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는 파리바게뜨가 매장을 연 10번째 해외 국가로 프랜차이즈 산업 규모가 미국에 이은 세계 2위로 알려진 영미권의 대표 시장이다. 파리바게뜨 캐나다 1호점 ‘영앤쉐퍼드(Yonge&Sheppard)점’은 토론토 중심상권인 영 스트리트에 위치한 ‘영 쇼핑센터(Yonge Shopping Centre)’ 1층에 214㎡, 20석 규모다.
파리가게뜨는 그동안 해외 진출 시 직영점을 먼저...
상위 3개의 장소 중에서 청와대는 2019년 4분기 대비 지난해 4분기에 주변 외식업의 이용금액이 약 71% 증가했다. 이는 청와대 개방으로 인해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석 하나카드 디지털금융그룹장은 “외국인 관광객 소비패턴 분석을 통해 지역별 관광 수익 확대를 위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략과 국내 관광산업 확대를 위한 정책수립...
이는 대면활동과 연관이 높은 외식 서비스, 화장품, 의류 등의 소비가 자동차, 통신장비 등 여타 소비와 차별화되면서 개선세를 보인 데 주로 기인했다고 한은은 분석했다. 다만 리오프닝 이후 개선에도 불구하고 전체 소매판매 수준은 여전히 팬데믹 이전 추세에는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다.
아울러 인프라 및 제조업 투자가 작년에 이어 높은 성장세를 지속하면서...
외식물가도 상승세도 가파르다. 지난해 외식물가지수는 1년 전과 비교해 7.7% 오르며, 1992년(10.3%) 이후 30년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그런데 소득은 제자리다. 고용노동부의 지난해 12월 사업체노동력조사에 의하면 11월 전체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58만5000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4.5% 늘었다. 하지만 임금상승률이 같은달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5.0%)에 미치지...
부서 막내인 탓에 매번 메뉴를 정해야 하는데 최근 외식값이 가파르게 치솟으면서다. 냉면이나 비빔밥으로 하려니 끼니당 1만 원이 넘는 가격에 눈치 보이고, 그나마 저렴한 중국집을 추천해도 매번 자장면만 먹어야 하냐고 핀잔을 듣는다. A 씨는 “작년 만해도 부서원들의 입맛을 고려해 메뉴를 정했지만, 최근에는 가격부터 확인하고 있다”고 푸념했다....
산업연관분석에 따르면 중국인 관광객 백만 명 증가시 우리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은 0.08%p 상승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보고서는 다만 △글로벌 IT경기 둔화 △중국의 높은 제조업 재고수준 △중간재 자급률 상승 등은 대중 재화수출 증가를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봤다.
국내 소비자 물가에 상방압력으로 작용할 소지도 있다. 보고서는 "중국...
해당 식당은 브이디컴퍼니의 서빙 로봇과 태블릿 메뉴판 등 외식업 자동화 솔루션의 모든 프로세스를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지난 14일부터 운영 중이다.
통상 50평 정도의 공간에는 직원이 5명은 있어야 하지만, 로봇 4대와 직원 2명이 일하고 있었다. 로봇 한 대가 사람 0.8명의 일을 하는 셈이다. 자동문이 서빙 로봇도 인식해 별도의 공간에서도 막힘없이 서빙...
특히 미래인베스트먼트는 현지에서 한식당과 식자재마트 등을 다수 운영하고 있어, 외식 산업의 대한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하다.
이번 계약을 통해 교촌은 ‘브리티시컬럼비아’, ‘알버타’, ‘서스캐처원’ 등 캐나다 서부 3개 주에 진출하게 된다. 캐나다 서부는 동양인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다민족 지역으로 아시아 음식 선호도가 높다. 최근 한류의...
비제조업 세부 산업 중 기준선 100 이상을 기록한 산업은 도·소매(104.5)가 유일했다. 반면, 여가·숙박 및 외식(88.9)은 가계소비심리 위축이 지속되는 가운데 외식물가 상승이 더해져 비제조업 중 업황 전망이 가장 부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부문별로는 모든 부문에서 △투자(90.8) △채산성(91.0) △자금사정(92.4) △내수(93.5) △고용(94.0) △수출 (95.4)...
