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병우 수석, 의혹 반박…"책임지거나 그만둘 생각 없다"
처가 땅 매매 등 우병우 민정수석이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우 수석은 정치권의 사퇴 요구와 관련해 "정무적으로 책임지라고 했는데 그럴 생각이 없다"며 "모두 내가 모르는 사람과 관련해 제기된 의혹이고, 이런 문제를 갖고 그때마다 공직자가 관둬선...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은 20일 처가의 강남 땅 매매 과정 의혹 등에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우 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검찰 출석 여부를 묻는 질문에 “오라면 간다. 부르면 가야지만, (가서 답할 것은) ‘모른다’ ‘아니다’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정주 NXC(넥슨 지주회사) 회장,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
이와 관련해 우병우 민정수석은 신문과의 통화에서 “어떤 조직이든 내부 감찰 사실을 얘기하지 않는다”면서 “감찰 내용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번 사건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공식 확인은 거부하고 “인사 문제이고 내부 감찰 관련 문제라 논평을 삼가겠다”고만 했다.
문 대표가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황교안 법무장관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수사 관여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서는 “청와대 비서실장을 역임한 분이 그렇게 (말)하는 것도 이해할 수 없는 주장이고, 황 장관에게 이래라저래라 하는 것 자체가 옳지 못한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성완종 리스트와 관련한 불법정치자금 수사를 위해 특검을...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3000만원을 수수한 의혹을 받은 이완구 국무총리의 사퇴, 검찰 수사에 압력을 행사할 가능성이 있는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 우병우 민정수석 등의 직무정지 요구 등 당 안팎의 여론을 박 대통령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순방을) 다녀와서 결정하겠다”고 했다. 단순히 의혹만 갖고 대통령이 이완구 총리의 용퇴를 얘기하는 것은...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3000만원을 수수한 의혹을 받은 이완구 국무총리의 사퇴 요구, 검찰 수사에 압력을 행사할 가능성이 있는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 우병우 민정수석 등의 직무정지 요구 등 당 안팎의 여론을 박 대통령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박 대통령은 이와 관련한 즉답을 하지 않고 “(순방을) 다녀와서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회동 전 정치권에선...
그동안 당 안팎에서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3000만원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는 이완구 국무총리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또 검찰에 압력을 행사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과 우병우 정무수석의 직무정지 요구도 있었다.
다만 야당 등 일각에선 “순방을 마칠 때까지 ‘조용히 있으라’는 것으로, 사실상 시간끌기”라는...
그동안 당 안팎에서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3000만원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는 이완구 국무총리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또 검찰에 압력을 행사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과 우병우 정무수석의 직무정지 주장도 제기됐다.
이에 따라 박 대통령은 이날부터 27일까지 중남미 4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면 특검 도입을 비롯한...
새누리당 소장파인 김용태 의원은 15일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에 이름이 오른 이완구 국무총리의 사퇴와 함께 청와대 이병기 비서실장, 우병우 민정수석의 직무정지를 박근혜 대통령에 촉구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믿음이 무너진 자리엔 그 무엇도 설 수 없다. 국정의 책임을 진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은 무신불립(無信不立)의...
문 대표는 이날 광주 서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조영택 후보 선대위 출범식 인사말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총리가 피의자로 수사받게 된 상황을 어떻게 할 건지 입장을 밝히고,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수사 관여를 어떻게 차단할지 방안도 밝혀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특히 2013년 충남 부여·청양 재선거를 앞두고 선거자금으로 3000만원을 이 총리에게 건넸다는...
이미 세월호 참사의 책임을 지고 사퇴의사를 밝힌 정홍원 총리와 일부 장관들은 물론 청와대 참모진 개편설까지 나오고 있다.
우선 청와대는 민정수석실 이중희 민정비서관을 우병우 변호사(사법고시 29회)로 교체키로 하고, 지난달 사의를 표한 조응천 공직기강비서관 후임으로 권오창(사시 28회) 변호사를 내정했다.
우 변호사는 검찰 내 ‘특수통’으로 2009년 대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