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는 우리은행 영업점 창구 및 우리WON뱅킹에서 ‘청년형 장기집합투자증권저축’을 가입하고 월 10만 원 이상 자동이체 등록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신규 금액에 따라 선착순 2000명에게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최대 4매 지급한다. 이벤트는 6월 30일까지다.
지난달 20일 출시해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하는 ‘청년형 장기집합투자증권저축 4종’...
이용우 의원은 “우리나라도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급격한 금리인상 기조에 대응해 금리 위험, 유동성 위험 등 금융 전반의 건전성 관리에 힘써야 한다”며 “특히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이 저축은행, 보험, 여신업계 등 금융 전반의 리스크로 번지지 않도록 금융당국의 적극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융업의 본질은...
신한은행은 적금상품 지원과 경제 금융교육에 7억 원을 후원한다. 자립 준비 청년과 가정 밖 청소년 등이 생활비나 주거비 등에 필요한 목돈 마련을 위해 적금에 저축하면, 신한은행이 3년간 월 최대 15만 원까지 추가금액을 적립해준다. 최고 540만 원까지 지원하며 최대 5.85%의 높은 금리도 제공한다. 청소년들이 사회에 나와 건강한 경제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경제개념...
우리은행의 경우 다음달 말까지 청약통장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 1만명에게 1만 꿀머니를 선착순 제공한다. 청약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3000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IBK기업은행도 올해 연말까지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하는 영유아·청소년 고객에게 신규 가입 금액 2만원을 금융바우처로 준다.
은행 관계자는 “청약 시...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79개 저축은행의 소액신용대출 금액은 총 1조134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144억 원(12.7%) 증가했다. 담보 없이 300만~500만원 이하의 자금을 빌릴 수 있는 저축은행 소액신용대출의 대출 규모가 1조 원을 넘은 것은 지난 2016년 이후 6년 만이다. 저축은행 소액신용대출의 지난해 연체율은 6.5%에 달한다.
지난해 말 인터넷은행의...
비은행금융사 문턱은 더 높다. 1분기 상호저축은행의 신용위험지수는 45, 신용카드회사는 25, 상호금융조합은 51, 생명보험회사는 40으로 우려 수준이다.
강현주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코로나19 감염확산 기간 중 크게 확대된 가계 및 기업 부채가 국민 경제의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저금리에 의존하던 한계기업에 대한...
저축은행 2곳과 대부업체 1곳 등 총 3곳에서 7000만 원의 돈을 빌린 A 씨의 평균 금리는 연 12%대에 달한다. 월 130만 원가량이 이자와 원금으로 빠져나가는 A 씨는 최근 금융위원회에서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소식에 신청하려 했으나, 대부업 대출의 경우 갈아타기가 안 된다는 소식에 다시 한번 좌절했다.
가계 빚의 ‘약한 고리’인...
커지면 나머지 자산 규모가 작은 저축은행들에 대한 불안감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지금 문제가 되는 건 자산규모가 2위에 있는 은행이 지급정지라는 루머로 인해 다른 저축은행으로 불안심리가 확산되는 것”이라며 “2011년 저축은행 사태 이후 금융감독원이 저축은행의 부동산 PF 대출을 더 세세히 관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실리콘뱅크은행(SVB)사태 이후 금융불안이 심화하면,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이 0.5%포인트(p) 하락할 것이란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우리나라 성장률에도 하방 리스크로 작용할 것이란 관측이다.
12일 한국은행은 '금리인상 이후의 미국경제 상황 평가 및 시사점' BOK 이슈노트 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먼저 보고서는 △가파른 금리상승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4년 NH금융은 ‘우투증권 패키지(우리투자증권, 우리아비바생명, 우리금융저축은행)’을 인수했다. 그러나 NH금융은 그 다음해에 우리아비바생명을 DGB금융지주에 다시 팔았다. 현재 DGB생명이 과거 우리아비바생명이다. 이를 두고 시장에서는 “임 회장이 보험업에 대한 신뢰가 크지 않다”는 얘기도 나오곤 했다.
