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 용산 국방부 청사 이전 계획에 대해 반대할 의사가 없으며 안보 공백 우려에 대해 설명을 듣자는 취지라고 22일 주장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잇달아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박 수석은 "당선인의 청와대 이전 공약과...
윤 당선인은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구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 계획이 순항한다면 5월 10일 윤 당선인 취임일부터 ‘용산시대’가 시작된다.
이 때문에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용산공원, 미군기지(캠프킴) 일대 개발이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윤 당선인은 "용산 지역은 이미 군사시설 보호를 전제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20일 대통령 집무실을 청와대에서 용산 국방부 청사로 옮기는 계획을 밝혔다. 제왕적 대통령제의 상징인 청와대를 떠나 국민과의 소통을 늘리겠다는 명분이다. 윤 당선인은 “대통령의 권위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의 뜻을 제대로 받들고 국민을 위해 일하는 것”이라며 “국가의 미래를 위해 내린 결단”이라고 이전 방안을 설명했다.
이같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구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윤 당선인은 "이전 비용은 문재인 대통령에 건의해 예비비를 편성해 충당할 것"이라고 했지만 청와대가 "이전 계획은 무리한 면이 있다는 우려를 전한다"고 해 논란이 커지는 모양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와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집무실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로 옮기기로 하면서 인근 부동산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용산구는 자칫 사업에 빨간불이 켜질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반면 기존 청와대가 있던 종로구에서는 그동안 규제 때문에 억눌렸던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모습이다.
21일 윤 당선인이 대통령 집무실을 서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집무실을 용산 국방부 청사로 결정하면서 새로운 집무실 청사진의 모델이 된 미국 백악관의 구조와 운영 방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윤 당선인은 지상 10층, 지하 2층짜리 국방부 청사를 미국 백악관처럼 만든다는데요. 미국 백악관 랜선 여행으로 새 집무실 모습을 미리 들여다 볼까요.?
◇백악관 투어란
미국의 수도이자 대통령의 도시인...
윤 당선인은 전날 약 496억원의 대통령 집무실 용산 국방부 청사 이전 소요 비용을 정부에 예비비로 편성해줄 것을 요청한 상태다. 김은혜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국방부 이전과 관련,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의 지시사항에 해당된다”며 “그 부분에 대한 협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어떤 부분이 가장 우려되는지를 묻는 질문에...
해당 카페에서 실제 중국인 댓글부대가 활동한 것인지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윤 당선인은 20일 대통령 집무실을 청와대에서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겠다고 직접 발표했다.
윤 당선인은 “대통령이 일하고 있는 모습과 공간을 국민들이 공원에 산책을 나와서 언제든지 바라볼 수 있게 하는 정신적 교감 자체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21일 집무실 용산 이전에 따른 합참의 남태령 이전 비용과 관련해 "새롭게 청사를 짓는 비용은 1200억 원 정도"라고 밝혔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서울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이전 비용과 관련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윤 당선인은 전날 집무실 이전 비용을 496억 원으로 추산했다. 국방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청와대 집무실을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계획을 밝힌 가운데, 이에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 인원이 20만 명을 넘어섰다. 그간 청와대가 20만 명 이상 동의를 얻은 청원에 입장을 밝혀온 만큼, 이번에도 답변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2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지난 17일 ‘윤석열 당선인...
윤 당선인은 집무실은 용산 국방부 청사에, 관저는 한남동 육군참모총장 공관을 사용할 계획이다. 국방부 청사에서 한남동 관저 간 거리는 교통통제를 할 경우 차로 3~5분 정도가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은 비서들과 한 공간에서 집무를 보시며 수시로 소통을 해왔고 관저 또한 청와대 내에 위치하고 있어 퇴근 이후 급한 일이 생길 때면 바로...
국방부가 이사하고 청사를 리모델링하는 데 자산 취득을 하는 부분에서 18억 원이 들고 대통령비서실과 경호처 이동에는 350억 원 정도가 소요된다”며 “과거 사례를 보니 경기도청 이전에 4708억 원이 들었다. 이재명 지사 시절이다. 최소한의 비용으로 이전하니 정확한 자료가 아닌 것 가지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생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용산공원...
윤 당선인은 인수위 출범 후 20일 첫 기자회견을 갖고, 우선적 공약이었던 대통령 집무실 이전 장소를 용산 국방부 청사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선인은 “국가 미래를 위해 내린 결단으로, 단순한 공간 이동이 아니라 제대로 일하기 위한 각오와 국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라고 강조했다.
당초 약속했던 광화문으로의 이전이 무산된 이유에 대해서는...
이어 “부디 냉정을 되찾아 국민 불안을 덜어주기를 바란다”며 “민주당은 즉시 국방위원회와 운영위원회를 소집하여 용산 집무실 이전의 문제점에 적극 대응하겠다”고도 했다.
앞서 윤 당선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대통령 집무실을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로 옮기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국방부는 현 합동참모본부 청사로, 합참은 남태령 지역으로 이전한다. 연쇄 이동으로 안보 공백 우려도 제기된다.
윤 당선인은 “한미 연합군사령부가 평택으로 이전해 공간에 여유가 있어 국방부가 합참 청사로 이전해 함께 사용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다고...
백악관처럼 개방…필요한 낮은 담만 설치공원 내에서 결혼식 등 활용 방안도 거론국방부 청사 합참 자리로…합참은 남태령청와대 인원 줄이고 전문가 공간 만들기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구상한 용산 국방부 청사 집무실은 미국 백악관과 비슷하다. 윤 당선인은 백악관처럼 낮은 담 정도만 설치해 시민이 직접 대통령과 마주 볼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