미국에서도 운석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떨어지는 것이 목격됐다.
차벗우주과학센터(CSSC)는 15일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만 상공에서 불덩이처럼 보이는 환한 빛이 밤하늘을 날아가는 것을 봤다는 신고전화가 여러 건 들어왔다고 밝혔다.
CSSC는 대형 망원경들이 떨어지는 물체를 관측하지 못해 정체를 확실하게 파악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연구진은 칠레 라시야 소재 유럽남부천문대(ESO)의 3.6m 구경 망원경에 탑재된 고해상도 전파 행성추적장치(HARPS)로 이 별의 빛 변화를 다시 관찰한 결과 HD 40307g을 비롯한 행성 3개를 추가로 찾아냈다.
연구진은 "새로 발견된 행성의 궤도가 먼저 발견된 것보다 더 멀다는 것은 이 행성의 기후와 대기가 생명체 생존에 적합함을 의미한다"고...
미국항공우주국(NASA)과 유럽우주국(ESA) 과학자들은 지난 11일(현지시간) “허블우주망원경을 이용해 명왕성 주위를 공전하는 다섯 번째 위성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잠정적으로 ‘S/2012’ 혹은 ‘P5’로 명명된 이 위성은 지름이 10~24km로 불규칙한 모양을 띠고 있으며 명왕성으로부터 약 9만3000km 거리에서 공전하고 있다. 이는 지구 궤도를 공전하는...
우종학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42·사진) 연구팀이 미항공우주국(NASA)의 허블우주망원경 관측시간을 확보해 블랙홀 관측에 나선다.
우종학 교수 연구팀은 지금까지 국내 최대 관측시간(15공전)을 확보했으며 올 10월부터 블랙홀 관측에 활용한다.
자외선과 광학 영역에서 동시에 블랙홀 근처의 가스의 운동을 관측할 수 있는 장비로는 허블망원경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디스커버리뉴스 보도에 따르면 미 항공우주국(NASA)은 허블우주망원경으로 'UFO 은하'를 촬영해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UFO 은하'는 수많은 별들이 모여 원반 형태를 만들고 있다.
이 은하는 지구로부터 약 2800만광년 떨어져 있는 막대 나선 은하로 'NGC 2683'이라는 공식 명칭을 지니고 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최근 3만5000여명의 지원자들은 NASA의 스피처 우주 망원경의 데이터를 살펴 우리 은하 디스크 주변에 떠도는 우주거품(스페이스 버블)을 찾아냈다.
이 우주 거품들은 뜨겁고 어린 별들이 풍선을 불 듯이 만들어 낸 거품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우리 은하 중심부에서는 이전의 발견 내용보다 더욱 활발하게 별이 만들어지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곳에서 탄생하는 많은 별들 중 일부는 태양의 100배이상이나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사진 속 녹색 빛 부분은 산소, 붉은 빛은 형광색 수소다.
이 사진은 NASA가 지난 2009년 10월 20일에서 27일 사이 촬영한 것으로 100광년 범위까지 촬영할 수 있는 허블망원경으로 촬영했다.
주성분이 물인 것 같다고 판단했으나 토성의 위성 타이탄의 대기와 같은 연무질일 가능성도 배재하지 않았다.
학자들은 높은 온도와 압력에 의해 '뜨거운 얼음'이나 '초유동체 물' 같은 우리의 경험과는 완전히 동떨어진 낯선 물질이 존재할 가능성도 제시했다.
이 행성은 오는 2015년 경 발사 예정인 차세대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의 우선 연구대상이 될 예정이다.
11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미국 애리조나에 있는 미국국립천문대의 토드 R. 로어 박사 연구팀이 허블우주망원경을 이용해 안드로메다 M31 성운 중심의 블랙홀을 고화질 근접 촬영하는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이 푸른별들은 생성된 지 약 2억 년 가량 되며, 이는 M31 블랙홀 생성시기와 매우 비슷한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스피처 망원경을 통해 확인했다고 천체물리학 저널 최신호에 발표했다.
지구에서 약 129억광년 떨어진 곳에서 발견된 이 은하는 크기가 우리은하의 5분의1, 질량은 100분의1에 불과하지만 만들어내는 별의 수는 30배나 된다. 129억광년이라는 거리는 이 은하가 빅뱅 후 겨우 7억5000만년이 지났을 때 존재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과학자들은 우주 역사상 이렇게...
