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공사현장 감리를 맡은 업체가 LH 전관 업체였다며 감사원에 실태조사를 청구하기도 했다.
국토교통부는 아예 감리업체를 감독하는 ‘옥상옥’ 조직 기구 신설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전관 특혜를 없애기 위해 아파트 공사를 포함한 발주 관련 평가와 심사를 외부 기관에 맡기는 방안도 논의...
이어 “초등학교 2학년인 발달장애 아동 특성상 정확한 의사소통이 불가능하였고, 특수학급에는 장애아동만 수업을 받기에 상황을 전달받을 방법이 없었지만 확인이 필요했다”라며 “녹음에는 단순 훈육이라 보기 힘든 상황이 담겨있었고 큰 충격을 받았지만, 우선은 주관적 판단이 아닌 객관적 관점에서 문제가 있는지를 판단하고자 외부 자문을 구했다”라고 설명했다....
윤지혜 팀장은 이번 회계 지침 마련으로 "(이번 지침 마련으로) 시장에 투명한 정보 제공 함께 회사와 외부 감사인간 이견이 줄어들 거라 기대한다"면서 "오늘은 첫 설명회고 다음주 등 향후 2차례 더 설명회 가지며 업계와 회계법인 의견 수렴해 최종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Y한영은 26일 국내 기업의 회계·재무·감사 담당자 4명 중 3명이 신(新)외부감사법 시행이 회계 투명성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Y한영은 지난달 국내 기업의 기업 회계·재무·감사 부서 임직원 총 7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 EY한영 회계감사의 미래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신외감법은 회계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금융감독원이 20일 ‘외부감사 및 회계 등에 관한 규정 시행세칙’ 상 감리결과 조치양정기준 및 감사인군 구분 세부기준 등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5월 개정된 외부감사법 시행령 및 외부감사규정을 반영한 것이다.
개정된 시행세칙에 따르면 감리조치 감경 또는 면제대상자 범위에 기존 ‘증선위에 신고한 자’ 이외에 ‘회사 감사인 또는 감사에게 고지한 자’...
금융위 ‘회계부정 조사 관련 가이드라인’ 개정안 발표 외부전문가로 회계법인ㆍ법무법인 이외 디지털 포렌식 기관도 가능부정 규모 50억 이상, 회사 규모 관계없이 내부감시기구에 알려야독립성 침해 외부전문가 선임 사례도 구체적 제시
앞으로 직원 개인도 외부감사인이 내부감사기구에 통보해야 하는 부정행위 조사대상에 포함된다. 회계 부정 규모가 50억 원...
12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일부 가상자산사업자(VASP)들은 외부 회계 법인을 통해 자산 실사보고서라는 명목으로 고객 예치금, 가상자산 보유량 등을 공개하고 있다. 그러나 자금 흐름과 출처 등을 밝히지 않아 단순 잔고 증명에 지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한, 실사 보고서 공개마저도 강제성이 없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VASP들의 재무 리스크에 고스란히 노출되고...
상임감사여서 공식적으로는 경선캠프 활동이 어려운 만큼, 외부에서 이 전 부총장 등과 함께 활동했다는 것이다.
이날 재판에서 검찰 측은 구체적인 날짜와 금품수수 금액을 언급하며 공소사실 요지를 밝혔다. 검찰 측은 “상당한 분량의 통화내용을 파악해 당사자의 상황을 해석했고, 텔레그램과 카카오톡, 문자 메시지를 상호 검증하는 등 다층적인 상황을 통해...
선관위는 이러한 감사원 지적 사항에 대해서 예산 당국에 제출한 예산 요구서와 국회에 제출한 예산안 사업설명 자료에도 감사원 지적 사항을 기재하지 않았다”면서 “수년간 지속적으로 외부 기관의 지적 사항을 누락한 채 예산심사를 받은 것이다. 이는 국회를 속인 행위로써 사기적인 예산심사에 해당해 원천무효”라고 쏘아붙였다.
그러면서 과거 논란이 된...
송병관 금융위 자본시장정책관 기업회계팀장은 “새로운 회계 지침은 조기 적용이 가능하며 가능한 조기 적용을 적극 권고한다”면서 “앞으로 기업간 비교 가능하고 신뢰성 있는 유용한 정보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되며, 회사와 외부감사인 간 이견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상자산에 대한 회계처리기준이 마련되었다고, 가상자산 자체가 지닌...
