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에 삼성전자가 360조 원를 투자하는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1만6000가구가 입주하는 반도체 특화신도시가 조성된다.
또 국도 45호선, 세종포천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을 통한 교통 접근성도 좋아 많은 기업에서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주 산단입지과장은 “제2용인테크노밸리는 어느 산업 단지보다 지리적...
수원시 영통구 일대에서 3092가구가 공급되고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지 인근인 용인 처인구에 1833가구가 나온다.
서울은 3개 사업장 모두 중소 규모 단지다. 강동구 둔촌동 '더샵둔촌포레', 성내동 '그란츠리버파크', 서대문구 영천동 '경희궁 유보라'가 청약할 예정이다. 인천은 총 8개 단지인데 송도에 물량이 집중됐다. 송도신도시에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공정 부품기업 에스앤에스텍이 지난해 전방 산업의 불황에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성장하면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주력 제품인 블랭크마스크는 일본 업체들의 독과점 시장에서 서서히 점유율을 늘리고 있다.
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에스앤에스텍의 지난해 실적 성장은 디스플레이 관련 매출 증가에 따른 것이다....
빌 그래밸 윌리엄슨 카운티장은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을 유치한 용인특례시와 우호 교류 의향을 확인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테일러시에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조성될 예정인만큼 용인특례시와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면서 우호 교류 관계를 돈독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래밸 윌리엄슨 카운티장은 또 "용인과...
세부 후보지로는 경기권에서 용인시 일대가 선정됐다. 이곳에 시스템 반도체 중심으로 2042년까지 첨단 반도체 제조 공장 5곳을 구축하고, 국내외 소재·부품·장비 기업 약 150곳이 입주할 계획이다. 현재 용인에는 SK하이닉스가 122조 원을 투자한 반도체 허브와 삼성전자가 360조 원을 투자하는 삼성 시스템 반도체 특화 단지가 구축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480조 원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일 이한준 LH사장이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과 이동읍 일대에 들어설 용인 첨단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용인 국가산업단지는 반도체산업 육성을 통한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2026년 말 착공할 계획이다.
LH는 사업시행자로 선정된 이후, 국가의 반도체산업 총력 투자 및 지원 계획에 발맞춰...
시민들은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처이동‧남사읍)와 용인반도체클러스터(원삼면), 기흥미래연구단지(서농동)를 아우르는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조속히 추진해 시의 반도체 경쟁력을 강화하려면 ‘도로와 철도 등 연계교통망 확충’(58.4%)이 가장 시급하다고 답했다.
또 시민들은 ‘공원과 녹지, 산책로’(32.8%), ‘보건의료...
용인 반도체 산단의 경우 팔당댐 용수를 활용하고 부족량은 하수 재이용수와 화천댐 발전용수 등을 통해 확보한다.
반도체 필수 공정수인 ‘초순수’ 기술은 지난해 설계·시공 국산화 성공에 이어 올해는 핵심 장비 국산화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실증플랜트 시운전, 기술 자립화 연구개발(R&D), 수질분석센터와 소부장 시험센터 등 플랫폼 센터를 구축한다....
10개 후보는 △반도체 국가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 선정 △처인구 포곡·모현읍 일대 수변구역, 군사보호구역 중첩규제 해제 건의 △효율적 자금관리로 145억 원 이자 수입 △청룡의 해맞이 시 캐릭터 '조아용'과 에버랜드 '레시' 협업상품 출시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 13만 관광객 방문 △신갈동 국유지에 공영주차장 조성 △법화산 맨발 산책로 조성...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용인 특화단지에는 10GW 이상의 전력이 필요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소요전력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고품질의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원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중국도 10기의 원전을 추가로 건설하기로 했다. 프랑스도 신규 건설 원전을 기존 6기에서 8기로 늘리고 추가로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용인특례시가 추진하는 경강선 연장사업은 경기광주역에서 용인 에버랜드를 지나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226만평, 이동ㆍ남사읍)과 반도체 특화 신도시(69만평, 이동읍) 조성으로 용인의 반도체 거점이 될 처인구 이동‧남사읍까지 37.97km를 복선 철도로 잇는 것으로 ‘반도체 국가철도’의 성격을 띠고 있다.
