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는 ‘한강맨션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관리처분계획인가’를 고시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정비구역 위치는 이촌동 300-23일대다. 구역면적은 8만4262㎡, 신축 총면적은 33만4584㎡다. 용도지역은 제3종 일반주거지역이며 건폐율 20.4%, 용적률 255.1%가 적용된다.
한강맨션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기존의 노후화된 23개 동(지상 5층)을 허물고...
서울 용산구 보광동 일대 '한남4구역'이 2100여 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한남재촉지구 마지막 퍼즐로 불리는 한남4구역이 속도를 내면서 한남지구 전체 정비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15일 제8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용산구 보광동 360번지 일대 한남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 재개발의 경우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의 수주 경쟁이 심해지면서 조합원들에게 고급화, 이주비 지원, 후분양제 등 보기 드문 파격적인 조건을 잇달아 제시하기도 했다.
울산 중구 B04구역은 이번 유찰에 앞서 8월 1차 입찰 당시에도 유찰된 바 있다. 현행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정법)에 따르면 일반 경쟁입찰 시 입찰자가 없거나, 단독 응찰로...
1537가구 규모…총 사업비 1조원대우건설 수주액 4조6289억 ‘껑충’“한강변 랜드마크 단지 만들 것”
대우건설이 치열한 접전 끝에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 재개발 수주에 성공했다. 한남2구역을 품게 된 대우건설은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실적 4조6000억 원을 넘어서며 수주금액 기준 2위로 올라섰다.
6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한남2 재정비 촉진구역...
김태수 시의원은 "5억 원이 넘는 이행강제금이 부과돼도 시정하지 않는다는 것은 현재의 행정조치가 부족하다는 의미"라며 "향후 이런 가슴 아픈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해당 구역을 용산구청과 면밀하게 조사하고 서울시와 자치구청이 협의해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롯데건설은 서울 용산구 한남2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후분양’ 또는 ‘준공 후 분양’ 사업조건을 제안했다고 4일 밝혔다.
후분양이란 건축물을 완공 또는 일정 공정률 이상 짓고 난 후에 분양하는 제도다. 시기를 조정해 분양가를 높여 분양할 수 있지만 분양하기 전까지 수입금이 발생하지 않아 공사비와 사업비를 즉시 상환할 수 없어 조합에 이자가...
앞서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 재개발 조합은 시공사 입찰 조건으로 ‘보증금 800억 원’을 내걸었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무리한 경쟁을 피하고자 건설사들의 수주 전략이 바뀌는 분위기”라며 “건설사는 출혈 경쟁을 피할 수 있어 좋지만 수의계약이 관례로 굳어지면 시공사 선정 과정이 불투명해지고 시장의 발전을 해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러 추진위가 활동했던 용산구 서계동 일대도 지난달 통합해 주민 동의율 68.31%를 확보하면서 신청했다. 한남1구역 역시 정비구역 수정 등을 거쳐 주민 동의율 70% 이상을 확보해 도전장을 다시 내밀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달 말까지 각 자치구에서 검토해 최종적으로 추천한 사업지를 받고, 다음 달 초 선정위원회에 상정해 올해 말 최종 후보지를 발표할...
롯데건설은 서울 용산구 한남2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호텔식 커뮤니티 조성 등 특화설계를 제안했다.
호텔식 커뮤니티 조성을 위해 합리적인 배치를 구현해 나인원 한남 커뮤니티 면적대비 2.6배, 한남3구역 커뮤니티 가구당 면적대비 2.5배로 1만3223㎡에 달하는 통합 커뮤니티를 계획했다. 단지를 연결하는 통로를 만들고, 한강과 남산을 잇는 20m...
롯데 vs 대우…11월 5일 시공사 선정도넘은 비방전에 ‘진흙탕 싸움’ 눈살조합 “과열 아닌 선의 경쟁 나와야”구청, 위법행위 경고 및 주의공문 발송
올 하반기 서울 도시정비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 수주를 놓고 롯데건설과 대우건설의 경쟁이 치열하다. 시공사 선정 총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양사의 홍보전이 갈수록 진흙탕...
