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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분기 외국환은행 일평균 외환거래, 694억 달러…“해외증권투자 증가 영향”
    1분기 외국환은행 일평균 외환거래, 694억 달러…“해외증권투자 증가 영향”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결제액은 작년 4분기 914억 달러에서 올해 1분기 1283억 달러로 증가했다. 외국인의 월평균 증권 거래금액은 같은 기간 182조 원에서 216조 원으로 늘었다. 상품별로는 현물환 거래규모가 261억200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19억2000만 달러(7.9%) 증가했다. 외환파생상품 거래규모는 432억800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41억7000달러(10.7...
    2024-04-26 12:00
  • 증권사 차입금 50조 돌파…이자 부담 '눈덩이'
    증권사 차입금 50조 돌파…이자 부담 '눈덩이'
    은행에서 빌린 차입금이 9829억 원으로 32.4% 증가했으며 외화차입금이 387억 원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기업어음(CP) 등 단기차입금을 포함한 기타차입금은 27조7846억 원으로 10.5% 늘었다. 증권사별로 보면 미래에셋증권의 차입금이 7조6860억 원으로 28.1% 증가했다. 신한투자증권은 6조2542억 원으로 26.4%, NH투자증권이 4조7899억 원으로 19.0% 늘었다. KB증권은 46.7...
    2024-04-24 15:58
  • 대한항공, 유가·환율 상승 피해 과대평가…1Q 영업이익 9% 증가 전망
    대한항공, 유가·환율 상승 피해 과대평가…1Q 영업이익 9% 증가 전망
    한국투자증권은 24일 대한항공에 대해 최근 유가 상승과 환율 상승에 따른 피해가 과대평가되어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1000원을 유지했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원유 가격은 지정학적 갈등에 따른 공급 불안감으로 오른 터라 항공유에는 전가되지 않고 있다"며 "올해 싱가포르 항공유 가격은 100달러 초반을...
    2024-04-24 08:21
  • “국장은 단타, 미장은 장투” ETF 투자 개미들, 밸류업에도 국장 못 믿는다
    “국장은 단타, 미장은 장투” ETF 투자 개미들, 밸류업에도 국장 못 믿는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보관금액은 1143억9000만 달러(157조7000억 원)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화증권 결제금액도 직전 4분기보다 40.4%나 증가해 1282억8000만 달러(176조8000억 원)를 기록했다. 예탁원이 관리하는 전체 외화증권 중 미국은 약 90%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2024-04-23 17:25
  • 반도체가 삼킨 1분기 엔비디아 보관금액, 애플 제쳤다…결제금액 40% ‘쑥’
    반도체가 삼킨 1분기 엔비디아 보관금액, 애플 제쳤다…결제금액 40% ‘쑥’
    한국예탁결제원은 자사가 관리하는 2024년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보관금액이 1분기 말 기준 1143억9000만 달러, 결제금액은 1282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각각 전 분기 대비 9.8%, 40.4% 증가한 수치다. 외화주식 보관금액은 836억4000만 달러로 전 분기 대비 8.8% 증가했고, 외화채권은 307억5000만 달러로 같은 기간 12.5% 증가했다....
    2024-04-23 10:08
  • “ELS 배상도 힘든데 苦환율”…금융권, 외화환산손실 ‘어쩌나’
    “ELS 배상도 힘든데 苦환율”…금융권, 외화환산손실 ‘어쩌나’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나금융의 1분기 비이자이익은 대규모 유가증권평가 및 처분이익, 계정 대체효과 등에 따른 기고효과와 당분기 환율상승에 따른 외환환산손실 700억 원 발생으로 전년동기대비 34.2% 감소한 5121억 원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우리금융 또한 비이자이익이 줄어들 것으로 봤다. 상생 금융비용 370억 원과 환율상승에 따른...
    2024-04-23 05:00
  • LG전자, 올해 달러채 1.4조 발행계획....KP물, 인기 ‘완판 완판’
    LG전자, 올해 달러채 1.4조 발행계획....KP물, 인기 ‘완판 완판’
    김준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용 스프레드 수준이 과거 평균을 크게 밑돌고 있는 만큼 기업별로는 연내 조달 전략에 차별화를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해외 기관 투자자 입장에서 현재 미 국채금리에 1% 이상 가산금리가 형성되는 한국물에 투자 매력도가 높은 상황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민간기업의 외화채 발행도 활발하다. 올해 들어...
