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10일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뜻을 계승하겠다고 밝힌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서울시장 예비 후보를 강하게 비판하며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배준영 대변인은 이날 구두 논평에서 "후보를 내지 말아야 할 민주당에서 당헌·당규까지 고쳐가며 기어이 후보를 낸 것도 모자라, 서울시를 수치스럽게 만든 박 전 시장과 끝까지 같이...
이언주 "단란주점서 광란의 술판…시장선거 출마는 시민·여성 모독"우상호 "인생에서 가장 후회하고 있는 일…몸에 박힌 화살촉"
국민의힘 이언주 부산시장 경선 후보가 10일 민주당 우상호·송영길·김민석 의원에 대해 "21년 전 퇴출당했어야 마땅한 사람들"이라며 정계은퇴와 함께 민주당의 출당 조치를 요구했다.
2000년 5.18...
4·7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예비후보는 “박원순이 우상호고, 우상호가 박원순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서울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국민의힘 나경원 예비후보는 “우상호 후보가 낯 뜨거운 ‘박원순 찬양’을 하고 있다”면서 “참으로 잔인한 정치꾼”이라고 비판했다.
우 예비후보는 10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어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9.4% △민주당 우상호 후보 7.7% △국민의힘 조은희 후보 2.8% △무소속 금태섭 후보 1.4% 등의 순이었다.
박 후보는 안 대표와의 가상대결에서도 38.9% 대 36.3%로 앞섰다. 두 사람 간 격차는 2.6%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p) 이내였다.
박 후보는 나 후보와의 맞대결에서도 39.7%의 지지율을 보이며 나 후보(34.0%)에 5.7...
이어 오 후보가 9.4%, 우상호 민주당 후보가 7.7%, 조은희 국민의힘 후보가 2.8%, 금태섭 무소속 후보가 1.4%로 나타났다. 그 밖에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이 1.3%, 오신환 국민의힘 후보가 0.4%로 나타났다.
민주당에서 박 후보 대신 우 후보가 나설 경우 안 후보와 대결해선 뒤처지는 것으로 나왔다. 안 후보는 40.4%로 1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 후보는...
열세 우상호 "범진보 단일화"…민주당 "당 차원 논의 안해"
여야를 막론하고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바람이 일고 있다.
우선 더불어민주당은 우상호 예비후보가 적극적으로 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다. 열린민주당의 김진애·정봉주 후보와 자신의 최종후보 선출을 전제로 단일화 및 양당 통합 합의를 이뤘다.
우 후보는 범진보 세력을 모두 모아야 한다는...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서울시장 예비후보 우상호·박영선 후보를 향해 김포공항 기능을 인천공항으로 통합 이전하고, 빈 부지에 20만 가구의 주택을 공급하자고 공개 제안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김포공항 부지는 여의도의 10배인 900만 평이 되기 때문에 20만 가구를 충분히 수용할 수 있어 서울 도심 주택 공급의 문제 해결의 최적일 수...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일자리 창출안을,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노동정책을 내놨다.
나 전 의원은 40만 개에 육박하는 신규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나 전 의원은 7일 오후 서울식물원 남측 입구에서 "현 정권의 일자리 정책은 대실패했다. 모든 서울 시민의 ‘헤드헌터 시장’이 되겠다"고 '일자리 정책'을 발표했다.
2016년 대비 취업자는 50만...
4월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는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범여권 열린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인 정봉주 전 의원과 당 통합 전제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
두 후보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만나 이 같은 내용의 합의문을 마련했다.
합의문은 “양당의 뿌리가 하나라는 인식 하에 통합의 정신에 합의하고 이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한다”며 “우리 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주자로 나선 우상호 후보와 정봉주 후보의 만남이 곧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우상호 후보는 6일 "열린민주당 정봉주 후보와 7일 오전 만나기로 했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이어 "통합과 단결의 대의에 동의하며 한번 만나자고 제안하신 것에 대한 화답"이라고 덧붙였다.
우 후보는 "정봉주 후보와도...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 주자인 우상호 후보는 6일 가락시장을 방문해 민생을 점검했다.
우 후보는 이날 오전 가락시장에서 설 차례상 물가를 확인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상인들의 고충을 들었다.
가락시장의 현안인 시설 현대화와 관련한 상인들의 불만 사항 등을 살핀 뒤 서울시장이 되면 속도를 붙이겠다고 약속했다.
우...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4월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 나선 박영선·우상호 후보가 4일 이태원 상권 달래기에 나섰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와 함께 이태원을 찾은 두 후보는 한 주점에서 ‘코로나19 피해 맞춤 지원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열고 각기 상권 회복 방안을 제시하며 경쟁했다. 공통적으로는 민주당이 추진 중인 자영업자 영업손실 보상제를 약속했다.
먼저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