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저시력자를 위한 화면 글씨 확대, 청사 내 자동심장충격기 위치, 부설주차장·주변 대중교통·문화셔틀버스 정보 확인 등이 가능하다.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은 “디지털트윈은 공공서비스에 혁신을 가져올 플랫폼”이라며 “행정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주민 편익을 증진할 수 있도록 디지털트윈 활용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태원 참사 당일 근무자들이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 ‘사람이 많아 혼잡하다’는 민원에도 대통령 비방 전단지 제거를 지시했다고 증언했다. 전날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 배성중) 주재로 박 구청장 및 유승재 전 부구청장 등 4명에 대한 업무과실치사상 및 허위공문서 작성·행사 등 혐의 첫 공판이 열렸다. 검찰측 증인으로 출석한 용산구청 6급 공무원...
"전단지 제거 요청에 이태원 현장 못 나가"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 이태원 참사 당일 밤 당직 근무자들에게 정부 비판 전단지를 데라고 지시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참사 당일 당직사령으로 근무한 조원재 용산구청 주무관이 15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배성중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박 구청장의 첫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조...
구는 올해 6월 중 최우수상 1명(100만 원), 우수상 2명(70만 원), 장려상 3명(50만 원) 등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홈페이지 구정 소식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은 “용산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을 기다린다”며 “채택된 우수제안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는 사업 초기 정착을 위해 이용 후기, 제공기관 고충 등을 모니터링하고 12월 사업 종료 후에는 만족도를 조사해 추후 사업 확대를 검토한다.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은 “사회적 고립과 거동 불편은 깊은 우울감과 저장 강박으로 이어지기 쉽다”며 “취약계층 욕구에 맞는 세분된 돌봄 서비스를 발굴해 약자와 동행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전문 간호사가 학생, 학부모, 담당 교사와 치료 계획을 세워 체계적인 관리를 돕는다.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은 “지난 3년간 원격수업이 늘고 활동량은 줄어 학생들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며 “아이들이 일상을 온전히 회복할 수 있도록 올 한해 아이들 건강 증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결정하면, 사업시행자는 각종 인허가 행정절차를 거쳐 공원·도로 등 기반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필지별로 민간에서 사업을 완성한다.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은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 재개는 용산 도시발전을 이끌 신호탄이”라며 “국제업무지구가 세계적인 신경제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세부 사항을 꼼꼼하게 살필 것”이라고 전했다.
구는 서류·현장 심사(1차), 마을공동체위원회 심사(2차),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사(3차)를 거쳐 지원대상을 정한다. 최종적으로 5월에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이웃과 함께 뜻깊은 공동체 활동을 계획하는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해방촌 루프톱을 활용한 음악다방 운영, 플리마켓 등 주변 상가들과 협업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은 “전통시장과 주변 상권 상인들이 손잡고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전통시장은 물론 일대 상권에 활기가 더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등 용산구 공동주택 관리지원조례에 규정된 항목에 쓰인다.
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이달 28일까지 용산구청 7층 주택과 사무실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전자메일을 통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구는 현장조사 후 공동주택 지원심의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대상 사업과 지원금 규모를 결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검찰은 지난 18일까지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총경)을 포함한 경찰관 8명을 기소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일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최원준 전 용산구 안전재난과장 등 구청 관계자 4명을 추가로 재판에 넘겼다. 업무상 과실치사상 및 허위공문서 작성·행사 혐의다.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불구속 송치된 김광호 서울경찰청장과 최성범 용산소방서장 등 남은...
(52) 전 용산경찰서 정보과장(경정), 용산서 정보과 곽모 경위를 포함해 8명으로 늘었다.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에서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이달 10일 이 전 서장이 수감된 서울남부구치소 등지를 압수수색하는 등 보강수사를 본격화했다.
검찰은 이번 주 박희영(62) 용산구청장과 최원준 안전재난과장 등 용산구청 간부들을 구속기소할 방침이다.
박일경 기자 ekpark@
참사 이후 구조 지휘 책임을 맡은 최성범 용산소방서장과 용산소방서 이모 현장지휘팀장은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유승재 부구청장 등 용산구청 공무원 2명과 최재원 용산구 보건소장, 송은영 이태원역장, 이권수 서울교통공사 동묘영업사업소장 역시 불구속 송치했다.
참사 현장 인근에 불법 구조물을 세워 도로를 허가 없이 점용한 혐의를 받는 해밀톤호텔...
검찰은 이 전 서장과 박 구청장 등 구속 송치된 기관장들을 비롯해 송병주(52) 전 용산서 112상황실장, 유승재(57) 용산구 부구청장 등 경찰‧구청 공무원들의 범죄사실을 뒷받침할 증거를 추가로 확보했다.
검찰은 용산구청 비서실과 홍보담당관실‧스마트정보과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박 구청장의 참사 전후 업무내역과 내부망 송수신 기록 등을 확보했다....
vs 여 "정치공세"
여야는 6일 열린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의 2차 청문회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놓고 충돌했다.
국조특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회에서 2차 청문회를 진행했다. 청문회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박희영 용산구청장...
이태원 참사 수사의 주요 피의자인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최원준 용산구 안전재난과장이 26일 구속됐다.
서울서부지법 김유미 영장전담 판사는 이날 이들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범죄혐의에 대한 소명이 있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박 구청장은 10월 29일 이태원 핼러윈 축제와 관련해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 영장이 청구된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26일 오후 2시부터 김유미 서울서부지법 영장전담판사는 박 구청장과 최원준 용산구청 안전재난과장에 대한 심문을 시작한다.
박 구청장은 이날 오후 1시 20분께 법원에 모습을 드러내며 “휴대전화를 바꾼 이유가 무엇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