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위스콘신주 한 스파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의 용의자인 래드클리프 호튼(45)이 머리에 총을 발사해 자살했다고 21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타임스가 현지 경찰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경찰은 사건이 발생한 밀워키 외곽 브룩필드의 아자나스파에서 호튼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앞서 오전 11시쯤 이 스파에서는 용의자의 무차별 총격으로 3명이...
경찰은 용의자가 사상자들에게 총격을 가한 뒤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사망자와 부상자 신원을 아직 공개하지 않고 있다.
용의자와 이 회사의 관계도 확인되지 않았다.
사건이 발생한 액센트사이니지시스템은 지난 7월 현재 28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R.T.라이백 미니애폴리스 시장은 “이 회사는 주택가에 위치한 유일한 사업체”라면서...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 20대 여성 피살 사건 피의자 곽광섭(45)이 자살한 가운데 경찰의 안일한 성범죄자 관리 실태가 또 도마위에 올랐다.
곽씨는 2004년 친딸과 내연녀의 딸을 성폭행하거나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5년간 복역한 뒤 2009년 출소한 성범죄 전과자였다.
검찰이 지난해 곽 씨에 대해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채우자며 법원에 청구했으나...
현재 무직인 김씨는 "자살하려고 생각했지만 혼자 죽으려고 생각하니 억울해 보복하고 싶어서 회사 앞에서 기다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화가 날 때마다 과도를 사모은 결과 현재 3개를 갖고 있다"고 말했지만 전과는 없었다. 체포된 김씨에게서는 술 냄새가 났고 영등포서 조사 과정에서도 격앙된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산으로 올라가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자만 나오고 있는 상황.
용의자의 자살 가능성에 대해 그는 "차 안에서 페트병에 소변을 볼 정도로 겁이 굉장이 많다"라며 "어떻게 자살을 하겠느냐"고 부정했다.
마지막으로 박씨는 딸들에게 "마지막으로 못 지켜줘서 많이 미안하다"고 말했다.
울산 중부경찰서가 '자매 살인 사건' 용의자를 공개 수배했다.
경찰은 23일 유력한 용의자 김홍일(27)씨의 체포 영장을 발부 받아 전국에 공개 수배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20일 오전 3시20분께 울산 중구 성남동 2층 원룸에 들어가 20대 자매 2명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자매 중 언니(27)는 "동생이 죽어간다"는 내용을 119에...
이에 대해 소비자단체는 “모든 보험가입자를 잠재적인 보험사기 용의자로 여기는 게 말이 되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자살과 보험사기와의 상관관계가 입증되지 않은 상황에서 자살면책 기간을 연장하는 건 자살예방 효과도 없을 뿐더러 유족의 생활만 어렵게 만든다는 지적이다. 특히 보험금 지급액이 증가 한 것을 두고 모든 책임을 보험가입자에게 전가시키는 건...
폭탄으로 무장한 괴한들은 이날 오전 카두나 주도 카두나와 자리아에서 세 곳의 교회에 자살 폭탄 테러를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의 용의자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지만 이슬람 국가 건설을 공언하면서 유사한 테러를 자행해온 급진 이슬람 단체 ‘보코 하람(Boko Haram)’의 소행일 가능성이 크다고 관리들은 덧붙였다.
테러 소식이 알려지자 흉기와 곤봉...
용의자인 리에주 출신의 32세 노르딘 암라니는 현장에서 자살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현지언론은 전했다.
벨기에 경찰은 암라니의 범행 배경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테러 단체와의 연관 여부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사건이 일어난 리에주 도심의 상 랑베르광장은 리에주 시의 번화가로 마침 크리스마스 시장이 열려 많은 인파로 붐벼 희생자가 많이...
카자흐스탄의 서부 석유 중추 도시인 아티라우시에서 31일 강력한 두 번의 폭발이 발생해 자살폭탄 용의자 한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검찰이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카스피 항구 도시인 아티라우시 행정건물 근처에서 오전 9시(현지식간) 자살폭탄 테러 공격이 있었으며 이로 인해 인명피해를 입은 사람은 없었다.
이로부터 한 시간 후 아티라우시 검찰, 경찰...
특히 이날 폭발에서는 현지 영자신문인 파키스탄 투데이와 더 뉴스 기자 2명이 숨지고 독일 dpa 통신 특파원 1명과 현지 언론인 다수가 부상하는 등 언론인들의 피해도 컸다. 폭발현장 부근에는 몇몇 언론기관 사무실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시신 일부를 발견했다.
파키스탄 북서부 차르사다에서 13일 오전 6시10분(현지시간) 군훈련장을 겨냥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80명이 사망하고 100명이 다쳤다고 AP통신 등 주요외신이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폭탄공격 용의자가 폭탄 조끼를 두른 채 오토바이를 몰고 훈련소 정문 앞 국경수비대(FC) 차량들을 향해 돌진, 폭탄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이어 FC...
총소리를 듣고 경찰이 출동하자 용의자 최 씨는 스스로 머리에 총을 쏴 자살한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 최 씨와 피해자 최 씨가 수년 동안 알고 지낸 사이이며 지난해 두 사람 사이에 벌어진 큰 다툼이 이번 사건의 발단이 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진경찰서는 17일 범죄용의자가 출동한 경찰을 피해 투신자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16일 오후 4시50분께 부산진구 전포동의 한 아파트 이모(여ㆍ29)씨의 집에서 원모(37)씨가 베란다 창문으로 뛰어내려 숨졌다.
원씨는 사건발생 10여분 전 현관문을 열어두고 혼자 청소하는 이씨의 집에 침입해 방으로 끌고 가려 했으나 이씨가 손을 뿌리치고 달아나...
목격자들은 용의자가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닥치는대로 총을 쐈다고 밝혔으며 사상자가 발생한 곳도 30여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릭 버드는 총기를 난사한 후 자살했고 버드가 사망한 곳에서 범행에 쓰인 것으로 추정되는 총기 2점이 발견됐다.
현지 경찰은 이번 총기 난사 사고로 12명이 사망하고 25명이 부상당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부상자 중 3명이...
당국은 이번 사건이 체첸 이슬람 반군 세력에 의한 자살 폭탄 테러로 보고 유력 용의자인 이슬람 여성 2명의 신원 파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비상대책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5분께 모스크바시 중심 연방보안국(FSB) 본부 건물 인근 루비얀카 지하철역에서 역내로 들어오던 전동차 한 칸에서 폭발물이 터져 승객과 플랫폼에 서 있던 시민 등 23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