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이 고객과 만나는 핵심 채널인 'WON뱅킹'과 연계해 고객이 더 자주, 더 오래 이용할 수 있는 생활금융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다."
지난해 3월 취임 때부터 '고객'과 '현장'을 외친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2년 차인 올해도 고객 중심 경영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는 어려운 경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은행이 앞장서서 취약계층 지원에 나서는 등 사회적...
고종황제는 1899년 대한천일은행을 설립했고, 영친왕이 2대 은행장을 역임했다. 우리은행 경영진은 우리은행의 뿌리와 설립 이념을 되새기는 의미에서 매년 홍유릉을 참배하고 있다.
이 행장은 취임 후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지난해 12월까지 총 95개 고객사, 119개 전체 영업점을 방문해 소통에 나섰다. 그는 "현장에서 200여 명의 고객과 전체...
현재 손 회장의 후임으로 이원덕 우리은행장, 박화재 우리금융지주 사업지원총괄 사장을 비롯해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 남기명 전 우리은행 부문장, 황록 전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전 우리파이낸셜 대표이사), 박영빈 건설공제조합 이사장(전 우리투자증권 부사장), 조준희 전 IBK기업은행장과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애초 우리은행장을 겸했던 손 회장은 지주 회장과 은행장직을 분리한 2020년 3월부터 우리금융지주 회장직만 역임 중이다.
손 회장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견인하면서 연임이 유력시됐다. 하지만 금융당국의 거센 사퇴 압박이 이어졌고, 장고를 거듭한 손 회장은 결국 용퇴를 결정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금융위원회에서 '라임펀드 불완전판매(부당권유...
애초 우리은행장을 겸했던 손 회장은 지주 회장과 은행장직을 분리한 2020년 3월부터 우리금융지주 회장직만 역임 중이다.
애초 손 회장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견인하면서 연임이 유력시됐다. 하지만 금융당국의 거센 사퇴 압박이 이어졌고, 장고를 거듭한 손 회장은 결국 용퇴를 결정했다.
앞서 손 회장은 우리은행의 라임펀드 불완전판매(부당권유 등)와...
"같은 결정을 내리더라도(행정소송) 이해관계가 독립된 차기 우리금융 회장이 하는 게 공정해 보일 것이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8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은행장 기자간담회에서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의 용퇴와 라임사태 중징계 불복종 소송에 대해 "소송 등 법률적 이슈에 대해 결정하는 것은 개인의 선택할 문제"라고 본다면서...
이 원장은 18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17개 국내은행은행장 간담회'에서 "가계부채의 연착륙을 위해 상환능력 기반 여신심사 관행 정착 및 변동금리 대출 비중 축소 등 대출구조를 개선해 달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원장은 또 "부실우려 차주에 대한 선제적인 채무상담 및 지원을 제공하고 신용도가 개선된 차주가 금리부담을 경감할 수...
그간 우리가 익숙했던 경영 여건이 뒤흔들린 상황에서 은행들은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한편, 새 미래에 맞설 새로운 동력을 찾아야 할 막중한 의무를 안게 됐다. 2023년을 새로 맞이할 은행장들의 각오를 들어봤다.
Sh수협은행에 2023년은 새로운 도약을 앞둔 시기다. 지난해 공적자금 상환을 완료하면서 안정적 수익 창출 기반 마련과 협동조합은행으로서의 정체성...
신한ㆍKB국민은행 “고객 중심 금융지원”이라지만 ‘성과급 잔치’ 비판 따른 선언적 조치라는 지적도하나ㆍ우리ㆍNH농협은행…“면제 조치 검토 중”
KB국민은행이 17일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타행 이체 수수료를 영구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신한은행에 이어 KB국민은행까지 대형 시중은행들이 타행 이체 수수료 면제에 나서면서 이 같은 움직임이 다른...
그간 우리가 익숙했던 경영 여건이 뒤흔들린 상황에서 은행들은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한편, 새 미래에 맞설 새로운 동력을 찾아야 할 막중한 의무를 안게 됐다. 2023년을 새로 맞이할 은행장들의 각오를 들어봤다.
