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자전환
△화진, 동아송강회계법인으로 M&A 매각 주간사 선정
△비아트론, 81억 원 규모 디스플레이용 장비 공급계약 체결
△코너스톤네트웍스, 15억 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알서포트, 3분기 영업익 10억 원...전년비 13.7%↓
△휴젤, 3분기 영업익 182억 원...전년비 255%↑
△이수앱지스, ErbB3에 결합하는 항체 관련 특허권 취득
△씨트리...
삼일회계법인 내부회계관리제도 전담팀을 이끄는 임성재 파트너는 “우리 기업들이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외부감사 의무에 대한 부담감은 물론, 연결재무제표 기준의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세미나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는 우리 기업들이 변화와 도전을 위한 준비 과정에서 알아야 할...
대신에프앤아이는 지난 31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주성균 전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신임 주성균 대표이사는 삼정KPMG 회계법인, 우리씨에이자산관리, 우리에프앤아이, 대신에프앤아이에서 25년간 근무한 금융전문가다. 주 대표는 우리에프앤아이 투자본부장을 거쳐 2014년 5월에 대신금융그룹에 합류, 대신에프앤아이 투자총괄 임원을 맡아왔다.
매각주관사로는 크레디트스위스(CS)와 삼일회계법인을 선정했다. 연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내년 초 매각을 종료하는 게 목표다.
동양생명과 ABL생명도 꾸준히 매각설이 제기되고 있다. 두 회사의 모회사인 안방보험의 자산 매각 가능성이 커지면서 두 보험사가 통매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험사 인수전에는 비은행 부문을 키우려는 금융지주사들이...
회계사 120명을 넘은 중견 회계법인 5곳(삼덕, 대주, 신한, 한울, 우리)은 나군에 들어갔다.
이어 △60명 이상 9곳(이촌, 성도이현, 태성, 인덕, 신우, 대성삼경, 서현, 도원, 다산)은 다군에 △40명 이상 2곳(안경, 예일)은 라군에 각각 배치됐다.
지난달까지 등록을 신청한 23개 회계법인의 경우 금융위에서 12월과 내년 1월에 순차적으로 심사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1차 등록 회계법인 중 감사 실무 수습을 완료한 감사 가능 등록 회계사 600명 이상 대형법인은 삼일, 삼정, 한영, 안진 등 4곳이다. 중견법인(120명 이상)은 삼덕, 대주, 신한, 한울, 우리 등 5곳이다. 중형법인(60명 이상)은 이촌, 성도이현, 태성, 인덕, 신우, 대성삼경, 서현, 도원, 다산 등 9개다. 소형법인(40명 이상) 중에는 안경, 예일이 등록 대상에 포함됐다....
우리 속담을 빌려 보자. ‘배가 고픈 것은 참을 수 있지만 배가 아픈 것은 못 참는다’란 말이 있다. 합리적인 조세정책을 펴지 않으면 심각한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는 얘기다. 박근혜 정부는 집권 2년 차까지 이른바 ‘콘크리트 지지율’을 앞세워 지지율 45% 안팎을 꾸준히 유지했다. 하지만 집권 3년 차인 2015년 초반에 40%대가 무너졌다. ‘정윤회 문건 파동’과...
문제가 우리나라 기업들의 재벌 지배구조와 불투명한 회계 처리에서 비롯된다는 진단이 나왔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현재 오너일가를 위해 작동하는 기업 내 감사조직이 독립성을 갖춰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중식당에서 회계 현안 세미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연사로 나선 김준철 안진회계법인 부대표는 ‘감사위원회...
즉, 외부 회계법인에서 감사를 받을 수 있도록 감사를 이원화시킨 것이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중앙회가 감사권을 다 독점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 부작용이 발생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중앙회가 감사권을 독점하게 된 이유를 양 기관의 수직적 관계에서 찾았다. 과거에는 중앙회장을 대통령이 임명하고, 조합장을 중앙회장이 임명했다. 마치 국가 권력기관의 장을...
다만 금융위는 금감원에 대한 ‘지도와 감독’ 권한이 있는데(제18조) 이는 금감원이 민간특수법인인데도 공적 기능을 수행하기 때문일 것이다.
