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JSA 귀순 병사 문제로 다시 한번 열악한 환경 논란이 제기된 '권역외상센터 지원 요청' 이 청와대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이 청원은 23만 명의 동의(27일 오전 9시 기준)를 얻었다.
가장 많은 청와대 국민청원을 받은 내용은 27일 오전 9시 현재 57만명이 동의한 '조두순 출소 반대' 청원이다. 아동 성폭행 등 혐의로 12년형을 선고받은 뒤 2020년 12월 출소를 앞둔...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는 23일 최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으로 귀순한 북한병사를 치료한 아주대 중증외상센터를 언급하며 국회에서 관련 예산문제를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바른정당은 전국 중증외상센터에 대한 예산이 적절하게 공급되고 있는지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대표는 이어 “이에...
정의당 김종대 의원이 22일 수원 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 이국종 교수가 치료 중인 귀순 북한 병사의 회복 과정을 알린 데 대해 "의료법 위반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국종 교수는 "북한군 환자에 대한 의사 입장에서 봤을 때 환자의 인권을 가장 지키는 중요한 방법은 목숨을 구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김종대 의원은 22일...
사정이 이렇다 보니 119안전센터, 119구조대, 119구급대 등이 법정 기준의 소방력을 갖춘 곳을 찾아 보기 힘든 상황이다.
구급차에는 운전원과 구급대원 2명 등 3명이 탑승해야 하지만, 이마저도 지켜지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소방력 부족으로 소방공무원들은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에 시달려도 마음 놓고 치료를 받을 수도 없는 환경이다.
전국 소방공무원을...
현대산업개발은 4일 오후 5시에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1층에 위치한 포니정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아주대학교병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을 맡고있는 이국종 교수가 수상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수상자로 선정된 이국종 교수를 비롯해 김철수 포니정 재단 이사장, 재단 설립자인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을 포함한 재단 이사진과 150여명의...
소방관들이 3명 중 1명꼴로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PTSS)에 시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PTSS는 충격적인 사건·사고를 경험한 사람에게 일어나는 악몽, 환각, 불면 등의 정신적인 증상을 말한다.
국립정신건강센터 불안스트레스과 심민영ㆍ이정현 박사팀은 소방관 212명을 대상으로 업무 중 겪은 트라우마에 따른 PTSS 여부를 조사한 결과 34.4%(73명)가...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센터는 2012~2016년의 응급의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날씨가 따뜻해지는 4~5월부터 자전거 사고로 인한 응급실 내원 환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전국 115개 응급의료센터에 자전거 사고로 내원한 환자는 연평균 3만1940명이다. 4월 2624명(8.2%), 5월 4232명(13.3%), 6월 4263명(13.3%)으로 4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사인 녹지그룹의 한국법인 그린랜드센터 제주는 서귀포시 헬스케어타운 2단계 개발사업과 제주시 드림타워 공사가 일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제주시 노형동에 조성하는 드림타워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은 롯데관광개발과 녹지그룹이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세계 최대 건설사인 중국건축고분유한공사(CSCEC)가 공사를 진행...
다양한 재난현장 시뮬레이션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구난 지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문 훈련과 교육을 할 수 있는 '재난현장 지휘역량 강화센터(ICTC, Incident Command Training Center)도 아시아 최초로 지난 2016년 개소했다.
아울러 시는 지난 5년간 소방관의 직무 및 외상후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심신안정실'을 신설, 24개소로 확대했고 재난현장에서 소방관의...
02%)과 중국 최대 부동산개발회사인 녹지그룹의 자회사인 그린랜드센터제주(40.98%)가 공동개발하는 한중합작 프로젝트며 시공은 세계1위 건설사인 중국건축(CSCEC)이 맡았다. 특히 시공사인 중국건축은 공사비를 못 받더라도 자체 자금으로 무조건 건물을 완공하는 ‘책임준공 확약’과 착공 후 18개월 동안 공사비를 청구하지 않는 ‘18개월 외상공사’를...
