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임기 만료를 앞둔 21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단과 만찬에 앞서 용산 집무실에서 접견한 자리의 분위기다.
윤 대통령은 이어 "(제가) 국민학교(초등학교) 6학년 때 이미 상원 의원이 된 것"이라며 "29살에 당선이 됐는데 미국은 법상 30세가 돼야 상원 의원이 될 수 있다고 해서 상원은 열렸는데 조금 기다렸다가 활동을 했다더라...
대교협 관계자에 따르면 “김 전 인수위원이 최근 교육과학 특보로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귀띔했다. 김 전 인수위원은 앞서 기자와의 통화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을 도와 옆에서 일할 것 같다”며 “(교육)과학특보로 갈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밝힌 바 있다.
세미나 기념축사에는 대교협 제4대 회장을 지냈던 조완규 전 서울대...
김병준 특위 위원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집무실 청사에서 브리핑에 나서 “윤 대통령이 새롭게 만들 조직의 이름이 뭐가 됐든 지역 공약을 중심적으로 챙겨 달라고 했다”며 “지역균형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추진 체계를 빨리 정비하고 사무를 볼 공간까지 확보해 서둘러 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앞서 특위는 기존 국가균형발전위와 자치분권위를 통폐합하는 방안을 검토...
윤 대통령은 용산 집무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노 전 대통령 추도식 관련 질문을 받고 “한국 정치의 안타깝고 비극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대신 참석한 총리를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느냐’는 질문에는 “권양숙 여사를 위로하는 말씀을 담았다”고 답했다.
문 전 대통령은 노 전 대통령 기념관인 ‘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을 둘러봤다. 체험관...
본부장을 맡은 김영배 의원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부의 반지성적 집무실 이전으로 서울시민의 일상이 위협받고 있다"며 "윤 대통령과 오세훈 시장에게 대통령집무실 졸속 이전으로 인한 서울시민의 불편과 용산 개발 차질, 안보 공백 및 국방력 약화에 대한 책임을 묻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대한...
용산 대통령집무실 청사에서 열린 한미회담은 소인수 회담을 시작으로 단독 환담을 거쳐 확대 회담 순서로 진행됐다. 양국 각 3명씩 참석하는 소인수 회담만 72분 동안 진행됐다. 계획했던 30분보다 두 배 이상 길어진 것이다. 소인수 회담에는 한미 정상 외에 우리 측은 김 실장과 박진 외교부 장관, 미국 측은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화재…10명 병원 이송
이날 오후 6시 30분께 서울 용산구 삼각맨션에서 불이 났다가 1시간 15분 만인 오후 7시 45분께 완전히 꺼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불로 주민 10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민 35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용산 대통령 집무실 인근에 있는 삼각맨션은 1970년에 준공된 노후 아파트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집무실 청사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한 공동기자회견에 ‘확장 억제 액션 플랜’에 대한 질문에 “과거 확장 억제라고 하면 핵우산만 얘기됐는데 전투기나 미사일을 포함한 다양한 전략자산의 적시 전개에 관해 논의했다”며 “앞으로 양국 NSC(국가안전보장회의) 간에 구체적 협의를 계속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집무실 청사에서 열린 윤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에서 미 워싱턴포스트는 윤 대통령에게 “내각을 보면 여성 비율이 낮고 한국은 여성의 대표성이 상당히 적다. 여가부 폐지를 주장했는데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여성들의 대표성을 향상할 수 있겠나. 성평등을 향상하기 위해 대통령과 행정부는 어떤 일을 할 수...
한미 정상은 이날 용산 대통령집무실 청사에서 한미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기자회견에 나서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우리는 경제가 안보, 안보가 곧 경제인 시대에 살고 있다. 국제 안보 질서 변화에 따른 공급망 교란이 국민 생활과 직결돼 있다”며 “새로운 현실에 맞게 한미동맹도 한층 진화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저와...
국토부는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13일 동안 대통령 집무실 남측부터 국립중앙박물관 북측인 스포츠필드에 이르는 용산공원 부지를 개방할 예정이었다. 하루 5회에 걸쳐 2시간씩 관람을 진행하며 회당 500명, 하루 2500명의 관람객을 맞을 계획이었다.
오염 논란이 끊이지 않은 가운데 공원을 개방해 졸속 추진이란 비판이 제기됐다. 공원 부지 내 오염물질에 대한 정화...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 용산 대통령집무실 청사에서 한미정상회담을 가진 뒤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한미 정상은 이날 발표한 공동성명을 통해 안보 분야에선 북한 대응과 한미일 3국 협력을 강조했고, 경제 분야에선 공급망 파트너십과 소형모듈형원자로(SMR) 개발 등 원자력 협력,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동참 등을 밝혔다.
이 같은...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집무실 청사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기자회견에서 "반도체·배터리, 원자력, 우주개발, 사이버 등새로운 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국제질서 변화에 따른 시장 충격에도 한미 양국이 함께 적극 대응키로 했다"며 "그 첫걸음으로 대통령실 간 경제아놉대화를 신설해...
한미 정상은 이날 용산 대통령집무실 청사에서 소인수 회담과 단독 환담에 이은 확대 회담에서 모두발언에 나서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현재 우리는 경제가 안보고 또 안보가 경제인 경제안보 시대를 살고 있다. 국제 무역질서 변화와 공급망 교란이 국민들의 생계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한미동맹도 경제안보 시대에 맞춰 발전하고 진화해나가야...
기념촬영 후 곧바로 5층 집무실 이동소인수 회담을 시작으로 90분간 정상회담 진행
방한 이틀째를 맞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도착해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시작한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헌화·분향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후 한미정상회담을...
한국을 방문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용산 집무실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첫 한미정상회담을 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헌화ㆍ분향하는 것으로 방한 이틀째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이동해 윤 대통령과 회담을 한다. 회담은 청사 5층 집무실 등에서 소인수 회담, 환담, 확대...
용산 집무실처럼 몇 개월 안에 세종집무실을 갖출 수 있습니다. 다만 청사 위치나 활용공간이 제한적이라 실현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올해 9월 준공 예정인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건물 내 집무실을 설치하는 것도 검토 가능한 방안 중 하나입니다. 1개 층을 전부 사용하면 국무조정실 건물보다 두 배 가까이 큰 2000㎡ 규모로 집무실을 꾸릴 수 있습니다....
법원의 결정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이 ‘100m 이내 집회 금지’ 대상으로 명시한 ‘대통령 관저’에 용산 대통령 집무실을 포함할지가 핵심입니다.
청와대는 대통령이 집무를 보는 장소와 거주지가 같았기 때문에 경찰은 집시법의 관저에 자의적으로 대통령 집무실을 포함해 왔습니다. 하지만 청와대가 개방되고 대통령 집무실과 거주지가 분리돼 용산으로...
대통령 집무실 남측부터 스포츠필드(국립중앙박물관 북측)에 이르는 용산공원 부지를 국민에게 시범적으로 개방한다던 국토교통부가 하루 만에 개방 계획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20일 보도 참고자료를 내고 “용산공원 시범 개방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시범 개방 연기 이유에 대해 “편의시설 등 사전준비 부족으로 관람객 불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