    2024-04-18 15:48
  • '환율 1400원 돌파' 여행족·기러기 아빠 "킹달러, 피가 마른다"
    '환율 1400원 돌파' 여행족·기러기 아빠 "킹달러, 피가 마른다"
    문다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음 유의미한 1차 상단은 빅피겨인 1400원 수준으로 전망된다”며 “중동 갈등 전개 상황에 따라 확전으로까지 연결될 경우 2차 상단으로 1440원을 예상한다”고 했다. 전규연 하나증권 연구원은 “미 연준의 금리 인하 시점이 지연되는 과정 속에서 환시 변동성이 높아질 수 있다”며 “특히 4월은 외국인 배당금 역송금 수요로...
    2024-04-17 05:00
  • 작년 ‘눈물의 충당금’ 회초리 먼저 맞은 증권사들…“올해 나쁘지 않다”
    작년 ‘눈물의 충당금’ 회초리 먼저 맞은 증권사들…“올해 나쁘지 않다”
    국내뿐만 아니라 외화증권 거래대금도 다시 증가하며 수익을 끌어 올렸다. 5개 증권사의 1분기 합산 위탁매매 수익은 8686억 원으로 직전 4분기보다 약 50%, 1년 전보다는 약 22.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2021년 4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금리 급락은 없었지만, 채권금리가 고금리 박스권 수준을 등락하면서 채권 운용 및 평가 손실 요소도 크게 완화했다....
    2024-04-10 11:05
  • 신한은행, 5억 달러 외화 후순위채권 발행 성공
    신한은행, 5억 달러 외화 후순위채권 발행 성공
    신한은행 관계자는 "채권 발행을 앞두고 아시아·미주 지역에서 투자설명회(IR)를 열어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 등 다양한 위험 요인에 대한 적극적 대응과 안정성을 강조했다"며 "한때 발행액의 7배가 넘는 주문이 쌓이는 등 투자자들이 호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계 금융기관의 외화 자본증권 발행 역사상 최저 스프레드...
    2024-04-09 11:01
  • 한국예탁결제원, 펀드넷 오픈 20주년 기념식 개최
    한국예탁결제원, 펀드넷 오픈 20주년 기념식 개최
    2009년 외화증권 매매확인 ·운용지원 서비스를 도입하고, 2012년에는 외국펀드 투자지원 서비스도 채택했다. 2016년 들어서는 퇴직연금 플랫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Net과 벤처넷, 비시장성자산 투자지원 플랫폼(2021년)까지 제공했다. 이 자리에서 예탁원은 펀드넷의 경과와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하며, 지난 20년간 국내 자산운용시장이 국내·공모·전통자산...
    2024-04-05 14:44
  • 직접투자에 ELS까지…테슬라 1분기 암울한 성적표에 투자자 울상
    직접투자에 ELS까지…테슬라 1분기 암울한 성적표에 투자자 울상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발행된 테슬라 기초자산 ELS는 58개로, 원화, 외화 합산 1067억 원 규모다. 12월 이후 테슬라 주가가 내리막을 걷고 있는 만큼 해당 ELS의 손실 가능성이 작지 않다. 연말 테슬라가 주가 최고점인 261.44달러를 기록한 날 발행된 ‘유진투자증권484’ ELS는 테슬라와 AMD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의 가격이...
    2024-04-02 15:27
  • KB증권, 1분기 리테일채권 판매액 4조3000억 원 돌파
    KB증권, 1분기 리테일채권 판매액 4조3000억 원 돌파
    올해 들어 글로벌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이 종료되고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가 인하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국채 투자에 나서는 고객이 많았다는 것이 KB증권의 설명이다. 외화채권에 대한 투자 관심도도 높은 상황으로 나타났다. 1분기까지 브라질 국채는 2014억 원, 미국 국채는 2218억 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5%, 34% 증가한 수치다....
    2024-04-02 13:41
  • 한은 순익, 2008년 흑자 전환 이후 역대 최저…“유가증권 이자 증가 등 영향”
    한은 순익, 2008년 흑자 전환 이후 역대 최저…“유가증권 이자 증가 등 영향”
    한은, 29일 ‘2023년도 연차보고서’ 발표작년 당기순익 1조3622억…전년대비 1조1830억 감소2008년 흑자 전환 이후 역대 최저치…“외환매매익·유가증권매매익 중심 감소” 지난해 한국은행의 순이익이 2008년 흑자 전환 이후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은이 29일 발표한 ‘2023년도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조3622억 원으로 전년대비...