올해부터는 서울역에서 용산을 지나 한강으로 이어지는 5.3㎞ 구간에 대한 사업을 본격화한다.
서울역∼한강대로 구간(4.2㎞)의 차로를 6∼9차로에서 4∼6차로로 줄이는 대신 좁고 불편했던 보행로는 폭을 최대 1.5배 확장하고 자전거도로도 신설한다. 서울역광장 앞 등 보행단절 지역에는 횡단보도를 만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상징가로, 세종대로...
롯데건설은 서울 용산구 ‘한남2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제안한 르엘 팔라티노의 메인 상업 시설 명칭을 ‘한남 피크’로 정하고 고급 상업시설로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롯데월드타워 등 복합시설 개발과 상업시설 환경설계 분야의 경험과 컨설팅 실적을 가지고 있는 DnSP와 샤넬, 메르세데스 벤츠 등 글로벌 프로젝트를 통해 랜드마크...
18일 대우건설은 한남2구역에 고품격 커뮤니티와 고급화한 특화 주차장, VVIP급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안했다.
커뮤니티시설에는 △인피니티 스카이 △인피니티 파크 △그랜드 포레 △클라우드 어반 등 4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눈에 띄는 점은 6개 주동을 잇는 총 연장 360m의 초대형 스카이 커뮤니티인 '인피니티 스카이 브릿지'다. 한강과 남산, 용산공원을 한눈에...
평양 중심부인 대성구역의 동북쪽, 대동강 서안에 위치한 지역이다.
첫발은 비행거리 350여킬로미터·고도 80여킬로미터·속도 약 마하 5, 두 번째는 비행거리 800여킬로미터·고도 60여킬로미터·속도 약 마하 6으로 탐지됐다. 비행 궤적으로 보면 첫 번째 미사일은 초대형 방사포(KN-25)이고, 두 번째는 북한판 이스칸데르(KN-23) 탄도미사일로 추정되고 있다. 탄두...
시공사 선정총회는 11월 5일 열린다. 사업이 순항할 경우 2027년 말에서 2028년 초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남2구역 재개발 사업은 한남뉴타운 내 핵심 입지로 서울 재개발 최대어로 꼽힌다. 용산구 보광동 272-3 일대에 지하 6층~지상 14층, 30개 동, 1537가구(임대 238가구 포함)를 짓는 프로젝트로 총사업비만 9486억 원에 달한다.
국토부는 업·다운계약, 명의신탁, 편법증여 등 투기성 거래가 의심되는 1145건에 대해 1차 조사를 시행하고 거래허가구역을 지정하는 방안을 연내 입법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한다.
하지만 이같은 정부의 부동산 투기 조사 강화에도 외국인들의 집주인 비중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외국인 임대인은 모두...
용산구 한 아파트는 지난달 27일 재건축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위한 총회를 열었지만, 최종 부결됐다. 이 단지는 사업성이 부족한 데다 공사비가 많이 올라 가구당 평균 분담금이 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동대문구 이문4구역은 공사비가 많이 오르자 조합원 분양가를 대폭 올렸다. 이 때문에 최근 공개한 조합원 분양가는 전용면적 84㎡형 기준 최고...
1기 신도시 재건축 연합회는 용산과 여의도, 세종시를 찾아 규제 완화를 촉구했다. 그리고 외쳤다. 연말까지 준공 30년 차 아파트 안전진단 폐지 등 특별법을 제정할 것, 내년 상반기 내 1기 신도시 정비계획을 내놓을 것, 그리고 내년 상반기까지 정비구역으로 지정할 것.
1기 신도시 노후화는 코앞에 닥친 문제다. 1기 신도시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경기 성남시 분당...
4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올해 하반기 시공사 선정이 예정된 정비사업지는 동작구 흑석2구역·용산구 한남2구역 등이다. 두 곳 모두 한강 조망권이 확보된 지역으로 서울 도심 접근성이 우수해 알짜단지로 꼽힌다.
흑석2구역 재개발사업 주민대표회의는 5일 시공사 선정 2차 입찰을 마감한다. 앞서 흑석2구역은 4월 1차 입찰에서 삼성물산이 단독으로 참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