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자영업이 중심이 된 외식분야가 최저임금 인상으로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11일 한국외식업중앙회를 방문해 최저임금 인상 등 민생 현안에 대한 외식업계의 의견을 들었다. 이 장관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외식업계가 받은 충격에 대해 "외식산업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대한미용사회중앙회 등 60개 업종단체와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인천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 등 87개 지역단체가 참가해 한목소리로 ‘최저임금 인상’을 규탄했다.
◇“오늘은 소상공인들의 날” =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하기 전인 3시 30분경 소상공인들의 표정은 마냥 어둡지만은 않았다. 며칠 전부터 가게 문을 닫을 준비를...
제갈창균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노동자도, 자영업자도, 똑같은 국민이다”라며 “대한민국이라는 거대한 공동체에서 소상공인, 자영업자, 공무원, 근로자는 모두 동업자이며, 동업하는데 한쪽만 피해를 보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소상공인들을 편 가르지 않고 소상공인들을 존중해 소상공인들도 우리...
홍 장관은 7월 4일 수원 영동시장에서 진행된 소상공인 경청투어에 이어 7월 17일 소상공인연합회 간담회, 7월 30일 전통시장 상인 간담회(대전상인연합회), 9일 외식업중앙회 간담회에 차례로 참석했다.
홍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소상공인ㆍ자영업자 지원 대책의 내용과 소공인에 특화된 지원을 통해 자생력과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최저임금...
이철 한국외식업중앙회 홍보국장은 제로페이에 관해 내부적으로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가 공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국장은 “‘이 정도면 할 만큼 했다’는 목소리와 ‘사실상 무용지물 아니냐’는 회의적인 의견으로 나뉘고 있다”며 “추후 진행 과정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의점 과당 출점 경쟁을 자율 축소로 유도하는 방안과 관련해 성인제...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이날 서울 광화문 현대해상빌딩 앞에서 ‘제1차 최저임금 인상 규탄 집회’를 열었다. 중앙회는 성명서에서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은 노동자보다 빈곤한 영세 자영업자에게는 사실상 사형 선고”라며 “을과 을의 갈등을 부추기는 최저임금 대폭 인상이 과연 문재인 정부의 혁신정책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역설했다.
이어 중앙회는...
홍종학 중기부 장관은 9일 오후 한국외식업중앙회를 찾아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지난달 14일 2019년도 최저임금이 결정된 뒤 홍 장관이 최저임금 문제로 현장 방문에 나선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간담회에서 제갈창균 한국외식업중앙회장은 “현재의 최저임금 정책은 서민 경제의 근간을 흔든다는 의구심이 들 정도”라며 “최저임금...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이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부담 완화 방법을 마련하고자 9일 한국외식업중앙회를 찾았다.
2019년 최저임금이 3일 확정 고시되면서 이에 대한 애로를 호소하는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듣는다는 취지 하에 홍 장관은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홍 장관은 한국외식업중앙회를 찾아 회장단과 간담회를 하고 최저임금 인상에...
이날 출범식은 연합회와 함께 외식업중앙회, 경영인권바로세우기 중소기업단체연합,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소공인총연합회 등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이뤄졌다.
연대는 동참하는 각계의 성원을 모아 오는 8월 29일 ‘최저임금 제도 개선 촉구 국민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8월 중 광화문 등 지역별 거점에 ‘소상공인 119 센터’ 천막 본부를...
24일 소상공인연합회에 따르면 전국상인연합회, 외식업중앙회, 경영인권바로세우기 중소기업단체연합,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소공인총연합회 등 7개 단체는 이날 오후 ‘소상공인 생존권 운동연대’(이하 연대) 출범식을 진행한다. 소상공인들은 이날 행사에서 한목소리로 “소상공인들도 국민이다”라고 호소할 예정이다. 또 고용노동부에 이의신청을 제기하고...
20일 소상공인연합회에 따르면 소상공인연합회, 전국상인연합회, 외식업중앙회, 경영인권바로세우기 중소기업단체연합,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소공인총연합회가 공동주최하는 소상공인 생존권 운동연대가 24일 출범한다. 행사에서 소상공인들은 한 한목소리로 “소상공인들도 국민이다”라고 호소할 예정이다.
소상공인들이 생존권 운동에 나서게 된...
30일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의 ‘2017 외식기업 해외진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외식기업들의 해외 점포 평균 연매출액은 5억9000만 원으로, 전년(37억 원) 대비 6분의 1 수준으로 대폭 감소했다.
평균 연매출액 3억~10억 원 미만인 점포가 전체의 47%로 가장 많았으며 1억 원 미만은 22%, 1억~3억 원은 13% 순이었다. 10억~30억 원과 30억 원...
손무호 한국외식업중앙회 정책부장은 “가맹점 매출은 상품 금액과 부가세 합산 금액이나, 현행 수수료는 매출 전체에 부과해 부가세 차액을 업주가 부담하고 있다”며 “온·오프라인서 이용이 급증하고 있는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등 각종 ‘페이’로 매출이 발생 시에는 카드가맹점 평균 수수료(2.1%)보다 최대 2배 수수료(2.5~4%, 평균 3.4%)를 부담해야 한다”고...
27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산하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최저임금 적용 2개월 국내 외식업 영향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 외식업체 300곳 중 77.5%가 올해 최저임금 적용 이후 현재까지 경영 상태가 악화했다고 응답했다. 응답 업체의 올해 1∼2월 월평균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각각 12.1%, 30.1%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비용 부담에 대부분의 업체는...
현장 방문 이후에는 인근에 위치한 한국외식업중앙회를 방문해 제갈창균 회장 및 임원진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업계의 현안을 논의했다.
김 장관은 향후 외식 분야 자영업자들의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을 독려하고, 업체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현장 중심의 정책 소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소상공인 대표로는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김문식 한국주유소협회 회장, 이근재 한국외식업중앙회 서울시협의회장, 계상혁 전국편의점 가맹점주 협의회장, 이병덕 소상공인연합회 경기도광역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의 부담 완화를 위해 9일 발표한 ‘일자리 안정자금 시행계획(안)’과 관련해 부총리와...
빠짐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지역별 종합설명회 개최 등 홍보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과 정찬민 용인시장,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김문식 한국주유소협회 회장, 이근재 한국외식업중앙회 서울시협의회장, 계상혁 전국편의점 가맹점주 협의회장, 이병덕 소상공인연합회 경기도광역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