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팀장은 “2017년 론칭한 예비창업자 교육프로그램을 두고 베트남 정부로부터 ‘우리가 할 일을 해줘서 고맙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신한베트남은행도 현지에서 성장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현지인들이 생각하는 아이디어를 갖고 같이 협업하면 CSR 관점에서 기여를 하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무위원회는 우리은행 손태승 행장과 KEB 하나은행 지성규 행장의 국정감사 증인 불채택과 관련해 종합심사에서 다시 부를 것임을 예고했다.
자유한국당 김정훈 의원은 “우리은행장과 하나은행장이 핵심 증인인데 나와야 한다”며 “헌데 증인채택이 안 돼 해외출장을 가버린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여야 모두) 아주 예민한 증인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보험료 비중을 뜻하는 ‘보험 침투율’을 보면, 우리나라 생명보험은 7.0%인 데 반해 베트남은 0.6% 수준으로 10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이미 시장포화가 된 국내보다 보험시장이 성장할 가능성이 10배 이상 높은 것이다.
베트남 보험시장에는 현재 전 세계 18개 생명보험사, 30개 손해보험사가 각축을 벌이고 있다. 국내 보험사 중에는...
베트남우리은행은 현지 특화 모바일 신용대출 서비스 제공을 통해 모바일 중심의 비대면 영업을 확대 중이다. 이를 위해 7월 베트남 국가신용정보센터(CIC)의 신용정보 및 통신사 데이터를 인공지능 머신러닝 기술로 분석한 개인신용 평가 모형을 도입했다. 국민은행도 베트남에 특화된 디지털뱅킹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하노이 지점 내 별도의 팀을 마련해...
한 베트남 화장품업체 임원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젊은 인력”이라며 “노인은 인건비가 높지만 생산성은 낮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외국 기업이 비용 증가를 우려해 다른 나라로 이전하면 일자리를 잃을 위험도 있다.
반면 여전히 국민 평균 연령이 젊은 필리핀은 반대로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년 60세 이전인 56세에 조기 퇴직할 수 있는 제도를...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베트남으로 대표되는 아세안 5개국 성장이 눈에 띠는 가운데 이들 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진출 노력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아세안 5국의 외국인직접투자(FDI, Foreign Direct Investment) 유입 배경과 전망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인 2010년부터...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모바일결제서비스의 성공여부는 낮은 은행계좌 보유, 인터넷 및 스마트폰의 보급률 등에 달렸는데 베트남의 경우 은행계좌 보유율이 낮은 반면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아 향후 시장성과 성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중진공은 해외거점을 통해 우리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 마케팅, 법률자문 등을...
내년 상반기 중 베트남우리은행 모바일뱅킹 고도화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인도 등의 국가로 확산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동남아 국가의 스마트폰 보급률 증가 및 현지 금융당국의 디지털 금융 활성화 정책 시행 등으로 디지털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우리 기업은 지난해 국내 투자의 4배에 해당하는 금액의 투자를 해외에 했고, 그중 상당 부분이 미국(21.7%)과 중국(홍콩 포함 16.6%), 베트남(6.4%) 등 동아시아에 집중되어 있다. 1997년의 외환위기가 한보와 기아의 과중한 부채로부터 촉발된 외국의 자금 빼가기가 원인이 된 것을 생각하면 중국 기업의 부채 위기가 야기할 우리 경제에의 충격은 상상 이상이 될 가능성이...
기정원 최철안 원장은 “한류 등에 힘입어 화장품, 식품, 의료기기 등 한국 제품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우리기업의 베트남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며 "한-베 중소기업의 기술 교류를 통해 우리 중소기업이 베트남 시장 진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9일에는 베트남 중앙은행 직원을 대상으로 핀테크 세미나를 개최한다. 윤 원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의 핀테크 및 혁신적 금융서비스 지원 노력을 소개하고, 금융소비자와 금융시스템 안정 측면의 ‘책임있는 혁신(Responsible Innovation)’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한 세미나에는 금융감독원 핀테크혁신실장 및 실무자가 참여하여 우리나라의 핀테크 산업...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KB국민·우리·하나·NH농협은행 등 5개 은행에서 지난달 고객이 환전해간 엔화는 총 225억 엔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10시 환율 기준으로 약 2600억 원이다. 지난해 같은 달 245억 엔(2833억 원)보다 8% 감소한 수치다. 6월과 비교해도 엔화 환전 규모가 줄었다. 지난달 엔화 환전 규모는 6월 엔화 환전액 244억 엔(2821억 원)보다 7.7% 감소했다....
(수출입 은행)
△혁신지향 공공조달 범정부 추진단 첫 회의(kick-off) 개최
△주요 농작물 생산 변화 추이
30일(화)
△부총리 10:00 국무회의(세종)
△2019년 5월 인구동향
△2019년 6월 국내인구이동
△KDI 정책포럼-임금격차는 어떻게, 왜 변해 왔는가?
31일(수)
△기재부 2차관 10:30 한-베트남 민간투자 정책간담회(비공개)
△2015년 기준 설비투자지수...
2%↑
△현대자동차, 보통주·종류주 각각 1000원 현금배당 결정
△참엔지니어링, CB 전환가액 1619→1374원 조정
△코스맥스, 발효 쌀 추출물 포함 피부미용 개선용 조성물 특허권 취득
△한국콜마, 제모용 왁스 도포 장치 특허권 취득
△영흥철강, 24억 규모 토지 처분 결정
△우리은행, 상반기 연결 영업익 1조7335억…전년동기대비 4.11...
수은은 올 하반기부터 특별계정을 활용해 기존 수은 수출금융으로 지원이 곤란했던 신용등급 B+ 이하 초고위험국 사업에 금융을 제공해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선점을 지원할 계획이다.
두 번째 세션에선 최근 수은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의 주요 국영기업과 연이어 체결한 기본여신약정(FA) 내용이 발표됐다.
수은은 베트남정부의 지급보증 중단으로 한국기업들의...
이후 2016년 베트남과 태국에 진출했지만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현대홈쇼핑이 호주에 진출하며 해외 사업을 확장하는 이유는 호주의 높은 경제 수준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호주의 1인당 GDP(국내총생산)는 5만3800달러(2017년 세계은행 기준)로, 세계에서 9번째로 높다. 여기에 신용카드(86%)ㆍ인터넷(87%) 보급률이 90%에 이르는 등 TV홈쇼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