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결과 위법 행위가 드러나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을 부과하고 사안에 따라 검찰고발도 이뤄지게 된다.
한편 경찰은 남양유업 영업직원의 ‘욕설’‘ 떡값요구’ 녹취록 유포를 두고 수사에 착수했다. 폭언 당사자가 인터넷에 유포된 경위를 조사해달라고 서울지방경찰청에 진정서를 제출한 데 따른 것이다.
문제의 녹취록은 젊은 영업사원이 나이든 대리점주에게 심한 욕설과 함께 물건을 무조건 받으라고 강요하고 있다. 이 영업사원 이 과정에서 계속 "XXX아"라는 막말과 "죽여버리겠다"라는 폭언을 일삼았다.
특히 대리점주가 "창고가 꽉 차서 계속 (물건을) 받으면 망한다"며 사정을 얘기했는데도 막무가내였다.
일각에서는 이를 전형적인...
지난 4일 유투브를 통해 공개된 2분45초 가량의 녹취록에는 젊은 남성(영업사원)으로 보이는 A씨가 나이든 대리점주인 B씨에게 심한 욕설과 함께 폭언한 내용이 담겨있다.
A씨는 물건(제품)을 받으라고 지속적으로 요구했지만 B씨가 창고가 다 차 있어서 여렵다고 하자 "XX 그게 내 탓이냐. 물건을 버려라"고 했다.
이에 B씨가 무슨 말을 그렇게...
사과문에 언급된 녹취록은 남양유업 영업사원과 대리점주의 3년전 통화 녹음 파일로 최근 트위터와 유튜브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논란이 됐다.
이 파일에서 남양유업 영업사원은 막무가내로 물건을 받으라며 욕설과 폭언을 하는 상황이 담겨져 있다.
남양유업 측은 해당 영업사원이 통화 다음날 가맹점주와 술을 먹으며 화해했었지만 최근 논란이 되자 사직서를...
처벌은 물론이지만, 제보자의 녹취내용 편집 등 의도적으로 식약청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으로 확인되는 경우 당사자는 물론 녹취를 공개한 언론기관에 대해서도 강력한 대응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MBC는 지난달 식약청 한 간부가 남양유업 직원을 불러 제품 표시사항 위반 등을 지적하다가 욕설과 반말이 섞인 언행이 기록된 녹취록을 지난 27일 공개했다.
28일 업계와 식약청에 따르면 지난달 식약청 한 간부는 남양유업 직원을 불러 제품 표시사항 위반 등을 지적하다가 욕설과 반말이 섞인 언행을 했다.
특히 당시 녹음된 대화 내용 중에는 뇌물수수를 의심케하는 대목도 들어 있다.
녹취록에 따르면 “몇 장 넣었어? 뭐 섭섭한 거 있으면 전화주세요”라는 말이 담겨 있다.
이는 남양유업 관계자가 조사 마무리...
그는 이어 "강코와 강코회사의 대표가 데리고 나온 건달들 중 한 명이 나를 수십 차례 협박하고 온갖 욕설이 난무하며 신체상해 및 폭행에 대한 내용 등 녹취록이 준비돼 있고 수많은 증거자료 및 증인이 있다"고 덧붙여 네티즌들을 경악케 했다.
거짓논란의 중심에 방송사-김경아가 공방을 벌이던 중 배재형씨까지 가세하면서 논란은 더욱 치열해질...
또 17일에는 당시 그 여학생으로 추정되는 학생이 "이 X가 정말 맞고 싶나", "그렇게 살지 말고 이거 치우고 꺼지세요" 등의 욕설이 담겨 있는 녹취록까지 공개돼 파장이 일고 있다.
네티즌들은 "저런 학생은 당장 퇴학시켜야 한다", "부모도 없냐" 등 비난의 글을 남기며 그녀를 질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