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창업 자금운영을 위해 내세운 ‘미래창조펀드’는 이스라엘의 ‘요즈마펀드’를 벤치마킹했다. 미래창조펀드는 5000억원 규모로 기획재정부, 미래창조과학부, 금융위원회, 중소기업청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민간자금 3500억원, 정책금융 1000억원, 모태펀드 500억원으로 구성됐으며 계정분리 방식을 적용해 각 계정 단위로 투자, 정산, 수익을 배분한다....
KB금융그룹은 요즈마 펀드의 원조인 이스라엘 요즈마측과도 협력하는 방안도 강구중이다. 이와 관련 KB금융그룹 어윤대 회장은 최근 한국을 방문한 이스라엘 요즈마 펀드의 창업자 이갈 에를리히 회장과 만나 KB 요즈마 창업지원 펀드의 운영방안 등 국내 창업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KB 요즈마 창업지원 펀드는 기술력 있는 벤처기업에...
아울러 강 회장은 중견기업들의 연구개발(R&D)자금 지원과 관련해서는 이스라엘의 요즈마펀드 도입을 검토 중임을 밝혔다.
강 회장은 "중소기업과 중견기업 근본적으로 다른 것이 R&D를 봐도 알 수 있다. 신영그룹 같은 경우 차체를 만들고, 금형을 만드는데만 10억원, 20억원이 투자되는 등 100억원 이상의 연구개발비가 있어야 되는 일들이다”라며“중소기업...
17일 KB금융지주와 금융권에 따르면 어윤대 회장은 국내 벤처기업 창업과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이스라엘식‘요즈마 펀드’ 설립을 준비 중이다. 이는 중소·중견기업 지원 및 창조경제 실현에 방점을 찍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정책 의지와도 궤를 같이한다는 점에서 금융권의 주목을 끌고 있다.
아이디어 차원에서 시작된 투자펀드 설립은 어윤대 회장이 한...
39%) 오른 1715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대성창투, SBI인베스트, 무한투자 등도 동반 오름세다.
언론 등에 따르면 박근혜 후보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스라엘의 '요즈마(YOZMA) 펀드 방식'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요즈마 펀드는 이스라엘 정부와 기업이 함께 돈을 내서 만든 매칭 방식의 벤처캐피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