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노앤컴퍼니는 5일 완주군의 2공장(연구소) 제5공정의 난연 PET제품 생산 및 영업과 판매활동이 정상 재개됐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지난 6월 화재로 인해 중단된 제5공정 시설을 복구해 지난 3일 생산을 재개했다"고 덧붙였다.
생산재개 금액은 19억7500만원 규모이며 2009년 생산액 대비 22.69%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우노앤컴퍼니는 2공장 제5공정에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난연 PET 제품 생산이 중단됐다고 17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이번 화재로 연신기계장치와 건물 외벽 일부가 손실됐다”며 “현재 연신기 수리를 진행 중이며 조속히 생산공정을 정상화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3일 우노앤컴퍼니에 대해 "글로벌 과점, 탁월한 이익률, 신시장 진출에도 불구하고 최근 주가의 하락으로 시장 대비 할인을 받아 적절한 매수시점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위원은 "가발용 고급합성사는 우노앤컴퍼니를 포함한 일본의 카네카(Kaneka), 덴카(Denka)가...
에이치엘비가 국내 증권사 인공간 개발 성공한 점이 부각되며 동반 급등세로 마쳤다.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가발생산업체 우노앤컴퍼니가 거래 첫날 상한가까지 치솟으며 공모가를 상회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20개 종목을 포함 555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7개 종목을 더한 395개 종목이 하락했다. 89개 종목은 보합권으로 마감했다.
우노앤컴퍼니가 오는 15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된다.
한국거래소는 13일 우노앤컴퍼니의 코스닥 시장 신규시장을 승인했다며 매매거래는 오는 15일부터 개시된다고 밝혔다.
우노앤컴퍼니는 가발용 합성사 제조업체로 폴리염화비닐(PVC)사 시장점유율 세계 3위 기업이다.
지난 3분기까지 매출액은 134억6900만원, 영업이익 50억3700만원...
우노앤컴퍼니의 공모희망가는 2010년 예상실적(회사측 제시) 기준 PER 9.8~14.0배 수준이다.
현재 국내 및 해외에서 가발관련 업체로는 첫 상장인 관계로 비교대상이 없다.
유지투자증권 측에 따르면 전방시장 확장에 따른 수요증가 및 과점에 따른 제한적 공급으로 최근 3년간(2007~2009년) 영업이익률 평균이 30.2%로 추정된다.
이는 같은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