일반적으로 새로운 철도 노선을 국가철도망...
배명곤 원장은 “용인특례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도시가 될 것으로, 반도체분야 기업 뿐 아니라 전 산업을 아우르는 중소기업들을 탄탄하게 지원할 수 있는 프로세스 확립이 필요하다”며 “시정방침을 최우선으로 시정운영방향에 신속하게 대응해 기업과 인재가 모여드는 핵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기업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실패가 용인되는 고난도 프로젝트 지원 비중은 지난해 1% 수준에 그쳤지만, 5년 내 10%로 확대한다.
특히 상용화까지 시간이 상당히 걸리고 실패 확률이 높지만 성공 때는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10대 게임체인저' 기술 개발을 위해 올해 1조 원 규모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추진한다.
반도체 등 전략 산업에 지원을 집중하는 '산업 대전환 초격차 프로젝트'도...
대졸 127명, 고졸 11명을 포함해 138명을 채용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송전망 보강 및 동해안-수도권 HVDC 건설 등 대규모 핵심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기고장을 수리하거나 현장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교대 인력 45명도 확보할 방침이다. 원전과 송전망 설비건설, 안전 등 전문 분야에 대해 직무 중심 수시 채용도...
팔당 취수장 찾아 반도체 용수공급 현황 점검2031년부터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에 하루 20만 톤 용수공급 예정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16일 "대한민국이 반도체 분야 첨단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용인 국가산단 등 추가로 조성될 첨단반도체 산업단지에 용수공급이 차질 없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경기도...
메가 클러스터는 평택, 화성, 용인, 판교 등 경기 남부에 밀집한 반도체 기업과 기관을 아우르는 개념이다. 정부는 지난해 큰 그림을 그렸고, 어제 이를 구체화했다.
메가 클러스터 조성에는 2047년까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민간 주도로 총 622조 원이 투입된다. 현재 가동 중인 19개 생산 팹과 2개 연구 팹에 더해 16개 팹이 새로 들어선다. 정부 청사진대로라면...
해당 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총 사업비 9060억 원 규모로 용인 클러스터 내에 구축될 예정이다. 소부장 기업이 개발한 소재, 장비 등의 양산 신뢰성을 칩 양산기업과 함께 검증해 양산 투입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정책 목표다.
또한, 국내 기술력이 부족한 부문에서는 적극적으로 해외 기업 유치로 반도체 생태계를 보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에는...
반도체 전공 학생부터 학계·기업·지역 주민 등 50명이 참석한 토론회에서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가져올 민생 효과, 반도체 초격차 기술개발, 혁신 인재 육성 등 주제별 경험과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정부에서는 이종호 과기정통부·안덕근 산자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이상일 용인·김경희 이천시장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이관섭 비서실장...
그 중에서도 기업의 제안을 받아 용인에 시스템반도체 생산을 위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를 선정한 바 있다.
현재 국토부는 세계 시장 주도를 위해 충분한 반도체 생산량을 확보하려는 기업의 요청으로 애초 제안보다 반도체 제조공장(FAB)을 1기 늘려 총 6기의 FAB이 배치되도록 토지이용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또 부처 협업을 통해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전력・용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는 경기 평택·화성·용인·이천·안성·성남 판교·수원 등 경기 남부의 반도체 기업과 관련 기관이 밀집한 지역 일대를 의미한다. △팹리스 판교 △메모리·파운드리 등 제조거점 화성·용인·이천·평택 △소재·부품·장비 안성 △최첨단 연구 거점 용인 기흥·수원으로 구성됐다.
현재 이들 지역에 19개의 생산팹과 2개의 연구팹이 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