미국 MSNBC는 지난 12월 6일(현지시각) 미 항공우주국(NASA) 우주 망원경에 포착된 태양의 ‘코로나 질량 방출’(CME) 이미지에서 대형 괴물체가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CME는 태양의 대표적인 폭발현상 중 하나로 태양의 흑점군 부근 채층 일부가 갑자기 강한 섬광을 내는 현상인 태양플레어가 나타나 수성을 지나치는때 거대한 원형 물체가 수성 옆에서 포착됐다.
NASA...
미국 사이언스 데일리와 BBC뉴스는 5일(현지시간) 물이 액체 상태로 존재할 수 있는 우주 영역에서 지구와 환경이 비슷한 '슈퍼지구' 행성이 처음으로 확인됐다고 NASA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NASA는 케플러 망원경으로 발견한 이 행성의 이름을 '케플러-22b'로 명명했다.
'제2의 지구' 케플러-22b는 지금까지 생명체가 살 수 있는 이른바 '골디락' 영역에서...
약 15년 전까지만 해도 미국의 천문학자 허블이 망원경을 통해 관찰하거나 도플러효과에 따라 계산된 우주의 팽창 속도는 일정한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올해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세 명이 이끄는 연구팀은 그런 가설이 '오류'였음을 증명했다.
허블 시대보다 훨씬 더 정밀해진 최근 관측기기로 매우 멀리 있는, 좀 더 정확하게는 '빅뱅' 즈음에 만들어져 지금...
작은 망원경이나 쌍안경 등으로 우주의 비밀을 간직한 '초신성(超新星;supernova)'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40년만에 찾아왔다.
서울대학교-경희대학교 초기우주천체연구단 공동연구팀은 약 2000만 광년 떨어진 'M101'은하에서 생겨난 초신성을 포착했다고 4일 밝혔다.
초신성은 항성(별) 진화의 마지막 단계에 이른 늙은 별이 폭발하면서 많은 양의...
한편 13층 높이의 크린타워에 오르면 전망 망원경을 통한 인천기지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지만 사진촬영은 금지하고 있다.
과학관 측은“전망대에 오르면 주변 송도 신도시가 보이며 날씨가 좋으면 영흥대교 까지 볼 수 있다”고 귀띔했다.
크린타워에 비치된 망원경을 통해 동쪽으로는 시흥 시화지구, 남쪽으로는 대부도와 시화방조제, 서쪽으로 건설현장을...
오는 5일 개봉하는 ‘허블3D’는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명품으로 평가 받는 우주 망원경 ‘허블’의 눈으로 포착한 아름다운 우주의 모습을 담은 IMAX 3D 다큐멘터리 영화다. 이 영화는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는 우주의 세계를 생생하게 담았다. 1999년 우주 망원경 허블이 우주로 떠난지 19년만인 2009년, 우주 비행사들이 다시 우주로 떠나는 역사적 순간도 리얼하게...
여기에 2011년 3월에 새로 도입해 4월 축제 시부터 주관측실의 주망원경으로 800mm 망원경이 추가되면서 다양한 별과 성운, 성단, 은하를 관찰할 수 있게 되었다. 우주의 모습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5D돔영상관도 즐겨보자.
영천의 두 번째 체험은 승마이다.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은 영천시가 숲속에서의 휴식과 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자연휴양림으로...
특히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은 6일 오후 ‘디지털, 다음 10년’이라는 주제로 이전 10년과는 또 다른 양상으로 전개될 향후 10년 동안의 디지털 기술 방향을 진단한다.
또 빌 게이츠 회장은 인공위성의 천체망원경을 통해 우주를 관측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첨단 신기술 '월드와이드 텔레스코프'도 선보일 예정이다.
투표로 선정된 10곡은 이소연씨와 고산씨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우주 비행기간인 오는 4월 8일부터 4월 19일까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우주로사이트(www.woojuro.or.kr)에서 전곡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도시락 홈페이지에서 투표에 참여한 후 댓글을 등록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도시락 평생 무료이용권, 디지털카메라, 천체망원경 등을 받을 수 있다. 당첨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