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박 시장의 출마 선언으로 박영선·우상호 의원과 함께 치르는 민주당 서울시장 경선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박영선, 우상호 민주당 의원은 협공으로 박 시장을 견제하고 있다. 두 의원은 박 시장이 ‘깜깜이 경선’을 유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경선에 앞서 공개 TV 토론회를 통해 적임자를 겨루자고 압박했지만 박 시장은 응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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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선언에 앞서 박 시장은 국립현충원을 찾아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한 뒤 여의도로 갈 예정이다.
민주당 내 서울시장 후보군 중에서 우상호 의원이 지난달 11일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가장 먼저 출마를 공식 선언했으며, 이어 박영선 의원이 지난달 18일 영등포 꿈이룸학교에서 출마선언을 했다.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박원순, 우상호 예비후보 모두가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에 두 배이상 앞선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8일 발표한 서울시장 가상대결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박영선 후보가 민주당 후보로 나왔을 경우 41.4%를 획득해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20%)와 자유한국당 김문수 예비후보(16.5%)에 승리하는 것으로...
이들은 성명서에서 “해당 프로그램 강사는 현 청와대 장하성 정책실장과 조국 민정수석비서관, 서울시장 예비후보 우상호 의원, 중소벤처기업부 홍종학 장관, 해양수산부 김영춘 장관 등 특정정당과 성향의 정치인 일색이었다”며 “이들의 강의내용은 무엇이었으며 강사료는 얼마였는지 낱낱이 밝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 원장은) 김영란법...
더불어민주당에선 박원순 현 시장과 박영선 우상호 의원 중 후보가 결정된다.
여권에서는 '예선이 곧 본선'이라고 할 만큼 승리에 대한 낙관론이 퍼져있지만 일단 3자 구도가 성립되면 본선의 승부를 쉽사리 예단하기 어려워진다.
유력 후보 3명이 대결을 벌인 것은 23년 전인 1995년 제1회 지방선거 이후 처음이다. 당시 여당인 민주자유당 정원식 후보와 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출마를 선언한 우상호 의원이 25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차기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시장경선에 나와야 한다고 밝혔다.
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박원순 시장에 대한 피로도가 높다. 교체지수가 높다는 것은 재지지도가 낮다는 것이고, 재지지도가 낮다는 것은 본선 경쟁력이 낮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與, 박원순·박영선·우상호 ‘3파전’… 정봉주 변수로= 애초 민주당 서울시장 경선에는 6명의 예비후보가 나서면서 당내에서 우려할 만큼 과열 양상을 보였다. 하지만, ‘미투 운동’ 여파로 서울시장 경선에 나설 후보는 박원순 현 서울시장과 박영선·우상호 의원으로 좁혀지는 모양새다. 앞서 민병두·전현희 의원은 불출마 의사를 밝혔고, 성추행 의혹을 받는 정봉주...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항공·통신 마일리지를 대중교통비로 사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우 의원은 4일 국회에서 정책발표회를 통해 ‘공정경제-마일리지 주권 확보’ 구상을 밝혔다.
우 의원 측에 따르면 국내 마일리지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9조 원 규모로 추산된다. 항공 2조1000억 원, 카드 1조6000억 원, 통신 1조3000억 원 등을 합한 규모다.
이 중 항공...
한편, 박 시장은 박영선·우상호 의원 등 당내 서울시장 후보군들이 제기한 강남집값 상승 책임에 대해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규제 완화 때문”이라면서 “서울시는 반대했으나 임대주택의 의무건설 비율을 싹 없애버리고 재건축 연한을 30년으로 줄인 데다 초과이익 환수제를 유예해버렸다"고 적극 반박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은 21일 서울시장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공식 표명했다.
우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도와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문재인 정부는 불공정, 불공평한 세상을 바꿔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 최대 승부처 ‘서울’에 박영선·우상호·민병두·전현희 거론= 서울시장은 지방선거 최대 승부처다. 민주당 내 경쟁도 가장 치열하다. 같은 당 소속 박원순 시장이 3선 도전을 공식화했지만, 현역 의원들의 도전이 만만찮다. 박영선(4선·서울 구로을)·민병두(3선·서울 동대문구을) 의원은 가장 먼저 발 벗고 나서 선거를 준비 중이다. 이들은 특강이나 시민과의 만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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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썰전' 우상호 "故 박종철이 목숨 걸고 지키려한 박종운…"
'썰전'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영화 '1987'과 현실의 '6월 항쟁'을 이야기하며 고(故) 박종철 열사가 목숨을 걸고 지키려한 선배인 박종운 전 한나라당 인권위 부위원장에 대해 "차라리 정치를 안 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말했다. 11일...
'썰전'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영화 '1987'과 현실의 '6월 항쟁'을 이야기하며 고(故) 박종철 열사가 목숨을 걸고 지키려한 선배인 박종운 전 한나라당 인권위 부위원장에 대해 "차라리 정치를 안 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말했다.
1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1987년의 사람들 - 다른 길을 선택한 이들'을 주제로 우상호 의원과 유시민 작가...
'썰전'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영화 '1987'의 자문에 관여한 사실을 밝혔다. 또한 우상호 의원은 신혼시절 배우 우현, 안내상과 함께 살았던 사연도 전했다.
1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우상호 의원과 유시민 작가,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영화 '1987'을 계기로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는 '6월 항쟁이 우리에게 남긴 것은?'을 주제로 토론에 나섰다....
서울시장은 현역인 박원순 시장이 3선 도전 의지를 명확히 했고, 같은 당 3선의 박영선, 민병두, 우상호 의원과 강남 유일 재선인 전현희 의원이 도전장을 던졌다. 반면 한국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에선 뚜렷한 후보군이 형성되지 않은 상황이다. 민주당과 달리, 당선 가능성이 작다는 판단하에 현역 의원들이 출사표를 던지지 않고 있다는 게 특징이다.
바른정당이...
3선 고지에 오르려는 박원순 현 시장에 맞서 4선 국회의원인 박영선 의원이 채비 중이고, 3선의 민병두, 우상호 의원도 경선에 뛰어든다. 박 의원은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나서 무소속이었던 박 시장과 단일화했던 전력이 있어 ‘리턴매치’ 경선을 치를 전망이다. 여기에 강남을 지역구로 둔 재선의 전현희 의원, 재선 출신인 정청래 전 의원도...
김기식 전 의원이 간사를 맡고 김현미·남인순·박완주·신경민·우상호·우원식·유은혜·윤관석·이인영·이학영·진선미·홍익표 의원, 그리고 박수현·배제정·은수미·진성준 전 의원 등이 참여한 ‘더좋은미래’가 대표적이다.
홍 장관은 여기서 어울린 정치인들과 다른 모임들도 함께했다. 당시 몇몇 의원들이 더해지고 빠지면서 당 초선의원 네크워크인 ‘민초넷’...
반면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병사 휴가비에서 선박비 등 교통비를 올려줘야 한다고 했는데, 이번 예산에 반영이 안 됐다”며 병영 복지 예산의 추가 증액을 요구했다.
이와 관련 국회 예산정책처는 2018년도 예산안 분석 종합 보고서에서 “국방부는 병 봉급 인상에 따른 재정 소요를 병에 국한하지 않고 전 부처 차원에서 파악해 관리해야 한다”고...
특히 정경두 후보자는 '전술핵무기 배치가 미국의 용인을 받아 가능한 것이냐'는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아니다"라며 "정책적으로 비핵화 원칙을 그대로 준수해야 한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레드라인'을 언급한 데 대해 "대통령님께서 말한 레드라인의 의미는 북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