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거절을 준 대주회계법인에 계속해서 재감사를 요청하고 있고, 회계 전문인력 채용에도 나설 것이란 계획을 밝혔다.
또 이번 ‘의견거절’은 담당자가 바뀌는 과정에서 적절한 자료를 제출하지 못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외부감사인이 요구한 자료를 해외에서 구해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 관계자는 “의견거절은 배임 횡령과...
이 책은 코로나19 이후의 비대면(Un-tact) 사회생활의 촉발, 재택근무, 원격근무, 원격교육, 원격의료 등 빠르게 변화하는 우리 사회의 핵심 트렌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EY한영회계법인 윤석진 부대표 등 저자들은 4차산업 혁명으로 인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Blockchain), 데이터 산업 활성화, 스마트 팩토리 등에 따른 새로운 보안 위협에 대응하는...
감사위원회포럼은 기업의 감사 및 감사위원의 전문성 제고를 돕기 위해 국내 4대 회계법인(삼일, 삼정, 안진, 한영)이 함께 설립한 비영리 법인이다.
올해 첫 번째 정기 포럼은 기업 경영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지난 1월 금융위원회는 ESG 책임투자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공시를...
비트코퍼레이션은 지난해 10월 카페 프랜차이즈 달콤을 운영하는 다날F&B에서 인적분할해 설립된 신생법인이다. 설립 직후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받을 만큼 성장세가 가파르다.
커피 로봇 ‘비트’는 업그레이드를 거쳐 현재 인공지능 학습으로 자동화가 가능한 3세대까지 발전했다. 3세대 비트가 탑재된 자율운영 무인화 매장 ‘비트박스’는 30일 판교에서...
이경근 법무법인 율촌 박사는 3일 전국경제인연합회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경제자문기구 BIAC 한국위원회가 주최한 세미나에서 “디지털세와 탄소국경세 모두 자국 기업이 아닌 다국적ㆍ수출기업이 대상인 국제조세로 수출 주도 한국 경제에 직격탄”이라고 경고했다.
이 박사는 "현재 OECD, EU(유럽연합)와 함께 다자무대로 돌아온 미국 등 주요...
홍 부총리는 “추경안 15조 원의 재원은 일차적으로 기존 가용재원을 최대한 발굴·충당하고 부족분은 적자국채로 하되 그 발행은 최소화했다”며 “현 시점에서 활용 가능한 특별회계 세계잉여금 2조6000억 원, 한국은행 결산잉여금 8000억 원, 기금 여유재원 1조7000억 원 등 총 5조1000억 원을 발굴·활용하고, 나머지 부족분 9조9000억 원은 불가피하게...
회계·세무 컨설팅 등 현지 정착을 위한 다양한 연계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지역별 특화업종을 중심으로 전문 네트워크를 보유한 현지 액셀러레이터가 직접 운영한다.
선정기업은 현지 진출전략을 고도화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투자자, 파트너사, 정부기관 등을 만나고(10일 내외, 5월), 기업별 전략에 따라 협업 관계 고도화, 현지법인...
적립금은 대학이 미래를 대비해 기부금과 법인전입금 등을 아껴 모아 놓은 기금으로 재정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쓰이기도 한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따르면 4년제 사립대 156개의 교비회계 적립금은 2013년 9조694억 원에서 △2014년 8조1887억 원 △2015년 8조950억 원 △2016년 8조217억 원으로 점점 감소했다. 2017년 7조 원대로 떨어진 후 2018년에는...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그룹에서 구속된 첫 총수지만, 우리나라 재벌 총수가 구속된 사례 자체는 적지 않다.
삼성은 창업주인 고(故) 이병철 전 회장을 시작으로 고 이건희 회장과 이 부회장까지 3대에 걸친 사법 수난을 겪었고, 현대차, SK, 롯데, CJ, 한화 등 주요 대기업 총수들도 이미 비자금 조성이나 횡령 등의 혐의로 법의 심판대에 올랐다.
삼성그룹은 고...