김성태 은행장이 제 27대 IBK기업은행장으로 선임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순간 기업은행 을지로 본점 사무실 곳곳에서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외압...
우리은행은 13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본부 리더급 직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임원·본부장·부서장 등 100여 명의 본부 리더급 직원들을 직접 불러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내부통제 및 소비자 보호 지속 강화 △고객 서비스 및 자산관리 서비스 혁신 △수평적 기업문화 확산을 비롯해 영업...
그간 우리가 익숙했던 경영 여건이 뒤흔들린 상황에서 은행들은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한편, 새 미래에 맞설 새로운 동력을 찾아야 할 막중한 의무를 안게 됐다. 2023년을 새로 맞이 할 은행장들의 각오를 들어봤다.
은행이 매력적일 수 있을까. 지난해 레고랜드발 자금경색이 발생하자 은행권은 소방수 역할을 자처하며 위기 대응의 선봉에 섰다. 이에 시장에서는...
"소속장은 은행 직원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만큼 소통과 리더십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
이원덕 우리은행장은 지난해 하반기 승진한 소속장 100여 명을 대상으로한 리더십 연수에서 이같이 밝혔다.
우리은행은 9~13일 우리은행 안성연수원 등에서 '2022년 하반기 승진자(신임 소속장) 리더십 연수'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임...
그간 우리가 익숙했던 경영 여건이 뒤흔들린 상황에서 은행들은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한편, 새 미래에 맞설 새로운 동력을 찾아야 할 막중한 의무를 안게 됐다. 2023년을 새로 맞이 할 은행장들의 각오를 들어봤다.
“은행장으로서 제 목표는 ‘위기에 더 강한 은행’, ‘건강한 은행’을 만들고, 그 바탕 위에 하나은행이 리딩뱅크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확고하게...
11일 진행된 구로구청-신한은행 출시 기념식에는 신한은행 한용구 은행장과 구로구청 문헌일 구청장이 참석했다. 따뜻한 배달문화의 정착을 바라는 마음으로 구로구 소재 지역아동센터에 배달음식을 기부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내달 1일 출시하는 ‘구로 땡겨요’는 고객이 땡겨요 앱에서 구로구로 지역을 설정하면 ‘구로 땡겨요’ 맞춤 서비스 화면을 통해...
그간 우리가 익숙했던 경영 여건이 뒤흔들린 상황에서 은행들은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한편, 새 미래에 맞설 새로운 동력을 찾아야 할 막중한 의무를 안게 됐다. 2023년을 새로 맞이 할 은행장들의 각오를 들어봤다.
취임 단 이틀만에 첫 사업 성과를 내놓은 신임 은행장이 있다. 지난달 30일 취임한 한용구 신한은행장이다. 한 행장은 취임 시작과 함께 모바일...
이 밖에도 취임 2년 차인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이원덕 우리은행장도 자리해 금융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 원장은 자리에서 은행권에 과도한 대출금리 인상 자제와 코로나19로 단축된 영업시간의 정상화를 재차 주문할 것으로 보인다. 이 원장은 10일 금감원 임원회의에서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국민의 경제활동이 정상화되고 있음에도 은행의...
"고객이 성장해야 우리도 성장할 수 있다."
9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원덕 행장은 6~7일 양일간 강원도 함백산에서 열린 '2023년 영업본부장 워크숍'에서 은행의 이익보다 고객의 이익이 우선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고객에게 진심을, 영업에는 정성을'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고 △고객 증대 △지속성장 기반 확대...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3일 '2023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모바일 앱·인터넷뱅킹 타행 이체수수료를 면제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신한은행에 이어 KB국민은행도 타행 이체 수수료 면제를 결정하면 타 은행 역시 해당 수수료 인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우리은행은 취약차주 전용 모형을 개발해 금융정보가 부족한...
노성태(한화생명) 이사회 의장, 박상용(키움증권), 정찬형(한국투자증권), 장동우(IMM PE), 신요환(유진PE), 윤인섭(푸본현대생명) 사외이사가 참석했으며, 사내이사인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이원덕 우리은행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라임사태와 관련해 가처분 소송과 본안 소송 등 여부에 대한 충분한 논의가 이뤄졌지만, 최종 결론을 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