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원 기업은행장은 "중소기업 근로자 및 소상공인의 위기극복 지원을 위해 예년보다 치료비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며 "우리사회에 나눔의 문화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2006년부터 IBK행복나눔재단을...
특히 이원덕 은행장은 솔선수범형 리더십으로 이번 이벤트에 가장 먼저 참여하며 하반기 성공적인 도약을 다짐했다.
이 행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직원 개개인이 목표를 세우고 작은 성공(Small Success)을 성취해 우리은행의 성공적인 도약(Great Move)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과거 수직적 영업문화를 탈피하고, 직원 모두가...
한덕수 국무총리는 축사에서 “IBK기업은행은 지난 60년간 중소기업의 육성과 성장을 견인하고 우리나라 금융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며 기업은행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금융부담을 덜어주고 벤처산업 육성과 혁신성장에 마중물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도...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 신임 행장이 첫 행보로 ‘비상경제 위기대응 TF’ 회의를 28일 주재했다.
이 자리엔 수은 임원진 전원과 기획부장, 여신총괄부장, 리스크관리부장 등 비상경제 실무대책반에 포함된 부서장들이 모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선 최근의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상황 등 복합적인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수은의 여신지원방안이 심도 있게...
“우리 경제의 든든한 조력자인 수은이 경제위기 타개를 위한 돌파구를 찾고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금융 지원을 해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은 27일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우리 경제가 직면하고 있는 대내외 환경은 매우 엄중하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먼저 윤 행장은 “고물가ㆍ고금리ㆍ고환율의 삼고(三高)와...
22일 ‘2022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이 행장 “인사제도 혁신 등 필요”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조직 내 윤리의식을 정립할 제도를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행장은 지난 22일 서울시 중구에 있는 우리은행 본점 비전홀에서 전 임직원이 대면 및 비대면으로 참석한 ‘2022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고객의, 고객에 의한, 고객을 위한 은행이 되기...
우리은행은 이날 선고 후 "본 소송과 관련된 사모펀드 사태와 관련해 그동안 고객 피해보상과 함께 투자상품 내부통제 강화 및 판매절차 개선 등 금융소비자보호에 적극적으로 임해 왔다"며 "복합위기 상황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금융회사들이 취약차주에 대한 지원 등 국가 경제에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감독당국과의 긴밀한 소통과...
정은보 전 금감원장은 지난 5월 은행장과의 간담회에서 “자사주 매입, 배당 등은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이 유지되는 범위 내에서 신중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실상 금융사에 자사주 매입 자제를 부탁한 것이다. 윤석헌 전 금감원장 역시 확보된 자본을 자사주 매입으로 소진하기보다는 실물경제 유동성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코로나19로 경제가 부진하고...
금융당국이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의 지점에서 발견된 거액의 외환 이상 거래와 관련한 검사 도중 일부 금액이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와 관련된 정황을 파악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23일 우리은행에 이어 30일 신한은행의 지점에서 발생한 거액의 외환 이상 거래에 대해 수시 검사에 나선 결과, 거래액 일부가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와 관련된...
간담회에서 은행장들은 디지털 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은행도 유통·통신·배달 등 생활서비스에도 진출할 수 있도록 허용해달라고 요청했다. 은행이 ‘디지털 유니버설 뱅크’로 변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전했다.
금융규제혁신회의에서 주제 발표를 맡은 정순섭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자회사 투자 관련 기준으로서 효율성...
윤종원 은행장은 보고서를 통해 “눈앞의 이윤보다 미래를 위한 투자를 선택함으로써 우리가 직면한 사회문제 해결에 책임감을 가지고 앞장서겠다”라며 진정성 있는 ESG경영을 약속했다.
2022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IBK기업은행 홈페이지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 4월 한 직원이 돈을 빼돌린 사실이 밝혀지며, 고객 신뢰에 타격을 입었다.
그러면서 “경영성과도 중요하지만, 코로나19와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도 같은 날 경기도 고양시 NH인재원에서 열린 ‘2022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해 “하반기...
신한은행장은 15일 “어떤 활동도 고객과 사회로부터 동의를 얻지 못하면 성공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날 인천 송도 소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2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가진 ‘CEO 특강’에 나서 “은행 중심으로 외부를 바라보는 인사이드-아웃 씽킹이 아닌, 은행을 둘러싼 모든 이해관계자 관점에서 우리 내부를 바라보는 아웃사이드-인 씽킹을 해야...
지난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주요 은행장과의 간담회에서 “금리 상승기에 은행들의 예대금리차가 확대되는 경향이 있다”며 은행들의 지나친 이익 추구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맞춰 금융위는 지난 6일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목표로 금리정보 공시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방안의 주요 골자는 은행별로 예대금리차를 공시하는 것으로...
김은희 IBK기업은행 부행장,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이원덕 우리은행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인플레이션 시대 슬기로운 투자생활’을 주제로 개최한 이날 재테크 세미나에선 빚투, 영끌로 시작해 ‘코인존버’, ‘하우스푸어’로 이어지는 MZ세대 투자자뿐 아니라 자신만의 투자 철학을 세우려는 이들을 위한 전문가의 강연이 이어졌다.
이런 흐름에 NH농협은행, 우리은행, 케이뱅크도 동참했다.
하지만 같은 달 28일 증권사 최고경영자(CEO)와 만난 이 원장은 이자율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원장은 “은행과 같이 증권사의 이자에 대해서 말씀을 나눈 게 있냐”는 질문에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금감원이 손을 놓고 있는 사이 증권사의 신용거래융자...
우리은행은 지난 1일 취임 100일을 맞은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전국 곳곳에서 고객과 만나는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원덕 은행장은 취임식 직후 가장 오래된 거래처와 방문고객 수 최상위 지점인 수유동 금융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지난 100일간 65개 거래처, 42개 영업그룹 및 지점을 직접 찾았다.
이 행장은 취임 당시 고객·직원과 가까이...
우리은행도 지난달 24일부터 은행채 5년물 기준 고정금리 대출에 적용하던 1.3%포인트의 우대금리(은행 자체 신용등급 7등급 이내)를 모든 등급(8∼10등급 추가)에 일괄적으로 주기로 했다. 케이뱅크도 같은 달 22일 대출금리를 최대 연 0.41%포인트 인하했다.
정기 예·적금 금리 연 3~4%...7월에도 상승세
시중은행들은 대출금리 인하와 함께 예·적금 금리는...
우리은행에 이어 신한은행에서도 거액의 외환 이상 거래가 발견되자 금융감독원이 전 은행권에 외환 거래 운용 상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달 23일 우리은행에 이어 30일 신한은행의 지점에서 발생한 거액의 외환 이상 거래에 대해 수시 검사 나섰고, 나머지 은행들에 대해서도 외환 거래의 이상 여부를 보고받는다.
이미 일부 은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