분기점은 나들목과 달리 고속도로끼리 직접 연결돼 외부에서 진출입이 불가능하다는 이유에섭니다. 오히려 고속도로 인접 지역은 나들목 주변이 아니면 소음, 매연 등으로 민원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종점 변경도 지난해 3월부터 진행된 타당성 평가에 따른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전면 백지화에 지역사회 “군민 무시 처사” 술렁
원 장관의 ‘전면 백지화’...
이와 함께 국고보조금 외부 회계감사 대상을 10억 원에서 3억 원 이상으로 강화하는 등 부정수급 차단에도 적극 나선다.
상생 촉진을 위해서는 대-중소기업 간, 선-후배 중소·벤처기업 간 상생협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홍보·네트워킹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올해 10월 4일 시행되는 납품대금연동제의 계도기간(직권조사 미시행)을 연말까지 운영하고 이 기간 중 해당...
현대홈쇼핑은 중장기 주주환원정책 및 향후 계획을 공지하고 외부감사인의 비감사용역 제공 비율이 감소하여 A 등급에서 AA 등급으로 한 등급 상향됐다.
네이버는 외부감사인의 비감사용역 제공 비율과 순자산 대비 관계사 우발채무 비중이 감소하며 A 등급에서 한 등급 상향되어 AA등급으로 평가됐다. 기업은행은 과거에 발생한 ESG 사건·사고 차감 요소가...
다만 금감원 내 회계 임원직을 축소시키는 건 외부감사법 시행령의 취지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나온다. 회계 담당 부서의 업무를 총괄하는 역할을 임원이 아닌 국장급이 맡게 될 경우 적절치않다는 이유에서다. 외감법 시행령 제46조는 “금융감독원은 법 및 이 영에 따른 금융위원회 및 증권 선물위원회의 업무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해당 업무를 총괄하는 회계전문가...
한공회는 외부감사법에 따라 사업보고서 제출 대상회사 등을 제외한 비상장회사의 재무제표 심사·감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사전 예고한대로 2023회계연도에 대한 결산 재무제표가 공시된 이후 사전 안내한 회계이슈별로 대상회사를 선정해 재무제표 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점검 회계이슈에 대해서는 회계오류 방지 및 신중한 회계처리를 도모하기 위해 결산...
또 혁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차관을 중심으로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TF를 구성해 운영하고 이번 감사에 관련된 에너지 유관 기관에 대해서도 제도와 운영 방식에 대해 철저히 점검해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 장관은 내주 해외 순방을 앞두고 최근 수출 회복 모멘텀을 살려 무역수지 흑자 조기 달성을 위한 총력 대응, 하계 전력수급 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
국내 대형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종목토론실’이 있다. ‘네이버 증권’에서 상장사 이름을 클릭하면 볼 수 있는 카테고리다. 해당 상장사 종목을 산 사람, 판 사람, 버티는 사람이 한 데 모인 곳이다. 이름은 ‘토론실’이지만 투자자들이 답답한 마음을 글로 풀어내는 ‘해우소’에 가깝다. 어떤 이는 장밋빛 전망을 얘기하고, 또 다른 이는 ‘존버(끝까지 버틴다는...
향후 계획으로 금감원은 “올해 재무제표 작성 및 회계감사 업무 수행 시 해당 회계이슈 관련 유의사항 등을 충분히 숙지하도록 안내하고, 관련 협회를 통해 회사·외부감사인에 안내자료를 발송하고 회계이슈 및 유의사항 관련 교육·홍보를 할 것”이라며 “2023 회계연도 재무제표가 공시되면 회계이슈별로 대상회사를 선정해 재무제표 심사를 실시하고, 회계위반 사항...
민간보조사업 정산보고서 외부 검증 대상이 기존 보조금 총액 3억 원 이상에서 1억 원 이상으로 확대된다.
정부는 13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비영리민간단체 보조금 투명성 제고 방안' 이행을 위한 조치 중 하나다.
정부는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민간보조금 집행의...
금융위, ‘회계제도 보완방안’ 발표…감사 시기 조정 등 제도 완화 자산 2조 미만 상장사, 연결 내부회계 외부감사 도입 시기 5년 유예 자산 1000억~5000억 신규 상장사, 내부회계 외부감사 3년 유예 직권지정사유 현재 27개 중 16개 폐지 및 완화…경미한 위반 등 제외
정부가 기업의 회계 부담을 대폭 완화한다. 회계 도입 비용이 부담으로 작용하는 만큼 유예 기준을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