약 10년이 흐름 현재 임 회장은 보험업을...
추가 금리 인상이 이어질 경우 취약한 저축은행이나 카드사 등에서부터 유동성 부족이 나타나 은행 등 전체 금융기관을 흔들 가능성이 있다.
특히 우리나라 경제의 가장 큰 위험 요소로 꼽히는 2금융권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익스포저(위험노출액)은 115조 원 규모로 사상 최대 수준에 이르렀다.
국내 20개 은행 2288명, 금융투자업계 1035명, 손해보험업계 500명, 생명보험업계 453명, 카드·캐피탈 279명, 저축은행 151명이다.
우리은행은 2023년 상반기 신입 행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일반 △지역인재 △디지털·IT 총 3개 부문에서 250명을 선발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 채용 규모보다 100명 늘었다.
일반 부문과 지역인재 부문은 총 210명을...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의 정기예금 상품 금리는 최고 연 5.3% 수준이다.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정기예금 금리가 연 3.40~3.51%인 점을 고려하면 새마을금고 금리가 약 1.90%포인트(p)가량 높다.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도 새마을금고에 미치지 못한다. 한때 연 6%를 넘겼던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는 현재 최고 연 4.5...
지난해 발생한 금융 사고의 약 82%가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이 은행권의 내부통제 강화를 압박하면서 금융 사고가 줄어들지 관심이 집중된다.
7일 5대 은행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이들 은행의 금융사고는 40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국내 금융사의 금융 사고가 49건인 것을 감안하면 약 82%가...
임 회장은 4일 우리벤처파트너스에 이어 우리금융캐피탈, 우리자산신탁, 우리금융저축은행을 방문해 임직원과의 만남을 가졌다. 남은 11개 자회사 방문은 다음 주 중으로 마칠 예정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자회사들의 본원 경쟁력 강화와 시너지 창출을 적극 지원해 그룹의 경쟁력 강화를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3%에서 2.2%로 변경됐다. 연 3.0% 이자를 주던 케이뱅크의 수시입출금식 통장은 2.7%로 내렸다. SBI저축은행의 파킹통장 상품도 1억 원 이하 금리를 2.8%로 인하했다. 다올저축은행 파킹통장인 ‘Fi 저축예금(비대면)’ 금리는 작년 말 연 3.8%였지만 이달 연 3.1%까지 떨어졌다. 대면 가입 시 금리는 연 2.9%다.
더불어 최근 우리나라 경제의 가장 큰 위험 요소로 꼽히는 2금융권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익스포저(위험노출액)가 사상 최대 수준에 이른 점도 우려스럽다.
한은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현재 보험·증권·여신전문금융사(카드사·캐피탈사)·저축은행·상호금융 등 비은행권(2금융권) 금융사의 부동산PF 익스포저 규모는 115조5000억 원에 이른다. 업권별로...
또한 신한금융투자, 상상인저축은행 등 멀티 클라우드 전략 기반 금융권 고객을 연이어 확보하며 공공 및 민간 클라우드 전환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NHN클라우드가 중심이 된 NHN의 지난해 기술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41% 증가했다.
독립법인 출범 이후 개인 사용자 포함 서비스 이용 고객이 출범 이전 대비 24% 상승했다. 특히...
앞서 본지는 지난달 은행과 저축은행, 카드사, 보험사 등 금융권 CEO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당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금융사 CEO의 58.3%가 정부와 금융당국의 상생금융, 대출금리 인하 요구 등 발언과 정책으로부터 ‘압박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보통의 압박감을 느낀다’고 답한 CEO도 33.3%였다. 사실상 10명 중 9명의 CEO는 정부와 금융당국의 정책으로부터...
우리나라 성인 금융 이해력이 낙제점을 가까스로 면하는 수준에 머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 발표로 어제 보도된 ‘2022 전 국민 금융 이해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이해력 점수는 66.5점(만점 100점)으로 2020년 65.1점과 대동소이했다. 이자 개념의 이해 등 금융지식, 가계예산 관리 등 금융행위, 저축·소비 선호 등 금융태도로 나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