이어 이 실장은 “의무실 진료 대상은 경호실, 비서실, 안보실뿐만 아니라 경내 근무하는 경찰, 군까지 다양하다”면서 “특히 경호실 직원과 경찰, 군인은 외상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으로 리도카인의 사용은 열상(裂傷) 등 외상 처치시 통증 감소를 위한 국소 마취용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엠라5% 크림에 대해서도 “주사바늘 삽입 또는 피부표면 마취를 위해 사용되는...
봉사단은 이 외에도 장애아동, 독거노인 등 지역 소외계층 80여 명이 거주하는 타이응웬성 복지센터 환경 정화 활동과 찰흙놀이, 모빌 만들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20여 명도 안면 기형과 외상 환자 대상으로 성형수술 등 의료 봉사 활동을 펼쳤다.
2016년 임직원 봉사단은 8월부터 11월까지 6개국에서 봉사...
김 군이 옮겨간 을지대병원 역시 김 군을 다시 아주대병원으로 보냈다. 을지대병원은 당시 병원의 응급수술이 진행 중이던 점을 고려해 권역외상센터 지정 취소가 유예됐다. 중앙응급의료위원회는 을지대병원의 권역외상센터 지정 취소 여부를 6개월 뒤 다시 결정할 예정이다.
김 군은 결국 사고 7시간 뒤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지만 숨졌다.
아주대학교의료원 관계자는 “아주대병원은 심혈관센터, 암센터, 중증외상센터, 건강검진센터 등 특성화된 임상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제적 수준의 표준의료서비스를 바탕으로 활발한 해외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포스코대우가 가지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본원의 강점을 살려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경남, 제주 2개 권역 내 의료기관 대상으로 권역외상센터 설치 지원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권역외상센터란 교통사고, 추락 등으로 인한 다발성 손상, 과다출혈 등의 중증외상환자에 대해 365일 24시간 병원 도착 즉시 응급수술 등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용시설과 장비, 전문인력을 갖춘 외상전용 전문치료센터를 말한다....
또한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9·11 테러로 건강에 피해를 입은 사람은 7만5000명(6월말 기준)에 이르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는 7200명, 암 환자는 5400명에 이른다. 대부분이 당시 응급 및 복구 작업에 참여한 사람들로, 사고 현장이 얼마나 참혹했는지를 말해준다.
현재 유럽에는 테러와의 전쟁을 피해 많은 난민이 유입되고, 많은 새로운 테러가...
중증외상환자, 감염병 환자 등과 같은 공간에서 진료할 때 심리적 불안감과 감염 등의 위험이 존재하기에, 소아전문응급센터는 성인 응급실과 분리된 별도 시설로 운영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복지부는 소아응급환자 전문진료체계의 안정적인 운영과 시설ㆍ장비ㆍ인력 확충을 위해 지난해 말 소아전문응급센터를 법제화하고, 올 7월 참여기관을 공모했다.
이번...
중등도 이상의 퇴행성 관절염 및 무혈성 괴사, 류마티스성 관절염, 외상 후 발생한 관절염, 병적 골절을 동반한 관절 내 골절 등에 적용할 수 있다.
인공관절의 경우 1990년 인공관절 치환술을 받은 환자들의 90%가 현재까지도 사용 중이라고 답했을 정도로 수명이 길다. 그만큼 재발의 위험도 현저히 낮다.
안산21세기병원 관절센터 박성식 원장은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특히 중증 외상환자의 경우에는 적어도 20분 이내에 병원에 도착해 40분 이내에는 외과적으로 유효한 처치를 받아야 생명을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사고 후 60분을 골든타임이라고 한다.
하지만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야간에 차량 단독 사고의 경우 신고조차 못 하고 아무런 도움도 받지 못해 사망하는 사람이 교통사고 총 사망자 수의 32%에 이른다고 한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공사비 미수가 가장 큰 리스크로 여기는 건설사가 조건 없는 책임준공확약과 외상공사를 받아들이는 것은 국내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중국건축은 상하이 월드파이낸셜센터. 홍콩 IC타워, 텐진 골딘파이낸스117, 선전 핑안파이낸스센터 등 100층 이상 빌딩을 포함해 중국내 전체 초고층빌딩의 90%를 건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