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은 용도에 따라 △국제업무 △업무복합 △업무지원 등 3개의 존(Zone)으로 구분되며 국제업무존은 제3 종일반주거에서 중심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상향, 최대 용적률 1700%까지 부여해 고밀복합개발을 유도할 계획이다.
개발지구 한가운데 위치한 국제업무존에는 100층 내외의 랜드마크가 들어서며 이곳에서 멀어질수록 낮은 건축물을 배치해 기존에 형성된...
거여새마을구역은 기존 1종 일반주거지역이 구역의 67%를 차지해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었으나, 용도지역 상향으로 용적률이 282%까지 확보돼 오는 2027년 최고 35층의 공동주택 1654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인근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와 위례신도시를 연결하는 지역적 연계 거점으로 열악한 주거지 일대에 양질의 주택공급뿐만 아니라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대상지는 2021년 5월 조합설립인가 돼 건축계획 중이었으나, 모아 타운 편입에 따라 △용도지역 상향(제2종→제3종일반주거지역) △경사지에 위치한 가로구역의 건폐율 산정기준 완화 △특별건축구역으로 인한 건축규제사항 완화로 디자인 특화와 사업성이 높아진 모아 주택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사업시행계획(안)에 따르면 저층부와 고층부로 이루어진 주동을...
저출산과 저출생은 개념과 용도가 다르다. 저출산이 성차별적 용어라고 쓰지 말자는데, 그렇게 할 일이 아니다. 명확하게 다른 단어를 혼용하면 혼란만 빚어진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제시하는 정책들도 ‘아이를 낳는 데’ 방해요인을 제거하고, 출산·육아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것이다. 기관의 역할을 고려해도 저출산이 맞다. 저출생이라고 하면 지방 가임여성...
특히 주로 외곽지역에 조성되던 기존 실버타운과 달리, 도심역세권과 2·3차 종합병원 인근에 조성돼 거주지역 커뮤니티를 벗어나지 않고 의료,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뚜렷하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도심 내 역세권, 의료시설 접근성 등을 감안하면 일종의 보급형 실버타운과 유사한 개념으로 볼 수 있다"며...
지상에 설치된 철로가 도심 단절과 소외·고립 지역을 양산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미래형 도시공간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상부 공간 개발을 비롯해 해당 부지에 성장거점형(도시혁신구역), 주거중심형(입체복합용도구역) 제도 등을 적용해 △환승거점 △중싱업무지구 △유통거점과 같은 특화 개발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철도 지하화...
사업지의 용도지역을 상향해 법적 상한 최대 용적률을 부여한다. 가령 상한용적률이 200%인 2종일반주거지를 준주거지역으로 상향해 용적률을 최대 500%까지 받을 수 있게 된다. 준주거지역의 기본용적률에서 법적상한용적률(500%)까지 늘어난 용적률(100%)의 절반은 공공임대로 공급한다.
취득세·재산세·종부세 등 세금 감면 혜택도 지원한다. 각종 심의 절차를 간소화...
아울러 용도지역 상향과 유연한 층수 계획을 적용(2종 7층→3종 50층 내외)함으로써 열린 통경축을 확보하고, 리듬감 있는 한강 변 스카이라인을 조성했다. 공원 연접부에 저층부 경관디자인, 디자인 특화동(한강전망대) 계획으로 자양에서 성수로 이어지는 한강 변 미래경관을 창출하는 데 주력했다.
주민의 다양한 삶을 담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주동 타입을 배치했다....
각 지역의 토지 용도에 따른 높이 완화 범위를 자세하게 알려 주고 높이 초과 아파트 리모델링 시, 정비사업 추진 시, 역세권의 경우 등 각 사례에 따라 높이 완화가 어떻게 적용되는지도 짚어줄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남산 고도제한 완화에 관심 있는 주민이나 토지 등 소유자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고품질의 호주산 청정 채소존과 고객 용도에 따라 품종을 제안하는 바나나 특화존 등 다양한 특화 매장도 운영한다. 축산 매장은 블랙 앵거스와 와규 등 호주산 프리미엄 품종을 신규 도입하고 수산 매장은 연어 특화존을 운영해 필렛, 슬라이스 등 다양한 항공 직송 연어 상품을 판매한다.
