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소설 작가역의 박한별과 평범한 대학생 역의 김지석, ‘써니’에서 욕쟁이 여고생으로 출연한 박진주가 이번에는 겁 많은 여고생으로 출연한다.
영화를 보고 집으로 돌아간다면 쉽사리 현관문을 열지 못하는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으니 조심하기 바란다.
◇“우리도 공포영화다” = 18일 기준 누적 동원 관객 수 358만명을 넘어선 ‘연가시’의 공포 코드도 만만치...
이 날 조여정은 시작부터 예사롭지 않은 오프닝으로 기선제압에 나서더니, 도도한 사모님부터 섹시한 요가강사, 달동네 욕쟁이 할머니까지 몸을 사리지 않는 변화무쌍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애견’을 소재로 막장 드라마를 패러디한 ‘개족보’ 콩트에서는 도도한 사모님으로, 산부인과 콩트에서는 아이 둘을 키우느라 시달리는 산부인과 여의사로 열연을...
이날 백지영은 "백지영은 젊은 욕쟁이 할머니였다"는 MC 탁재훈의 폭로에 "'천하무적 야구단 시절' 남자 밖에 없으니 내 앞에서 얼마나 많은 욕을 했겠나. 듣기 싫어하면 오히려 불편해질까봐 내가 더 대담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정석원을 만나면서 속어와 은어를 안 쓰고 욕도 하지 않는다"며 "속어, 은어를 끊은...
지난 4ㆍ11 총선에서 서울 노원갑 지역에 출마했다 '막말 파문'으로 낙선한 김용민 씨가 15일 "'국민욕쟁이'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 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 제가 무슨 욕을 해도 대중은 놀라지 않는다. 이 특권으로 서럽게 사는 사람 대리해 할 말 하겠다"라면서 "낙선자의 근신은 끝났다. 국민욕쟁이 행동개시"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극은 이 둘의 사랑이야기를 축으로 40여년간 몸이 불편한 딸의 용변을 받으며 살아온 욕쟁이 할머니, 기가 너무 강해 늘 공격적이지만 알고 보면 따뜻한 과부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공감과 눈물, 웃음 세 마리 토끼 잡았다
이 작품만큼 관객의 눈물을 빼는 뮤지컬도 드물다. 무대 위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관객들이 교류하게 되는 지점은 ‘공감’에 있다. 각자...
뜨겁게 달군 '지하철 9호선 막말녀' 동영상 등과 기막히게 연결돼 객석은 물론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박성호는 "네가 그렇게 욕이 자신 있다면 장충동 욕쟁이 할머니와 욕 배틀을 시켜주겠다"면서 상황극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고 정범균이 "비겁하게 보고만 있지 말라"고 거들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행동을 독려했다.
앞서 유보화는 "친구에게 두개 있는 장기중 하나는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으며 그 친구가 영화 '써니'의 욕쟁이 진희 역 박진주라고 밝힌 것.
이에 김태현은 확인을 위해 유보화에게 "지금 교통사고가 났는데 바로 와줄 수 있냐"고 물어볼 것을 주문했고 유보화는 박진주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어 유보화가 박진주에게 김태현이...
영화에서 욕쟁이 할머니를 연기한 김수미는 "외화지만 전라도 사투리로 녹음해보자. 미국도 서부와 동부 사투리가 다르듯 색다르게 해보자"고 더빙 제작진과 캐릭터 상의를 했다고 설명했다.
김수미는 "간장게장 밖에 담을 줄 몰라", "지랄 옘병하네" 등 자신의 개인적인 특성을 살린 애드립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말 많은...
한편 '빨간 모자의 진실2'은 핸젤과 그레텔이 마녀에게 납치되면서 빨간 모자가 이들을 구하러 가는 내용을 그린 애니매이션이다.
김수미가 '욕쟁이 할머니' 역을, 이시영은 '빨간모자'를, 노홍철은 '날다람쥐', 개구리 '폴짝이' 에 코미디언 박영진이 한국어 더빙을 맡아 화제가 됐다. 영화는 오는 1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욕쟁이 할머니'역에는 국민 여배우 김수미가 맡아 열연했다. 김수미는 전편에서도 '할머니'역을 맡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특유의 애드리브 매력을 한껏 발산한 바 있어 이번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다쟁이 스파이 '날다람쥐'역에는 노홍철이 캐스팅 돼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또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두분 토론'이란 코너에서 특유의 입담으로...
류시원은 “절친 김원준의 소개로 갑작스럽게 데뷔하게 된 뒤 어쩔 수 없이 운전부터 메이크업, 헤어까지 혼자 다 하게 됐고, 아직도 16년째 손수 메이크업을 한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한 류시원의 절친들은 “류시원은 평소 부드러운 이미지와는 달리 구수한 욕을 즐겨해 별명이 ‘욕쟁이 왕자’”라고 폭로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배우 송지효(30세)가 잇단 굴욕을 당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배우 윤세아(33세)와 차태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윤세아는 처음 만난 송지효(30세)에게 "저보다 동생이죠?"라고 물어 송지효를 당황케했다. 송지효는 올해 서른으로 윤세아보다 세살 더 어리다.
지석진은 송지효를 대신해...
배우 송지효(사진)가 욕쟁이 논란에 휩싸이며 '노안 굴욕'까지 당해 눈길을 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이광수는 "송지효 씨는 평소에 욕도 굉장히 잘한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날 출연한 윤세아는 송지효에게 "나보다 동생이겠지"라고 물어 그녀에게 '노안 굴욕'까지 안겼다.
또...
배우 송지효(사진)가 욕을 잘하고 클럽에 출입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주장이 흘러나와 화제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1부 '런닝맨'에서 출연자들은 송지효에 대해 "클럽에 다닌다는 소문들 들었다"고 폭로했다. 또한 이광수는 "그녀는 또 평소에 욕도 굉장히 잘한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날 출연한...
'할미넴'은 지난 2004년 방영한 KBS2 '올드미스다이어리'에서 김영옥이 욕쟁이 할머니와 욕 대결을 한 장면을 네티즌들이 다양한 버젼의 UCC로 만들면서 탄생됐다.
드라마 속에서 나온 "옘병 땀병에 까부리 쏙뱅이를 걸러 딱쟁이 끊어지면 끝나는거고 십장 딱쟁이 끊어지면 그냥 죽는거야 이년아 야 이 시베리아들아 귤이나 까라 이 십장생들아" 라는...
중견배우 김영옥이 욕쟁이 할머니의 진수 '할미넴'으로 불리며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온라인 사이트 디시인사이드 등에서 급속하게 퍼져가고 있는 '할미넴'은 '할머니'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래퍼 '에미넴'의 합성어다.
'할미넴'은 지난 2004년 방영한 KBS2 '올드미스다이어리'에서 김영옥이 욕쟁이 할머니와 욕 대결을 한 장면을...
'할미넴'은 지난 2004년 방영한 KBS2 '올드미스다이어리'에서 김영옥이 욕쟁이 할머니와 욕 대결을 한 장면을 네티즌들이 다양한 버젼의 UCC로 만들면서 탄생됐다.
드라마 속에서 나온 "옘병 땀병에 까부리 쏙뱅이를 걸러 딱쟁이 끊어지면 끝나는거고 십장 딱쟁이 끊어지면 그냥 죽는거야 이년아 야 이 시베리아들아 귤이나 까라 이 십장생들아" 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