‘미래 자동차 혁명과 산업 생태계의 변화’(삼정회계법인 위승훈 부대표, 삼정KPMG 경제연구원 임두빈 수석연구원)에서는 친환경차, 자율주행, 모빌리티서비스라는 미래 자동차 3대 혁명의 최근 이슈들을 짚고, 우리 기업들의 기회 요인과 인사이트를 살펴봤다. ‘자동차 산업의 회계·세무 이슈’(삼일회계법인 신승일 파트너, 이경민 파트너)에서는...
내에서 우리 사회와 기업들에도 솔루션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회 분야별 ‘회계역량지수’ 높인다삼일회계법인은 공익활동에도 적극 나선다. 지난해 12월 공익법인회계시스템 STARS를 개발해 무료 배포를 시작한 후, 2주 만에 100여 개 공익법인에 STARS를 배포 완료했다.
새해에도 청소년 대상의 회계교육 콘텐츠, 기업을 위한 내부회계관리제도...
삼일회계법인 내부회계자문센터를 이끄는 임성재 파트너는 “우리나라 기업들의 내부회계관리제도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식의 교육서비스 확대가 절실하다”면서 “삼일이 제작한 동영상 콘텐츠가 우리 기업들이 내부회계관리제도 실무를 정착해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공개된 강의 영상은 삼일회계법인 홈페이지와 공식...
대형 회계법인에서 M&A를 담당하고 있는 회계사는 “올해는 기업들의 풍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M&A시장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산업 지형에서 M&A는 필수 생존전략이 됐고, 대기업이 활발하게 시장에 참여하면서 상반기에만 조 단위의 M&A가 다수 이뤄질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고 전했다.
이미 지난해...
관련이 있는 회사의 사업부 지분 매각을 포함해 M&A 활동이 폭넓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유상수 삼일회계법인 딜 부문 대표는 "유럽 등에 비해 우리나라는 ESG 관련 경영 도입이 많이 늦어졌는데, 최근 대기업들 사이에서 ESG 경영이 곧 경쟁력이라는 인식의 전환이 이뤄지고 있어 ESG가 내년 M&A 시장 새로운 화두로 떠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기적 지정감사제는 기업이 외부감사인(회계법인)을 6년간 자율적으로 선임하면 이후 3년은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감사인을 지정받는 제도다.
이에 대해 기업에선 국가에서 지정받은 회계법인과 감사계약을 체결해야 하기 때문에 수임료를 조정할 여지가 거의 없으며, 신규 지정감사인에게 회사 현황을 설명하는데만 6개월 이상 시간이 소요되는 등...
감사인인 삼정회계법인은 지난달 16일 공시된 분기보고서에 “보고 기간 종료일 현재 영업손실 3089억 원과 분기 순손실 3048억 원이 발생했다”라며 ”연결 실체 유동부채가 유동자산보다 5357억 원 초과하고 있어 계속기업으로서 존속능력에 유의적 의문이 제기된다“고 밝혔다.
쌍용차의 기업회생절차 신청은 2009년 2월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상하이자동차의...
7대 회장 맡아 회원 간 소통 최선소식지 심포지엄 등 다양한 활동올해 4대 회계법인 女임원 약진임원수만큼 발언권도 커져가길
“능력 있고 경력 열망이 가득한 후배들이 많습니다. 한국 여성 회계사의 내일이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한국여성공인회계사회는 모든 여성 회계사의 소통 플랫폼으로 함께 나아갈 겁니다.”
김재신 한국여성공인회계사회(여공회) 회장은...
회계법인 실사 및 기업가치평가가 완료돼 25%의 지분을 확보했다. 본계약 일정에 따라 1월 초 추가 유상증자를 통해 아이텍이 경영권 지분 53%를 확보하며 최대주주가 될 예정이다.
지난 8일 영국이 세계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데 이어 미국도 2021년 1분기까지 1억 명을 목표로 하는 백신접종에 돌입했다.
우리 정부도...
전문가들은 분식회계, 자본 먹튀 기업에겐 엄격한 잣대를 작용해야 하지만, 애플이나 테슬라와 같은 기업을 만들려면 ‘특례상장’의 범위를 더 넓혀야 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주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핀셋 제도가 마련돼야 한다고 조언한다.
◇상장 문턱 낮아지며 진입 늘었지만...신뢰도는 ‘글쎄’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재 기술특례 상장제도를 이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