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문별로 살펴보면 식자재 유통 부문 매출은 435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3% 줄었지만, 급식·외식 경로 매출이 2496억 원으로 21.5% 증가하며 하락 폭을 줄였다. 급식 경로는 초·중·고교 등교일수가 전년 대비 늘어나면서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세를 보였다.
특히 키즈 · 시니어 경로가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키즈 경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5.7...
외식 등 개인서비스 가격도 2.7% 상승했다. 이에 따라 생활물가지수는 3.4%,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나타내는 근원물가(농산물·석유류 제외)가 1.7% 올랐다.
정부는 하반기 물가가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지만 쉽지 않다. 당분간 상승을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 무엇보다 걱정스러운 건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다시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델타 변이에 따른 4차 대유행이 국내 산업 전반에 걸쳐 기업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경연 측은 설명했다.
특히, 비제조업은 계절 수요 증가에 따른 전기ㆍ가스ㆍ수도 업종의 호조세에도 도ㆍ소매, 여가ㆍ숙박ㆍ외식, 항공운송 등 대면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전망치가 대폭 하락하면서 1개월 만에 기준선 아래로 떨어졌다.
특히, 국제 원자재 가격...
산업용 로봇에서 시작한 로봇산업은 어느새 백화점, 호텔, 외식, 극장 등 일상으로 파고들었다. 이른바 서비스로봇의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 아직 국내에서는 생소하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개인을 위한 서비스 로봇까지 등장하고 있다. 로봇이 청소를 담당하고 목욕물을 받아주거나 음료를 서빙하는 것은 물론 혈압이나 맥박을 측정해 건강관리를 도와주는 것이...
등 다양한 자산을 추가 편입함으로써 리츠의 대형화를 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밖에 코로나19 영향을 지속적으로 받으며 자체 산업위험이 증가하는 산업군의 하향압력 확대도 전망된다.
이경화 나이스신용평가 연구위원은 “영화관, 레저, 외식, 대형마트, 면세점, 의류, 항공 업종 등을 중심으로 올해 하반기 하향압력 확대가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식품 산업은 매우 광범위하고 관련 종사자가 많다.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민이 225만 명이다. 생산물의 가공, 유통, 저장, 수출, 종자, 비료, 농약, 농기구, 토양 등의 식품 관련 종사자는 매우 많다. 2019년 기준으로 식품 제조업체가 62만 개, 종사자는 38만 명이다. 외식업체 수는 73만 개, 종사자가 220만 명이다. 식품 부문 전후방 연관 종사자를 합치면 국민의 18%인 약...
1월까지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던 백화점은 봄맞이를 앞둔 2월부터 플러스 신장세로 회복돼 2월과 3월에는 매출이 각각 39.6%, 77.6% 치솟았고, 4월과 5월에도 34.5%와 19.1%로 두자릿수 신장세를 이어왔다(산업통상자원부).
하지만 확진자 발생으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휴점을 연장했고, 신세계백화점 강남점도 2일 계산대 직원 2명이 확진...
현재 정수기와 인덕션을 동시 사용하는 멀티 기능의 장점으로 구내식당, 기숙사, 케이터링, 외식매장을 중심으로 확산 중이다. 5월부터는 캠핑카에도 설치 중이다.
하우스쿡 브랜드를 운영하는 범일산업㈜ 신영석 대표는 “초기 투자 비용이 높은 신규 외식매장과 운영비 절감을 고민 중인 곳에 지원 할 수 있는 영업정책을 수립해 지원 할 것”이라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외식분야 4개 기업이 프랜차이즈 상생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놀부부대찌개·놀부보쌈족발, 명륜진사갈비, 비비큐, 역전할머니맥주 등 4개 프랜차이즈 기업이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놀부-놀부부대찌개·놀부보쌈족발은 자율조정위원회 활동을 통한 가맹점과 본부의 분쟁 조정, 가맹점주협의회 운영비용·법률자문수수료...
구지은 신임 대표는 아워홈에서 수년간 임원으로 재직하며 외식사업 등을 진두지휘해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오빠인 구 전 부회장의 경우 LG경제연구원에 재직했으나 이전까지 아워홈 경영에 참여한 적이 없었다. 구 대표 입장에서는 낙하산 인사를 묵과할 수 없었다. 당시 구 대표는 외식업을 분사한 캘리스코 대표로 자리를 옮겨 와신상담했다. 그리고 5년만에 구...
현대백화점의 출발은 현대그룹 임직원들의 복지와 단체급식 등을 담당하던 1971년 금강개발산업㈜으로 거슬러올라간다. 1975년 서울 강남 개발과 맞물려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지으면서 상가내 슈퍼마켓 운영권을 맡아 유통사업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1985년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이 성공하면서 백화점...
2일 한국외식산업연구원 정소윤 선임연구원이 행정안전부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를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폐업한 일반음식점은 5만4437개로 2019년 5만9530개에서 8.6% 감소했다. 코로나19 사태가 닥쳤지만 오히려 폐업 음식점 수는 2016년 5만1377개 이후 4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을 기록했다.
정 연구원은 "폐업을 하려고 해도 인테리어 철거 등에...
또, B2C 시장 확대를 위해 하우스쿡 본사 범일산업㈜이 본격 시장 개척에 나선 것이다.
하우스쿡의 정수조리기는 ‘라면조리기’, ‘즉석라면조리기’로 알려져 있는데, 국내 1000개소에 설치 돼 운영 중이다. 현재 하우스쿡을 제외한 제품들은 정수기능 없이 조리만 된다. 간편 조작과 편리성, ‘정수기+인덕션’ 결합이 가장 큰 장점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과 전통시장, 전시행사산업협동조합, 한국외식업중앙회, 대한숙박업중앙회 관계자 등은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과 만나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현황과 향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전통시장 자금지원 확대 및 디지털화 지원 △전시장치 산업 피해보상 법제화 △공유숙박 제도화에 대한 재검토 △관광통역안내사 교육 및 양성...
참여 카드사는 국민, 농협, 롯데, 비씨, 우리, 삼성, 신한, 하나, 현대 등 9개다.
노수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하고 있어 우선 비대면 외식 할인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코로나19 방역 여건이 개선되면 방역 당국과 협의해 방문 등 대면외식에 대한 할인 지원 사업도 신속히 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가 우리 생활과 산업, 국가 전반에 엄청난 영향을 주고 있다. 특히 식품외식 분야에 피해가 크다. 코로나 감염 우려로 외식이 줄어들자 식당업이 직격탄을 맞았다. 초·중·고교와 대학이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시행하자 학교급식이 중단됐고 식재료를 공급하는 농업인 피해가 크다. 학교 인근 식당의 줄폐업도 이어진다. 온라인 식품구매가 확산되니 매장...
애경산업
1Q21 Review: 중국 성장은 양호
1분기, 시장 컨센서스 부합하는 실적 기록
국내 채널 매출은 점진적 회복세 보이는 가운데 중국향 포함 해외 매출은 견조한 성장세 시현
정혜진 현대차증권
SK텔레콤
인적분할과 자사주 소각. 양호한 실적까지
실적 상승기 진입 + 분할의 긍정적 이벤트
기대치를 상회하는 1분기 실적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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