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살라 알 아미리 UAE 첨단기술 특임장관, 미래학자인 리처드 데이비드 헤임스 미래센터 창립자, 레이 오 존슨 UAE 기술혁신연구소장, 린다 밀스 미국 뉴욕대학교 부총장, 추경호 경제 부총리,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발제를 통해 미래 준비의 중요성을 피력하고 인류의 공통 가치인 인간의 존엄성 등을 지켜나갈 수...
미래지향적 협력 증진의 경우 한-UAE 정상회담을 계기로 체결한 경제협력 MOU 7건에 관한 내용으로, △기후변화 △우주 △신(新)산업과 디지털 전환 △미래 모빌리티와 스마트 인프라 △보건·의료 △농업·식량안보·수자원 △지식재산·통계 등이다.
양 정상은 또 중동과 한반도, 다자주의 평화·안정을 위해 함께 노력키로 했다. 특히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특히, 양 정상은 전통적 에너지 및 청정에너지, 평화적 원자력 에너지, 경제와 투자, 국방ㆍ국방기술 등 4대 핵심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으며, 이 밖에 우주, 신산업, 문화 등 양국 공동의 관심 분야에 있어서의 협력도 더욱 증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 정상은 지역 및 국제 현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였다. I. 핵심 분야 협력 강화1....
한국무역협회 구자열 회장은 “중동 지역의 핵심 협력 국가인 UAE는 최근 원유에 의존하는 경제구조를 탈피하고 신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사업 다각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한-UAE 경제협력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에너지ㆍ인프라 분야 뿐만 아니라 항공우주, 보건·의료, 미래 기술 등으로 양국 간 경제 협력의 지평을 넓혀가길 바란다”...
아랍에미리트(UAE)가 윤석열 대통령의 우주경제 동반성장 파트너가 됐다. 기존 양국 우주협력을 확대시켜 우주 탐사와 위성 항법 분야에서도 손을 잡는다.
이는 윤 대통령의 15일(현지시간)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성과 중 하나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UAE 우주청이 ‘우주탐사와 이용에 관한 협력 양해각서’ 개정 합의서에...
이와 관련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300억달러 투자는 내용이나 규모 면에서 볼 때 양국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경제 분야에서 한층 더 강화하는 중요한 성과이자 향후 100년간 미래를 함께하는 협력과 우의를 증진하는 것”이라며 “국부펀드 규모는 전세계 국부펀드의 상위 수준으로 우리나라의 신기술, 신성장을 위한 중장기 투자가...
SPIAT는 제조업 분야 디지털 전환과 모빌리티, 항공우주, 부품과 소재, 공급망 등 산업과 첨단기술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CSEP는 넷제로 가속화 프로그램 등 원전 관련 내용과 탈탄소화, 탄화수소 경제 등 5개 작업반을 구성하고 협력을 이어가자는 내용을 넣었다.
한전과 한수원도 UAE 원자력에너지공사와 넷제로 가속화 프로그램 MOU를 맺으며...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의 방점을 ‘경제 외교’에 찍고 원자력발전(원전), 방위산업(방산), 에너지, 투자 등 4가지 분야의 협력 강화 방안에 중점을 둔 만큼 국내 주요 그룹 총수를 비롯해 대·중소기업 100여개사로 구성된 '경제사절단'도 동행했다.
무엇보다 이 자리에서 모하메드 대통령은 윤 대통령에게 “어떤 상황에서도 약속을 지키는 대한민국에 대한...
두 정상은 동맹이 인태 지역의 평화와 안보, 번영의 초석임을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두 정상은 미국이 미일안보조약 5조(집단방위)에 따라 센카쿠 열도를 포함한 일본 방어를 위해 핵을 포함한 모든 능력을 사용한다는 약속을 재확인하고, 사이버 및 우주영역으로의 안보 공간 확대, 경제 협력 강화 등을 논의했다.
그는 "위기 극복 노력과 함께, 위기 이후 재도약도 선제적으로 준비하겠다"며 "세계 경제 회복이 기대되는 하반기에 한국경제가 빠르게 반등할 수 있도록, 투자 세액공제 확대, 규제혁신 등을 통해 기업의 수출·투자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우주·바이오·에너지 신기술 등 첨단산업 육성과 전략산업 글로벌 초격차 확보를 위한 ‘신성장...
UAE 순방 기간 동안 정상회담과 국빈 오찬, 바라카 원전 방문 등 경제 에너지 관련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UAE 순방에는 100여개의 기업들이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한다.
특히 원전, 에너지, 투자, 방산, 기후변화, 우주, 보건의료, 스마트팜, 문화컨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UAE와 전방위적 협력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정부는 일시적 2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취득세, 종부세 등 조세감면 혜택 적용을 위한 종전주택 처분 기한을 신규주택 취득일로부터 2년 이내에서 3년 이내로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그동안 일시적 2주택자의 경우 주거 실수요자임을...
"특별법 이유 있다"…권한 부여하고 우주항공청 주체 명시위계는 尹 우주위원장 해소…우주개발진흥법 개정 추진與 "자유·권한 주면서도 尹 부담 안 되도록 과기부 외청"국회 통과 앞둔 국가전략기술육성법 고려도尹, UAE 우주협력…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국항공우주 동행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 우주경제 로드맵에 따라 정부는 우주항공청 설립을...
윤 대통령은 지난해 직접 우주경제 로드맵을 발표하며 우주개발에 힘을 싣고 있다. 이후 지난달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을 UAE 특사로 파견했는데, 협의 내용은 비공개로 부쳤지만 대통령실은 본지에 우주개발 협력 여지가 있다고 귀띔한 바 있다.(관련기사 : 尹 2번째 UAE 특사, ‘우주경제 협력?’)
대통령실 핵심관계자는 당시 본지에 “우주항공청 설립 준비가 추진...
발표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지원성과 및 추진계획
△2022년 무역기술장벽(TBT) 통보 동향 발표
13일(금)
△산업부 장관 10:00 산업디지털전환위원회(대한상의)
△통상교섭본부장 16:30 범부처 통상진흥기관협의회 협약식(무역협회)
△산업부 1차관 11:00 항공우주인 신년인사회(JW메리어트)
△산업 AI 혁신을 통한 글로벌 산업 강국 도약
△한-싱가포르...
한국항공우주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3001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00.6%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같은 기간 현대로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영업이익 증가율도 각각 67.5%, 32.0%를 기록했다. 반면 코스피 기업이익은 1.3%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익 모멘텀뿐만 아니라 정책에 따른 수혜도 유효할 전망이다. 지난해 말 정부가 발표한 ‘2023 경제정책방...
윤 대통령이 직접 발표한 우주경제 로드맵 이행을 위한 우주항공청 신설에 대해서도 전 부처의 지원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국내 최초 달 탐사선 ‘다누리’의 궤도 안착을 언급하며 “지금은 다누리호가 보낸 지구의 모습을 우리가 보고 있지만 머지않아 달에 대한민국 우주인이 꽂은 태극기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우주항공청은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연구개발...
국내에서 독자 개발한 발사체인 ‘누리호’ 2차 발사에 성공하고, ‘다누리호’를 달 궤도에 진입시켜 우주탐사 역량을 확보했다.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 제1차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 기본계획’ 등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청사진을 그리는 다양한 정책도 수립했다.
올해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핵심기술을 선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