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인회를 중심으로 현지 동포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스크와 생필품을 나누고, 성금을 모았다"며 "지역사회의 병원과 경찰, 참전용사 요양원에 방역물품을 지원한 동포들도 계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오늘의 대한민국은 조국을 위해 애써온 동포들에게서 많은 도움과 교훈을 얻으며 발전해왔다...
경기 부천시 차오름요양원과 관련해서도 확진자 7명이 추가돼 총 확진자는 11명이 됐다.
경기 양평군에서는 건설업 근로자를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1일 지표환자 발생 이후 지표환자를 포함해 타일작업자 3명, 가족·지인 5명 등 모두 8명이 확진됐다. 경북 포항시 제조업체와 관련해선 지난달 29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5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부산 부산진구...
또한 13개의 강원랜드 팀·테마 봉사단이 탄광유가족협의회, 태백실버요양원, 고한 흑빛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해 도시락·생필품·손소독제 등을 전달하며 명절을 앞두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3일부터 25일에는 170여명의 카지노영업실 직원들이 영월, 정선 등 인근 지역 농가에 방문해 1004시간 동안 수확철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김창완...
IT기기가 능숙하지 않은 요양원 노인들을 위해 스마트폰과 대형 TV 화면을 제공해 가족들의 얼굴을 큰 화면으로 볼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했다.
행복드림노인요양원을 시작으로 전국 요양원에 안심 면회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별도의 TV 없이도 노인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영상통화를 할 수 있도록 요양보호사 대상 교육도 지원한다.
특히 가족들의 면회조차 불가능한 요양원에서 홀로 지내는 노인들의 시린 마음을 채워주고 있다.
의사인 린다 스팽글러는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의 치매 요양시설에 있는 92세 엄마를 코로나19 이전까지만 해도 이틀에 한번 꼴로 찾아가 만났다. 그러나 코로나19 이후 6개월째 생이별 중이다. 15분간 허락된 짧은 영상통화만이 엄마와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세브란스 병원 '집단감염' 포천 요양원으로 전파…누적 58명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5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24일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22일 이후 8명이 추가로 확진됐는데 이 중 6명은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을 통해 경기도 포천시의 소망공동체...
메릴랜드 지역 일간지 볼티모어선이 지난 18일 보도에서 호건 주지사가 4월 한국에서 대량으로 수입한 수십만 개의 코로나19 진단 키트 신뢰성에 문제가 있어 현지 요양원 등에서 가짜 양성 판정이 속출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일어났다.
볼티모어선이 문제를 제기한 한국 업체는 랩지노믹스다. 신문은 “볼티모어에 있는 메릴랜드대학에 주정부가 4월...
대구 북구 동충하초 설명회 사례는 충남 천안시 그린리프·에어젠큐, 충북 진천군 본정요양원 사례와 연관성이 확인됐다. 총 확진자는 58명이다.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과 관련해선 14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46명이다.
신규 집단감염 발생도 잇따랐다. 경기 부천시 남부교회와 관련해선 10일 지표환자 발생 후 14명이 추가 확진됐다. 광명시...
16일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스웨덴 정부는 4월 초 금지한 고령자 요양원 방문을 내달 1일부터 다시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6월 말 이후 스웨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감소한 데 따른 조치다.
스웨덴에서는 1~5월 발생한 사망자 3400여 명 가운데 거의 절반이 고령자 요양 시설에서 나왔다. 4월 말 스웨덴 보건부 장관은 이에 대해 “사회 전체의 실패”...
방문했고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보건소에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비수도권에선 대전 건강식품설명회와 관련해 확진자 2명이 추가(누적 57명)됐다. 충남 청양군 김치공장, 금산군 섬김요양원 관련 확진자는 각각 29명으로 3명, 12명으로 1명 늘었다. 경북 칠곡군 산양삼 사업설명회와 관련 확진자도 3명 추가돼 누적 16명이 됐다.
TR이노베이션-사라퀸에선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확진자가 총 14명이 으로 증가했습니다. 대전, 경북 등 비수도권에서도 집단감염 여파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대전 건강식품설명회와 관련해선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55명으로 늘었고, 충남 금산군 섬김요양원 사례에선 1명이 추가돼 지금까지 총 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충남 금산군 섬김요양원과 관련 확진자도 11명으로 1명 늘었다.
한편, 0시 기준(전국집계) 확진자는 전날보다 121명 증가한 2만2176명으로 집계됐다. 11일째 100명대 확진자 발생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99명, 해외유입은 22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30명), 인천(3명), 경기(27명) 등 수도권(60명)에 집중된 가운데, 대구(14명)도 두 자릿수 증가를 보였다. 부산...
수가 인상으로 노인요양시설(요양원)을 이용할 경우 1일당 비용은 1등급자 기준 7만990원에서 7만1900원으로 910원 인상된다. 본인부담률 20% 기준으로 30일(1개월) 요양시설 이용 시 총 급여비용은 215만7000원, 본인부담금은 43만1400원이 된다. 주·야간 보호, 방문요양, 방문간호 등의 재가서비스 이용자의 월 이용한도액도 등급별로 7300~2만2400원 늘어나게...
◇ 성별임금격차 작으면 여성 근속년수 길어져…직무 차이 따른 격차도 = 공공기관별로 일반정규직의 성별임금격차를 살펴보면 서울요양원이 0.1%로 격차가 가장 작았고, 다음은 국립광주과학관(0.8%),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1.0%) 순으로 조사됐다.
일반정규직 성별임금격차가 작은 15개 기관의 2019년 평균 성별근속년수는 여성이 남성보다 길었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도봉구 운동시설, 동작구 카드 발급업체, 강동구 병원, KT 가좌지사, 강서구 보안회사, 동작구 스터디카페,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성북구 요양원 등이 집단감염 사례로 새로 추가됐다.
도봉구 운동시설 관련 확진자는 31일 4명이 늘어 누적 5명으로 집계됐다. 동작구 카드 발급업체 관련으로도 4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6명이다. 성북구...
이밖에 도봉구 운동시설 관련 4명(누적 5명), 동작구 카드 발급업체 4명(누적 16명), 광화문 집회 관련 3명(누적 87명), 성북구 요양원 관련 3명(누적 4명)이 신규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기타'로 분류된 환자는 26명, 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조사 중인 환자는 20명 추가돼 총 665명이다.
특히 타 교회, 요양원, 병원 등 여러 시설에서 사랑제일교회와 8ㆍ15 광화문 집회를 매개로 한 ‘n차 감염’이 이어지면서 방역당국의 진압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17명 늘어 누적 1035명(수도권 965명·비수도권 70명)이 됐다.
사랑제일교회 관련 집단감염은 다른...
고령층이 많은 요양원에서도 확진자가 속출해 방역당국은 바짝 긴장하고 있다.
경기 남양주시 참사랑요양원과 관련해서는 지난 27일 확진자가 처음 나온 이후 17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8명이다. 요양원 종사자가 5명, 이용자가 13명으로 집계됐다.
언제, 어디서 감염되었는지 확인되지 않은 '깜깜이 환자' 비중도 20%에 육박했다.
지난...
특히 치매공공후견인들은 코로나19 발생 장기화로 더 고립되기 쉬운 치매환자를 위해 긴급재난 지원금 신청과 수령, 병원 진료 동행, 요양원 입소환자의 안부 확인, 비대면 전화 안부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면서 치매환자의 안전망이자 조력자로서 활약하고 있다.
서울시는 치매공공후견인의 표준화된 업무지침을 통해 업무지원을 강화하고 사업의 질을 높이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