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은 쌍안경이나 망원경을 이용할 것을 권장한다.
각지의 과학관들은 이번 현상을 직접 관측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온라인 생중계를 준비 중이다. 국립과천과학관을 비롯해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 △울산과학관 △노원천문우주과학관 △창원과학체험관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김해천문대 등이 특별천체관측을 계획하고 있다. 온라인...
NASA는 정확한 데이터 수집까지 두 달은 걸릴 것으로 추정했지만, 우주선 충돌 결과 소행성 궤도가 바뀌었는지는 지상 우주망원경을 통해 앞으로 수 주에 걸쳐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현재로서는 다이모르포스 궤도가 약 1% 틀어졌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충돌 15일 전부터 준비 중이던 이탈리아 우주국의 큐브샛 ‘리시아큐브’가 소행성의 충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천문연구원은 NASA 스피어엑스(SPHEREx) 우주망원경 성능 시험을 위한 장비 개발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장비는 스피어엑스 망원경의 성능을 지상에서 정밀하게 시험하기 위한 시험 장비다. 천문연이 2019년 8월 개발에 착수해 약 3년 만에 개발을 완료하고 지난 6월 미국으로 이송해 설치를 마쳤다.
핵심은 극저온...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일 에티엔 클렝 박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웹 우주망원경(JWST)이 포착한 별 이미지”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검은 배경에 붉은색 원 모양의 이미지가 담겼다. 클렝 박사는 이 사진에 대해 “우리와 4.2광년 떨어진 곳에 있는 태양에 가장 가까운 별인 프록시마 켄타우리의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사진이...
지난달, 어쩌면 올해 과학계 최대 화제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쏘아 올린 제임스웹우주망원경이 관측을 시작해 12일 처음 공개한 우주 사진 다섯 점의 놀라운 모습일 것이다. 예술가들의 상상력으로도 떠올리기 어려운 천체들의 장관에 탄성이 쏟아졌고 앞으로 망원경이 본격적으로 작동하면서 내놓을 결과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대기의 교란으로 한계가...
보름 전 달보다 4배나 더 멀리 떠난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멋진 은하단 사진을 보내왔다. 밤하늘의 별보다 더 영롱하고 휘황찬란한 빛의 단위 하나하나가 수백억 개의 별들이 모인 은하들이라는 사실이 놀랍다. 이 우주망원경 개발에는 25년간 13조 원이라는 인류 자원이 투입되었다고 한다. 그저 우리에게 아름다운 우주 모습을 보여주기 위함만은 아닐 듯하다. 이...
얼마 전 경이로운 우주 사진으로 세계를 놀라게 했던 제임스웹 우주망원경 제작에도 파이썬이 활용됐다.
매달 글로벌 프로그래밍 언어 순위를 발표하는 PYPL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파이썬의 점유율 28.38%에 이른다. 2위 자바(17.5%)와 큰 차이가 난다. 네덜란드의 프로그래머 귀도 반 로섬이 크리스마스 주말에 취미로 만든 프로그래밍 언어는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김 교수는 학생들과 철학과 우주, 과학과 역사를 함께 토론하면서 빛의 원리와 망원경의 원리를 설명했다.
학생들은 다음 달 열리는 2번째 우주 인문학 컨퍼런스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 △다윈의 식탁을 쓴 과학철학자 장대익 박사 △SF 작가 김창규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직접 인공위성을 만들고 있는 황정아 박사 등과 만날 예정이다.
9월부터는...
그러나 최근 ‘제임스 웹’(JWST) 우주망원경이 지구에 보내온 우주 사진은 인류의 상상이 편견에 불과했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제임스웹이 촬영한 우주는 오색빛깔 보석이 박힌 것처럼 화려하게 빛났기 때문입니다.
허블에서 제임스 웹으로...‘인류의 새로운 눈’
제임스 웹은 지난해 12월 우주로 발사돼 허블 우주망원경의 대를 잇는 차세대...
