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상호금융은 3.05%p 증가했는데, 이는 일부 대규모 사업장 연체가 반영된 결과로 건전성 리스크 확대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봤다.
김 부위원장은 “금리와 부동산 경기 회복 지연 등 PF 사업여건 개선이 더딘 것은 사실이나, 금융기관의 PF 익스포져도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고 사업성 개선 노력도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정상사업장에 대한 주금공‧HUG...
정책당국은 은행 건전성 평가시스템을 개선하고, 인센티브 제도를 재설계함으로써 시장실패를 보완해야 한다. 만일 은행 스스로 경영 원칙 차원에서 직접 취급하기 어렵다면 저축은행이나 우수 대부업체 등 서민금융 집행기관을 대상으로 온렌딩(on-lending)대출 형식으로 서민금융을 확대할 수도 있다. 우리나라와 같이 은행권의 비중이 높은 상황에서는 금융권 ‘맏형’...
IMF는 또 스트레스 테스트를 포함한 정성평가 결과 한국의 외환보유액은 외부충격에 충분히 대응 가능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금융부문에 대해서는 높은 가계·기업부채, 비은행 금융기관 PF 대출 등 잠재적 불안요인이 존재하나 관리 가능한 수준이고 가계·기업의 충분한 금융자산 보유량, 엄격한 거시건전성 규제 등을 감안할 때 금융시장 전반의 리스크...
지속적인 대손충당금 적립 확대 등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어려운 경제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자산건전성은 여전히 견실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9월 말 자산규모는 전년 12월 말(98조3918억 원)보다 2조8864억 원 감소한 95조5054억 원을 기록했다. 고금리 환경에 따른 대출 수요 감소 탓에 대출채권 자산이 소폭 감소했지만 외환 파생상품 관련...
엔·달러 환율이 다시 전고점을 경신할지도 원·달러 환율에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면서 "특히 무디스가 재정 건전성과 미국 정쟁 등을 이유로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하향 조정한 상황에서 임시예산안 종료를 맞이하게 된다는 측면에서 미국 정치 이슈발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리스크를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재정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해왔던 ‘재정준칙 법제화(국가재정법 개정안)’는 통과 가능성이 희박하다.
내년 총선이 어느덧 5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본지는 경제 전문가 6인(성태윤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부 교수·양준모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우석훈 경제학자·윤덕룡 전 한국개발연구원(KDI) 초빙연구위원·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장...
김 차관은 이날 수출입은행에서 주재한 외환건전성협의회(외건협)에서 올해 2월 발표된 외환시장 구조 개선방안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이같이 밝혔다.
외환시장 구조 개선방안에 따라 정부는 내년 1월 외국 금융기관(은행ㆍ증권사)의 국내 외환시장 참여를 시범 운영하고, 같은 해 7월부터 정식시행할 계획이다.
참여 가능 외국 금융기관은 우리 정부가 고시하는...
다만 연구팀은 보험사 재무건전성의 급격한 악화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봤다. 연구팀은 “현재 대부분 보험사의 지급여력비율이 규제 수준을 큰 폭 상회하고 있다는 점에서 당분간 보험사 재무건전성의 급격한 악화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며 “3월말 기준 보험사의 지급여력비율은 규제비율(100%)을 상회하는 200%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룹은 앞으로도 우수한 자본 여력과 안정적인 자산건전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비이자이익은 수수료이익(1조3825억 원)과 매매평가익(7876억 원) 등을 포함한 1조 696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5%(9443억 원) 증가했다.
이는 지주사 설립 이후 3분기 누적 최대 실적이다. △시장 변동성을 활용한 유가증권 및 외환 파생...
국외영업점 지상사 대출금, 예수금 증대, 외환거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글로벌 기업 데스크(Desk)' 운영을 통한 지상사 영업 활성화, 우량 지상사 거래 확대 마케팅 정보 제공, 신속한 우량여신 발굴 지원 등을 세부 실행계획으로 내세웠다.
아울러 우리은행은 내부통제 점검 상시화, 리스크 관리 인프라 확충을 통해 국외영업점의 건전성을 관리하고 금융사고를...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0.48%, NPL 커버리지비율은 180.4%를 기록하며 선제적 리스크 관리에 힘입어 그룹 건전성 지표도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했다.
계열사 중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이 성장세를 기록한 것은 KB국민은행이 유일했다. KB국민은행은 3분기 순이익이 996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0% 증가했다.
보수적인 충당금 정책에 따른...
증권의 투자자 예수증권과 부동산신탁의 수탁고 증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0.8% 성장했다.
그룹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과 보통주자본비율은 각각 16.76%, 13.70%를 기록했다.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0.48%, NPL 커버리지비율은 180.4%를 기록하며 선제적 리스크 관리에 힘입어 그룹 건전성 지표도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했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우리나라 외환시장에 참여하고자 하는 외국 금융기관은 한국 외환당국에 참여 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단, 우리 정부가 고시하는 은행업, 증권업 및 재무건전성(바젤Ⅲ 등) 기준을 충족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등록을 완료한 외국 금융기관들은 내년 1월부터 국내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현물환, 외환스왑 및 선물환을 거래할 수 있게 된다....
전 연구원은 “미 달러인덱스와 원·달러 환율 모두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에 있고, 실질실효환율도 미 달러의 고평가, 원화의 저평가 양상을 뚜렷하게 보여주고 있다”면서 “다만 국내 CDS 프리미엄, 외환보유고 대비 단기 대외부채 비율 등 국내 건전성 지표가 안정적이라는 점에서 금리 변동성이 완화되면 환율도 소폭 안정될 것으로 보여 원·달러 환율은 4분기...
있지만, 단기 방향성이 달러 강세 쪽으로 쏠린 점을 고려할 때 원·달러 환율 상단은 1375원 수준까지 열어둘 필요가 있다"라고 판단했다.
다만 국내 CDS 프리미엄, 외환보유고 대비 단기 대외부채 비율 등 국내 건전성 지표가 안정적이라는 점에서 금리 변동성이 완화되면 환율도 소폭 안정될 수 있으므로 원·달러 환율은 4분기 평균 1330원 수준이라는 전망이다.
RFI는 정부가 고시하는 은행업, 증권업 및 재무건전성(바젤Ⅲ 등)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지침안에 따라 국내 외환시장 참여가 허용된 RFI는 외국환은행, 증권사 등 국내 금융기관 및 고객과 현물환 및 외환스왑 거래를 할 수 있다.
단 금융기관 거래시 국내 외국환중개회사를 거쳐야 한다. 고객의 범위는 비거주자(외국인 투자자)로 한정된다.
또한 자금 결제시에는...
확장했으며 외환 및 아이서비스 등 하반기 라인업도 구축한 상황이다.
토스뱅크는 이번 증자를 통해 지속적인 규모의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비바리퍼블리카를 비롯해 이랜드, 하나은행, 알토스벤처스, 홈앤쇼핑, 한국투자캐피탈, 한화투자증권, SC제일은행 등 주주사들의 신뢰와 지원 속에 재무건전성도 한층 강화했다. 유상증자를 마친 토스뱅크는 자기자본비율...
이에 대한 세부 규정을 담은 개정안을 보면 국내 외화시장에 참여(등록)할 수 있는 RFI는 정부가 고시하는 은행업, 증권업 및 재무건전성(바젤Ⅲ 등)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투기적 성향이 강한 기관의 참여로 인한 시장변동성 확대 등을 막기 위함이다.
이를 총족하는 RFI는 기존 외환시장 참여기관들과 충분한 신용공여 약정 체결, 업무용 원화계좌 및 외화계좌 개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