금감원은 임직원 2000여 명 중 변호사 100여 명, 회계사 400여 명, 그 외에 금융 경력직원이나 석·박사 수백 명 등 업무 수행을 위한 충분한 인적 구성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금융위는 200여 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된 작은...
이 부회장은 1983년 공인회계사 시험 합격 후 삼일회계법인과 삼화회계법인을 거쳐 현재 다산회계법인 대표를 맡고 있다. 한국여성공인회계사회 회장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 같은 추세는 우리나라 여성 회계사 비중과 궤를 나란히 한다.
1980년 말 여성 회계사는 4명에 불과했다. 10년이 지난 1990년 말에도 15명에 그쳤다....
1997년 공인회계사 시험 합격 후 삼일회계법인과 미국PwC 산호세 오피스 파견근무 등 20년 동안 회계감사부문에서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다. 현재 삼일회계법인 교육파트장을 맡고 있다.
최중경 한공회 회장은 “국내 4000여 여성 공인회계사 중 세계회계업계 무대에 최초로 진출한 경사”라며 “우리 여성 공인회계사의 실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우리사주조합 공모가의 차액을 현금으로 받아 30억 원을 횡령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이 그동안 연루자들의 신병을 확보한 증거인멸이 아닌 '본류'인 분식회계 혐의로 청구한 첫 구속영장이 기각된 만큼 수사에 난항이 예상된다.
검찰은 "혐의의 중대성, 객관적 자료에 의한 입증의 정도, 임직원 8명이 구속될 정도로 이미 현실화된 증거인멸, 회계법인 등...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을 비롯한 한진중공업 채권단은 최근 실사 자문사로 삼일회계법인을 선정했다. 삼일회계법인은 향후 2~3개월간 한진중공업의 재무 실사를 진행한 뒤 사측과 채권단에 매각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진중공업은 필리핀 자회사인 수빅조선소의 투자 실패로 약 2조5000억 원의 손실을 보고 대규모 자본잠식에 빠진...
예비 회계사들이 최종 합격이 발표되기도 전에 앞으로 근무할 회계법인을 선택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신외부감사법과 주 52시간제가 만들어낸 진풍경이다.
18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삼일과 삼정, 안진, 한영 등 이른바 국내 빅4 회계펌은 현재 신입 회계사 채용을 진행 중이다. 삼정이 가장 많은 300명대, 나머지 펌들은 200명대 신입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이어 “우리나라에서도 채널2가 채널1 비중을 넘어선 지는 오래된 얘기”라며 “글로벌 M&A가 활발해지는 추세 속에서 현재 6대 4 정도의 비율을 넘어 앞으로 7대 3으로 점차 더 기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심지어 이런 추세는 삼성전자에도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신외감법에 따라 오는 11월까지 회계법인을 바꿔야 한다.
한 회계법인...
사학비리에 대해선 “최근 교육부 감사 결과 일부 사학법인의 횡령과 회계부정이 드러나 큰 충격을 던지고 있다”며 “회계·채용·입시 부정 등 비리가 발생한 대학에 대한 집중 관리와 대학 자체 감사에 대한 교육부의 감독을 강화해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또 “교육부총리를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부처가 힘을 모아 신속한...
이 회사의 재무제표를 감사하면서 회계감사기준을 위반한 대현회계법인에는 손해배상공동기금 추가적립 20%와 우리기술에 대한 감사업무제한 2년을 조치하고 해당 공인회계사에 대해서도 감사업무를 제한했다.
한편 증선위는 비상장법인 나인테크와 오리엔트전자 등에도 자기자본 과대계상, 특수관계자거래 주석 미기재 등을 지적하고 과징금과 증권발행제한...
공익법인에 대한 감사인 주기적 지정제도는 국회에서 2019년에 도입하기로 합의했다”며 “정부에서도 정책추진과제로 확정 발표했다”고 부연했다.
최 회장은 “올해 2019년은 감사인 공영제도를 통한 비영리부문의 회계개혁 원년이 될 것을 기대한다”면서 “2만3000여명의 공인회계사는 회계전문가에서 벗어나 산업과 경제 전문가로서의 영역을 넓혀 우리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