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종속회사 차입금에 대한 지급 보증과 관련해 외화예금 213만 달러를 담보로 제공한 사실을 재무제표 주석에 기재하지 않았으며 금융기관 차입금과 관련해 유형자산을 담보로 제공한 내역을 과소 기재했다.
증선위는 회사에 과징금 9000만 원과 감사인지정 1년을, 감사절차에 소홀한 회계법인에 손해배상공동기금 추가 적립 10%와 감사업무제한 1년 등을...
우리은행은 최근 △가계 여신 자동연장 심사 △가계 여신 실행 △가계여신 담보재평가 △기술신용평가서 전산 등록 △외화차입용 신용장 검색 △의심 거래보고서 작성 등 영업점 지원을 위한 업무 위주로 RPA를 도입했다.
하반기에는 △예적금 만기 안내 △장기 미사용 자동이체 등록계좌 해지 안내 △퇴직연금 수수료 납부 안내 △근저당권 말소 등의 업무에 RPA를...
한국신용평가는 1일 DB캐피탈의 원화 및 외화 기준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했다.
한신평에 따르면 디비캐피탈은 1995년 12월 설립된 DB그룹 계열 여신전문금융회사다. 2015년 5월 동부제철에서 DB손해보험으로 최대 주주가 변경됐다. 현재 DB손해보험의 지분율은 87.1%이다.
2016년 최대주주인 DB손해보험의 유상증자로 420억 원의 자기자본이...
한국신용평가는 27일 신세계사이먼의 원화 및 외화 기준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했다.
한신평에 따르면 동사는 신규투자 부재로 순차입금이 2017년 말 2782억 원에서 2018년 말 2166억 원으로 줄었다. 파주·부산· 여주 점포확장과 대구경북권 신규출점 관련 투자자금 소요로 당분간 차입규모 감축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보유자산(토지 및 건물 2018년...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24일 KB금융지주에 ‘A1’ 장기 외화표시 기업신용등급(issuer rating)을 부여했다.
단기 외화표시 기업신용등급은 ‘Prime-1’으로 평가했다. 전망은 ‘안정적’이다.
무디스에 따르면 KB금융지주의 ‘A1’ 외화표시 기업신용등급은 동사에 대한 정부의 지원 가능성을 고려해 잠정 신용도 평가(PRA) 대비 3등급 높게 평정됐다....
예비적 외화자금 확보 수요와 차입기간 장기화 등의 영향이라고 한은 측은 설명했다. 중장기(1년 초과) 가산금리는 63bp를 기록했다.
'국가부도지수'로 통하는 CDS프리미엄은 5월 35bp로 반등했다. CDS프리미엄은 올해 36bp, 31bp, 30bp, 32bp 등 감소세를 이어왔다. 김 과장은 "미ㆍ중 무역갈등 고조의 영향"이라고 풀이했다.
한국신용평가는 7일 에이치디씨의 원화 및 외화 기준 신용등급을 `A+(안정적)'로 신규 평가했다.
한신평에 따르면 동사는 지난해 5월 2일자 현대산업개발의 인적분할 과정에서 지주회사로 전환해 분할신설법인인 HDC현대산업개발과 HDC현대EP 등 계열사를 지배하고 있다. 3월 말 현재 정몽규 외 특수관계자가 지분 35.9%를 보유하고 있다.
HDC그룹의 지주회사인...
지자체와 공공기관 영리법인이 외화를 차입하려면 외국환은행장에게 신고해야 하고, 개인이나 비영리법인이 외화를 차입하려면 한국은행총재 앞으로 신고해야 한다.
원화 차입은 모두 지정거래 외국환은행장 앞으로 신고해야 한다. 다만, 10억 원 초과 차입은 기획재정부장관 앞으로 신고해야 한다.
CP는 정기예금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의 대규모 만기도래가, 전단채는 외화 정기예금 전자단기사채(ABSTB) 순상환과 하반기 MMF 수신감소가, CD는 정부의 예대율 산정방식 변경과 은행의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관리가 각각 영향을 줬다. 콜은 정기예금 증가 등에 따른 국내은행의 콜차입 감소에 주로 기인한다.
김정훈 한은 자금시장팀장은 “RP는...
대통령은 중국산 수입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히면서 국제 금융시장이 요동쳤다. 실제 전날 중국 상해증시는 5.58%(171.88포인트) 폭락한 2906.46에 장을 마치는 등 아시아 신흥국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고, 환율이 상승했다.
원화 역외환율 변동성도 다소 높아졌다. 다만 외화차입여건이 양호한 가운데 신용부도스왑(CDS) 프리이멈도 안정세를 유지한 바 있다.
이주열 한은 총재 역시 아세안+3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를 위해 찾은 피지 난디에서 출입기자들과 만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 외화 차입 가산금리 등 외환건전성 지표를 보면 상당히 안정적”이라며 “한국 경제 기초여건에 대한 (해외의) 우려는 현재로선 감지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원화 약세로 인한 외화환산손실 1800억 원가량이 반영되며 순이익은 적자 전환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김유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소형기 투자 사이클로 진입하면서 설비투자 비용은 5000억 원 이상 절감하게 될 것”이라면서 “투자 감소로 늘어나는 현금 대부분을 차입금 상환에 사용해 재무구조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한전의 단기외화차입금은 196억 원, 장기외화차입금은 1조6785억 원이다. 장기 차입금의 경우 고정이자율이 적게는 2.39%에서 많게는 12.75%까지 다양하다. 외화사채는 8조9926억2700만 원을 기록했고 그중 7조9393억 원이 US달러로 구성돼 있다. 다만 그럼에도 손실이 아닌 이익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해외에서 벌어들이는 수익 활동이 활발하기 때문이다....
브렉시트,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하고 중국 경제에 대한 경계감도 여전한 상황”이라면서도 “외환부문에서 외화차입여건을 나타내는 가산금리나 CDS 프리미엄은 안정적으로 움직였다. 다만 원·달러 환율이 4월 들어 배당금 역송금과 미 달러화 강세로 오른 부문이 있어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4·5회차 전환사채(CB)는 개인투자자들의 원리금 603억 원이 남아있는 것은 물론, 산업은행 등 기관투자자가 변동금리부외화사채(FRN)로 투자한 6회차 382억 원, 자산운용사와 기관 9개가 투자한 7회차 150억 원 등 미상환 상태다.
웅진에너지는 지난해 당기순손실 1117억 원이 발생했다. 누적결손금이 3642억 원, 유동부채(1년 내 갚아야 하는 부채)가 유동자산보다 1226억...
아울러 외화환산차손실로 인해 당기순손실이 발생하며 적자전환했다. 전년도에는 2479억 원의 당기순이익이 발생했다.
아시아나항공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보다 6.4% 늘어난 1조7529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손실은 250억 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아울러 2017년 4분기만 해도 2096억 원에 달하던 당기순이익 역시 지난해 4분기에는 35억 원의 순손실을...
정산하는 총수익스왑(TRS) 계약을 체결했으며, 보스포러스인베스트먼트(주)가 보유하고 있는 MARS Entertainment Group의 가치가 하락함에 따라 파생상품 평가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외에 SC은행과 외화차입금에 대한 통화선도 및 이자율 스왑, 신영증권과의 금리선도계약 등에서 거래손익 및 평가이익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