비식품 매장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상품군으로 압축해 전문 매장 형태로...
서울시는 낙후된 구로공단 취락 주거지를 도시변화 흐름에 맞춰 기존 용도지역을 2종 7층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상향해 상업·업무·주거 기능이 결합된 복합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가리봉동 일대는 애초 뉴타운 지구로 지정됐지만, 장기간 재개발사업 표류로 노후·슬럼화되면서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다. 특히 G밸리는 대한민국 정보기술(IT) 산업 중심지로...
비주거용도 도입을 허용한다. 높이도 기존의 5층 이하에서 대상지 여건에 따라 40m까지 완화할 수 있다.
서울시는 향후 주민(재) 열람공고를 거쳐 상반기에 이촌 및 화곡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을 최종 결정·고시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촌ㆍ화곡아파트지구의 지구단위계획 전환을 통해 도시·사회 여건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주변 지역과 조화로운...
서울 지하철 3·5호선 오금역 일대가 용도지역 상향가능지로 지정됐다.
25일 서울시는 전날 개최한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오금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오금역 일대는 지하철 3호선ㆍ5호선 환승역세권으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 따라 오금역 북측 송파경찰서 및 우체국 등이 위치한 준주거지역과...
용도 변경될 예정이며, 도시 전체 주택에서 사무실 개조 건물이 차지하는 비중도 83%에 이르게 된다. 댈러스는 지난해에도 건물 용도변경으로 다른 대도시 지역보다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예를 들어 지난해 11월 증가한 일자리는 약 14만 개에 달했다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 시카고는 지난해보다 용도변경 건수가 약 9%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지만 4위에 올랐다.
한편, 도봉구의 기념관 건립업무 담당 C 씨와 같은 과 팀장 D 씨는 2019년 기본계획수립 당시 기념관 건립부지 일원이 제1종일반주거지역으로서 용적률 150% 이하, 건폐율 60% 이하가 적용되고, 비오톱 1등급지(녹지)와 나머지 부지에 등산로(존치 예정)가 있어 기념관의 건립 등 개발행위가 제한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이들은 기념관의 건립 가능 여부와 추가...
주변 모아타운 개발 등 여건 변화에 대응하면서, 기존 주거지와의 조화를 고려해 지역으로 열린 경관을 창출하기 위해 용도지역을 상향(제2종(7층), 제2종 주거 → 제3종주거)하고 유연한 층수 계획을 적용했다.
또한, 북측 저층 주거지 및 남측 돌곶이로8길 변 등 단지 경계부는 중저층, 단지 중앙에 고층 배치 및 통경축 설정 등으로 리듬감 있고 입체적인 스카이라인을...
앞서 이달 17일 서울시는 제1차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북한산 고도지구 완화 내용을 담은 ‘용도지구(고도지구)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
서울시와 도봉구는 지난해 6월 ’신 고도지구 구상(안)‘을 발표하고, 7월부터 12월까지 지역 주민 및 시의회 의견을 적극 수렴해 추가 완화 내용을 담았다.
이번 수정가결로 고도지구 내...
18일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남산과 북한산, 구기·평창동 등에서 건축물을 기존보다 높게 지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고도지구 등 전면 개편을 위한 용도지구 결정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고도지구 규제로 주거환경 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개발 사업을 활성화하려는 취지다. 고도지구로 지정된 곳은 주변과의 개발 격차가 심화하고 있어...
서울시는 경관을 보호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일부 지역에 대해 추가 높이를 완화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고도지구 등 전면 개편을 위한 용도지구(고도지구, 특화경관지구)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는 고도지구를 일률적 규제에서 합리적 관리로 전환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신 고도지구 구상안'을...
아울러 경기도가 지역화폐 운영대행사의 선수금 운용을 인지하고도 방치했고, 운영대행사는 선수금을 채권투자 및 종속회사 출자금 용도로 사용한 사실도 확인됐다. 앞서 경기도는 2019년 B사와 경기지역화폐 운영대행 협약을 체결하고 선수금 관리 등 경기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사무를 위탁했다.
협약 등에 따르면 B사는 시·군별로 자금을 관리·정산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