지난해 외식산업연구원이 일반음식점 외식업주 130명을 조사한 결과, 55.4%가 소주 출고가 인상에 따라 소주 판매가격을 올렸거나 올릴 예정이라고 답했습니다. 이미 올린 업주들은 병당 500~1000원을 인상했다고 전했죠.
이와 비슷한 추세로 출고가가 오른다면, 이제 식당에서는 소주를 5000~6000원에 판매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서울·경기 일부 식당에서는 소주...
그는 “프랜차이즈 산업은 그간 족보가 없는, 소위 근본 없는 산업이나 다름없었다”며 “본사와 가맹점 간의 가맹계약으로 맺어진 고유의 사업형태를 갖추고 있지만, 독자의 산업으로 분류되지 않고 유통서비스업에 묶이거나, 외식업, 도소매업, 교육서비스업 등으로 흩어져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프랜차이즈 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통계·조사와 이를 근거로 하는...
식품·외식소비 감소 등으로 향후 수출여건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면서도 "정부는 K-팝, 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 열풍과 라면·장류·김 등 우리 식품에 대한 세계적 관심 증가 등 기회 요인을 최대한 활용해 수출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동 등을 중심으로 스마트팜, 농기자재 등 연관산업 수요가 증가하고...
이러한 성과를 발판 삼아 CJ프레시웨이는 올해 PB(자체상품), 독점상품 개발을 통해 독보적인 상품군을 갖추고, 외식업체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외식 솔루션 사업을 더욱 가속화한다.
단체급식 사업은 산업체, 오피스, 골프장, 컨세션 등 다양한 경로에서 실적이 고르게 개선되며 5838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테이크아웃 전문 브랜드 ‘스낵픽’의 입점...
한국맥도날드 인수가 현실화할 경우 동원산업의 외식사업 포트폴리오가 한층 더 탄탄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동원F&B 등 동원산업이 보유한 식음료 계열사와의 시너지 창출도 기대되는 대목이다.
그동안 동원산업은 기존 수산업 이외에 새 먹거리를 찾기 위해 적극적인 M&A(인수합병)를 통해 그룹 몸집을 부풀려왔다. 2008년 미국 참치 통조림 제조업체 스타키스트...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은 “전 세계 관광객이 방문하는 글로벌 외식산업의 핵심 요충지 하와이에서 기록적인 매출 신장은 K-치킨을 대표하는 BBQ의 저력을 글로벌 무대에서 증명한 것”이라며 “2030년 전 세계 5만 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확장해 BBQ를 K푸드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그동안 기여도가 컸던 외식(0.99%p)과 비슷하고, 최근 가격 인상이 많았던 가공식품(0.89%p)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지출목적별로 보더라도 주택, 수도, 전기 및 연료의 기여도는 1.36%p로 음식·숙박(1.03%p), 식료품·비주류음료(0.93%p)보다도 높았다.
전기·가스·수도의 상승세는 올해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국회에 제출한...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무역수지는 126억9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3월부터 11개월째 적자다. 11개월 이상 연속 적자를 기록한 건 1995년 1월부터 1997년 5월 이후 약 25년간 한 번도 없었다.
무역수지가 100억 달러 이상 적자를 기록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원인은 흔들리는 수출이다.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6% 감소한...
푸드테크는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을 합친 용어로 식품제조, 외식, 유통 등 식품산업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한 첨단 식품 기술을 뜻한다. 식물성 대체육, 건강기능식품, 온라인유통플랫폼, 공정자동화 등이 대표적이다.
aT는 지난해 12월 정부의 푸드테크 산업 발전안 발표 직후 푸드테크 전담부서 신설안을 이사회에 상정해 올해...
지난해 11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개최한 2023 식품외식산업전망대회에서 이승묵 GS리테일 데이터사이언스 부문장은 이렇게 말했다. 이 부문장은 “인플레이션 이후 편의점에서 급하게 생필품을 사는 긴급형 소비는 줄었다. 여전히 편의점은 비싸다는 인식이 있는 탓이다. 반면 끼니 해결형 소비는 늘어났다”면서 “외식이 귀해진 만큼 '초저가 도시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