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용인시는 26일 주택과 직원들이 처인노인복지관 앞에서 시민 150여 명을 상대로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처인구에 사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이 모 씨는 노인 1인 가구로 고시원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식사도 제때 챙기지 못한 데다 기력이 없어 자주 넘어지는 위험한 상태였다.
주택과 강임수 주무관 등은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로 연결...
경기도 용인시의 율곡천과 전남 나주시 지석천 등 4곳이 오염하천 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하수도와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를 지원받는다.
환경부는 오염하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훼손된 수생태계를 회복시키기 위해 '2024년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을 추진 4곳의 대상지를 선정해 27일 발표했다.
선정된 4곳은 한강수계의 율곡천(용인시)과 응천...
2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이마트는 경기도 용인시 이마트 죽전점을 식품 특화매장으로 바꾸기로 했다. 식품 특화매장은 이마트가 한 번도 선보이지 않은 완전히 새로운 형태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이마트는 죽전점에 쇼핑, 식음, 문화 등 입점 점포(테넌트)를 선보여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해 집객력을 높일 방침이다.
이마트는 이런 계획을 28일 예정된...
노블카운티는 삼성생명공익재단이 경기 용인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요양시설로 문화, 스포츠, 의료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고급 실버타운이다. 삼성생명은 노블카운티와 같은 고급 실버타운을 확장하며 건강보험과 헬스케어, 요양 서비스 등을 결합한 상품을 개발할 예정으로 이와 관련한 태스크포스(TF)를 신설했다.
임민경 건강보험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민선 7기 때인 지난 2019년 용인시와 수원시, 성남시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하는 것을 목표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하는 등 공동협력해왔지만, 차량기지 부지 확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사업 추진이 사실상 중단됐었다.
이 시장은 2022년 7월 1일 취임 후 신상진 성남시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정명근 화성시장과 만나 3호선 연장을 위한...
국토부는 이날 용인시가 요청한 철도망 확충이나 반도체 고속도로 건설 등을 조속히 추진하고, 국도 45호선 확장과 관련해 예비타당성조사나 상위계획 반영 등의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며, 국가산단 구역 내 기업들이 이주 과정에서 기업과 공장의 가동 중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이전 시기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허브 용인특례시’...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마성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체육수업 일일 강사로 나섰다.
25일 문체부에 따르면, 장 차관은 학생들과 체육의 즐거움을 나누고 관계자들을 만나 늘봄학교 체육 프로그램 운영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마성초를 방문했다.
늘봄학교란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학교에서 학생을 돌봐주는 제도다. 2024년...
윤 대통령은 또 "용인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려면 하드웨어 인프라와 함께 교육과 문화를 중심으로 하는 소프트 인프라를 더 키워야 한다"며 용인시가 희망하는 지역 맞춤형 교육기관인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의 조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이어 "용인 반도체 기업에서 일할 인재들이 반도체 마이스터고에서 길러질 것"이라며 "수도권 최초가...
특히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용인특례시를 경기 남부 핵심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철도‧도로망 등 구축에 나선다.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공공주택 지구는 첨단인재들이 주거지 인근에서 일하고, 즐기며 생활할 수 있도록 양질의 생활 인프라를 강화한 배후도시로 조성한다. 용인 이동 신도시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SK하이닉스 용인...
또 용인 지방산업단지 계획 심의 속도를 높여 기업 투자를 유도한다. 용인시는 직장과 주거가 어우러진 하이테크 신도시로 만든다.
정부는 25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허브, 용인특례시’를 개최하고 이런 내용을 발표했다.
먼저, 특례 건설 관련 혜택으로는 기존 서울과 광역시, 특별자치시를 제외한 인구 50만 명 이상 대도시...
윤 대통령은 "용인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하드웨어 인프라와 함께 교육·문화 중심으로 하는 소프트 인프라를 더 키워야 한다"며 용인시에서 희망하는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의 조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용인 반도체 마이스터고 추진에 대해 윤 대통령은 "용인의 반도체 기업에서 일할 기업이 용인 마이스터고에서 길러질 것...
용인시는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처인구 백암면 백암고등학교 운동장 부지 2만1000㎡에 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용인 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 신설을 추진 중이다. 시스템제어 및 반도체 소프트웨어 분야 2개 학과를 개설하고 학년당 64명을 모집, 모두 12학급 192명 규모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용인시는 지난해에도 마이스터고 지정을 추진했지만, 올해...
아울러 이달 말 우선 개통하는 GTX-A노선 수서역·성남역·동탄역에 이어 6월부터는 구성역(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을 개통해 용인시의 교통 편의를 대폭 개선하는 등 철도 교통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인력 수요가 증가할 용인시에 우수 인재 유입이 확대되고 근로자들의 출퇴근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으로...
도는 지난해 용인시 등 5개 시군에서 시행된 서비스를 올해는 수원시 등 27개 시군으로 확대했다. 사업 대상과 서비스 내용도 대폭 확대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과 중장년의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일상돌봄서비스는 기본 서비스와 특화 서비스가 제공되는데 기본 서비스는 제공 인력이 이용자 가정을 방문해 재가 돌봄 혹은 가사 서비스를...
25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이 횡단보도교는 기흥저수지 동측 조정경기장부터 서측 경희대 방향으로 길이 590m, 폭 2m 규모로 설치될 예정이다.
용인시는 설계 공모를 통해 횡단보도교가 안전하고 특색있는 랜드마크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보도교가 설치되면 하갈교차로를 지나 둘러가야 했던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순환산책로를 이용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21일 용인시에 따르면 '용인관광 줌in 서포터즈'는 대학생과 시민, 사진전문가로 구성됐다. 총 25명이다.
사진전문 서포터즈는 올해 처음 운영된다. 용인에 있는 관광자원과 명소를 사진으로 아름답게 담아내 홍보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명의 서포터즈는 관광과 관련된 정보를 직접 취재해 소개하는 원고를 작성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해...
함 사장은 “이 시장이 직접 김천까지 방문해 용인시민을 위한 의견을 내주신 만큼 현안사항에 대해 용인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용인시 투자심사위원회는 시 재정국장을 포함한 공무원 3명을 비롯해 토목, 법률, 건축, 행정 등 각계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다.
전국 성인 2명 중 1명은 1년에 책 1권도 읽지 않는다는 통계가 나올 정도로 책 읽는 인구가 줄어든다는데 용인시 도서관이 남다른 성과를 내는 이유는 무엇일까. 다른 지자체 도서관과는 다른 매력 포인트는 무엇일까.
◇서점까지 도서관화… 시민 곁으로 가는 도서관
보고 싶은 책을 인근 동네서점에서 바로 대출할 수 있는 ‘희망도서 바로대출제’는 용인특례시...
추가 검토 사업인 3호선 경기남부 연장은 경기도가 성남시, 용인시, 수원시, 화성시 등 4개 지자체와 검토 중이다. 수서차량기지 이전과 연계해 화성까지 연장하려는 생각이다. 현재 공동 용역을 진행 중으로 용역 결과에 따라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서부선 경기남부 연장은 서울시 도시철도 계획인 서부선 서울대정문역 연장 사업을 경기남부까지 추가 연장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