별의 탄생과 죽음까지 밝혀낼 성운 담아내춤추며 충돌하는 은하도 포착수증기 형태의 물 확인된 외계행성도 분석
별의 요람부터 춤추며 충돌하는 은하에 이르기까지 우주의 신비를 포착한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JWST)’의 우주사진이 공개됐다.
12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은 이날 유럽우주국(ESA), 캐나다우주국(CSA) 등과...
역동적인 파도와 구름때 위에 별들이 빛을 뽐내는 신비로운 광경을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이하 웹 망원경)이 찍은 사진이 12일(현지시간) 전 세계에 공개됐다. 외계행성에서 물이 있다는 증거도 포착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이날 메릴랜드주 고다드 우주센터에서 차세대 우주망원경 웹 망원경이 포착한 영롱한 보석 빛깔의 풀컬러 우주 사진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이 찍은 첫 번째 천연색 우주 사진이 12일 공개됐다. 제임스웹은 천문학적인 예산이 투입된 웹망원경 프로젝트가 성공했음을 세상에 알렸다. 앞으로 우주의 비밀을 밝히고, 외계 생명 존재 가능성도 찾는 데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외부은하 관측연구를 담당하는 그룹장인 양유진 박사는...
‘중력 렌즈’ 현상 일으키는 은하단 SMACS 0723 사진 선공개12일 생중계로 추가 사진 공개할 예정제임스 웹, 적외선으로 열 감지해 우주 관측거주 가능한 행성 탐지 역할도 수행 중
역사상 가장 크고 강력한 우주 망원경으로 평가받는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JWST)’의 첫 번째 풀컬러 우주사진이 공개됐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있는 ‘우주쇼’가 펼쳐진다.
24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중순부터 말까지 수성-금성-천왕성-화성-목성-토성이 동쪽 하늘에서 남쪽 하늘 방향으로 일렬로 늘어서는 ‘행렬 정렬’ 현상을 볼 수 있다.
다만 이중 천왕성을 제외한 오행성만 맨눈으로 볼 수 있다. 천체망원경을 통해서는 천왕성을 포함해 토성의 고리나 목성의 표면 줄무늬 등도 관측할 수...
우주에서의 단백질 합성, 세포 프린팅 등과 같은 바이오 실험과 재난 감시, 우주망원경의 광기계 기술 등 우주과학은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발전을 가져다 줄 기회로 인식되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대전 지역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천문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생명공학연구원 등 우주과학을 포함한 과학기술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영역으로 떠오르고...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날 10여 년 전부터 세계 주요 전파망원경을 연결해 블랙홀을 관측해온 ‘사건지평선망원경(EHT)’ 프로젝트 과학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처음으로 포착된 우리은하 블랙홀 ‘궁수자리A(Sagittarius A*)’ 이미지를 공개했다.
세계 80개 기관에서 300명이 넘는 연구진이 참여한 이번 연구에는 한국천문연구원을 비롯한...
이번 근접은 2015년 7월 1일 이후 최대 근접이다. 다음 목성과 금성 근접 현상은 2025년 8월 12일에 일어난다.
과천과학관은 “쌍안경 정도만 있어도 목성과 금성을 구별할 수 있다”며 “천체망원경으로 본다면 금성과 목성뿐만 아니라 목성의 4대 위성까지 관측할 수 있다”고 말했다.
EAVN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중국·일본·태국 등 4개국의 22개 우주전파망원경을 연결하는 시스템이다. 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우주전파관측망인 미국의 VLBA(Very Long Baseline Array), 유럽의 EVN(Europe VLBI Network)에 필적하는 성능을 가졌다.
이번 MOU 체결로 국내·외 연구자가 편리하게 국토지리정보원의 우주전파망원경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역대 최고 성능 망원경 평가
역사상 가장 크고 강력한 우주 망원경으로 평가받는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JWST)’이 발사됐다.
25일 BBC방송에 따르면 JWST는 저녁 9시 20분 기아나 쿠루 인근 유럽우주국(ESA) 발사장에서 아리안 5호에 실려 우주로 떠났다.
발사된 JWST는 지구로부터 150만km 떨어진 곳에서 적외선을 통해 우주를 관측하는 임무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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