    2024-03-29 12:00
  • [이슈&인물] 취임 한 달 ‘대체투자 전문가’ 최승재 우리자산운용 대표
    [이슈&인물] 취임 한 달 ‘대체투자 전문가’ 최승재 우리자산운용 대표
    ◇장기투자·배당·채권형 상품 출시해 ETF 라인업 “비빔밥 안에 다양한 식재료를 개인 기호에 맞춰 양을 조절하고 간을 맞춰 비벼 먹듯이 투자자 성향에 따라 채권, 금, 외화, 부동산, 주식, 심지어 미술품까지 모든 자산 군에 투자하면서 각 섹터별 비율을 조절해 변동성은 낮추고 수익은 일정 수준 가져가게끔 포트폴리오를 짜게 된다”고 부연했다. 이는...
    2024-03-29 05:00
  • 최승재 우리자산운용 대표이사 “7%의 매직…‘안정적 수익’ 장기투자 유도할 것” [이슈&인물]
    최승재 우리자산운용 대표이사 “7%의 매직…‘안정적 수익’ 장기투자 유도할 것” [이슈&인물]
    “비빔밥 안에 다양한 식재료를 개인 기호에 맞춰 양을 조절하고 간을 맞춰 비벼 먹듯이 투자자 성향에 따라 채권, 금, 외화, 부동산, 주식, 심지어 미술품까지 모든 자산 군에 투자하면서 각 섹터별 비율을 조절해 변동성은 낮추고 수익은 일정 수준 가져가게끔 포트폴리오를 짜게 된다”고 부연했다. 이는 기관투자자, 즉 연기금 운용 방식이다. 장기투자‧배당...
    2024-03-29 05:00
  • 서학개미의 사랑은 테슬라서 '엔비디아'로...외화증권 보관액 1위 경쟁 시작
    서학개미의 사랑은 테슬라서 '엔비디아'로...외화증권 보관액 1위 경쟁 시작
    지난해 열풍이었던 이차전지를 포함한 전기차 시장이 주춤하면서, 인공지능(AI) 반도체 테마 대장주인 엔비디아로 투자자들의 자금이 쏠리고 있는 탓이다. 이에 테슬라와 엔비디아가 외화증권 보관액 왕좌 자리를 두고 다투는 중이다. 28일 한국예탁결제원 정보데이터시스템(세이브로)에 따르면, 25일 기준 국내 투자자들이 미국시장에서 가장 많이 보유한...
    2024-03-28 07:00
  • ‘창립 50주년’ 이순호 예탁원 사장 “자본시장 변화 속 신뢰로 대응…ICSD 개시”
    ‘창립 50주년’ 이순호 예탁원 사장 “자본시장 변화 속 신뢰로 대응…ICSD 개시”
    박문규 전자등록본부장은 "올해 시작되는 개인투자용 국채 사무처리기관 업무와 외국인 국채통합계좌 서비스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했다. 미국 주식시장의 결제 주기도 '거래 체결일(T)+2일'에서 T+1일로 단축한다. 예탁원이 보유 중인 외화증권 중 미국 시장은 전체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증권시장 주기가 단축됨에 따라 국내...
    2024-03-07 15:38
  • 작년 기관투자자 외화증권투자 3877억6000만 달러…“주식 투자 확대”
    작년 기관투자자 외화증권투자 3877억6000만 달러…“주식 투자 확대”
    외화증권투자 규모 224억7000만 달러 늘어자산운용사·외국환·증권사 순으로 증가…보험사는 감소주식 투자 1969억3000만 달러…전년대비 237억6000만 달러 증가 지난해 우리나라의 주요 기관투자가가 외화 주식 투자를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작년 말 주요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투자 잔액(시가 기준)은 3877억6000만...
    2024-02-28 12:00
  • “한국가스공사, 4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배당 재개 가능성”
    “한국가스공사, 4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배당 재개 가능성”
    적정투자 보수 증분에도 불구하고 2022년 4분기 발전용 원료비 차익 정산 등 일회성 이익 기저효과로 감익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정부의 정책으로 배당이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미수금 증감 여부와 관계없이 배당이 재개될 수 있는 조건이 갖춰졌기 때문에 추가 일회성 비용 또는 기말 환율 변화에 따른 외화환산손실 발생 여부가...
    2024-02-2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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