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2일 한국감사인연합회의 ‘제4회 감사투명대상’ 시상식에서 홍종성 딜로이트 안진 대표이사가 ‘외부감사인 부문’ 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홍종성 딜로이트 안진 대표는 2019년 첫 취임 이래 감사품질 향상을 법인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며 품질 관리 전담인원 확충과 과감한 시스템 투자를 단행하며 품질 지향의 조직문화 구축에...
법정감사는 외부감사법상 감사를 받아야할 회사가 해당됩니다. 임의감사는 그렇지 않은 경우에 이뤄지는 감사를 일컫습니다. 회계업계 관계자는 “법의로 감사를 받아야 할 의무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주주의 의지 등이 반영돼 진행하는 것을 임의감사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매입 SPC의 자본금 규모를 봤을 때 법정감사 대상자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매입...
다. 이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24년까지 ESG 경영에 1000억 원을 투자한다”면서 “지난 4월 송치형 두나무 회장(이사회 의장)을 주축으로 한 ESG 경영 위원회를 출범시켰다”고 강조했다.
두나무는 증권별 소유자 수 500인 이상 외부감사 대상법인에 포함되면서 사업보고서, 분·반기보고서를 의무적으로 공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과거 △피감사인에게 금지된 비감사용역 수행 후 외부감사 수행 △종속회사에 대한 컨설팅 등 비감사용역 제공 △감사인의 재무제표 작성 지원 △동일이사 교체의무 위반 △비감사업무에 대한 독립성 검토 미흡 △독립성 점검 대상회사 관리 미흡 △비감사업무 관리 소홀 △감사(위원회) 협의‧동의 절차 미흡 △주식 보유현황 점검 소홀 등으로 감사인의...
법인세 최고세율 1%p 인하 시, 기업 총자산 대비 투자 5.7%p, 고용은 3.5% 증가
보고서는 외환위기 때부터 작년까지(1998년~2021년)의 외부감사대상 기업(금융업 제외) 재무지표와 법인세 명목 최고세율(지방세 포함) 데이터를 기초로, 회귀분석을 통해 법인세율 변화가 기업 투자(유형자산의 증가)와 고용(종업원 수)에 미치는 영향을 추정했다.
그 결과, 법인세 최고세율을 1...
국내외 투자자분들께 감사드린다. 향후 시장 상황을 고려해 기업 가치를 온전히 평가받을 수 있는 시점을 지속해서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7년 설립된 바이오인프라는 연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16~17일 이틀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이후 22~23일 일반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총공모주식 수는 100만 주로 공모가 희망 밴드는 2만3000~2만6000원이었다.
금감원, 기업 CEO·CFO·공인회계사 대상 설문 실시 지난해 한국 회계투명성, 총 63개국 중 53위…전년대비 16단계↓
“우리나라의 회계투명성(회계감사기준 준수 정도)을 어느 정도로 평가하십니까?”
금융감독원이 기업 CEO, CFO(최고재무책임자), 외부감사를 담당하는 공인회계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에 나섰다. 국내 ‘회계투명성’의 현주소를 진단하기 위한...
반면에, 국내 거래소들은 정기적인 외부 회계감사 및 은행과의 협업으로 준비금 보유에 있어 해외 거래소보다 안전한 것으로 보인다. 국내 1, 2위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와 빗썸은 예치금 대비 보유 자산의 현금가치 비율이 업비트는 10월 기준 102%, 빗썸은 6월 기준 119%로 알려졌다.
또한, 국내 주요 거래소는 은행을 통해 원화가 충전되고 거래되기 때문에 거래소...
지난 14일 발표된 분기보고서의 외부감사 내용을 보면 감사의견이 ‘회생절차 종결’ 및 ‘상장폐지사유 발생 및 개선계획 이행여부 심의 요청에 따른 개선기간 재부여’로 바뀌었다. 그동안 쌍용차는 ‘계속기업가정의 불확실성’을 연유로 감사의견이 의견거절된 바 있다.
한 회계법인 관계자는 “감사의견에서 의견거절과 개선기간 재부여 명시는 차이가 있다”며...
금융감독원이 감사인 지정 회사를 대상으로 외부 감사인 지정을 본통지했다.
15일 금감원은 2023사업연도 주기적 지정 등 사전 통지 이후 회사와 외부 감사인으로부터 재지정 요청 등 제출된 의견을 반영해 1469사에 본통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달 14일 감사인 사전 통지 후 지정 회사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했다.
사전통지 후...
이사회 내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차기 회장 후보군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발표평가, 심층 면접을 거쳐 최고 후보자를 선정해 추천한다.
이사회는 임추위에서 추천한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를 두고 승인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이사회와 임추위는 소집 기간이 필요할 경우 최대 1주일 이내에 경영승계 절차를 개시해야 한다.
따라서 김 회장이 사임을 발표한...
정책자금 디지털 금융서비스 구축으로 정책자금 대출 과정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외부 고객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99% 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산화로 제출서류 간소화에 기여한 점 등이 높은 성과로 인정됐다.
우수상은 중소벤처기업의 ESG 역량 강화를 위한 ‘민관협업을 통한 ESG 지원으로 중소기업 지속가능 성장 견인’...
회계의 날은 지난 2017년 신(新)외부감사법 공포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공인회계사회 등 민간이 주관했다가 작년부터 외부감사법 상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올해 포상대상은 철탑산업훈장 1명, 근정포장 1명, 대통령표창 3명, 국무총리표창 2명 등 총 7명이다.
부문별 수상자는 △훈장 양승우 전 안진회계법인 대표 △포장 최종학 서울대 교수 △대통령표창 오기원...
2018년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 △표준감사시간제 △내부회계관리제도 외부감사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신 외부감사법이 시행된 이후 업무가 더욱 늘어났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C 회계사는 “신외감법 이후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대상 회사가 많아지면서 업무 시간이 늘어났고, 금융감독원 감리 등 감독도 강화돼 예전보다 지적 사항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과중한...
한은은 올해 기업 신용(빚)이 빠르게 늘어나는 데다 국내외 경기 둔화, 대출금리 인상, 환율·원자재가격 상승 등 경영 여건도 나빠진 만큼 한계기업(3년 연속 이익으로 이자도 못 갚는 기업) 수와 차입금의 비중(금융보험업 등 제외한 전체 외부감사 대상 기업 대비)이 지난해 14.9%, 14.8%에서 올해 18.6%, 19.5%로 더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감법) 대상 기업 중 14.9%가 한계기업이라는 의미다. 또 한국은행은 경기 둔화와 환율·원자재 가격 상승, 금리 인상 등이 겹치면서 올해 연말 이 비중이 18.6%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예측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한계기업에 대한 장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한계기업의 정의가 ‘이자보상배율 1 미만인 상태가 3년...
앞서 2018년 한국공인회계사회는 2017년 10월 31일 기업 회계처리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된 신외부감사법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10월 31일을 회계의 날로 지정했다. 회계의 날 시상식은 주요 금융권 인사가 참석하는 만큼 유의미한 발언이 나오는 자리이기도 하다. 지난해 열린 행사가 대표적인 예다.
당시 금융위원장이었던 고승범 위원장은 ‘제4회 회계의 날’...
직원포상 인원은 대폭 확대해 표창과 포상금을 수여하고, 특별 승진·승급 대상자 선정, 장기학술·OJT(현장훈련) 선정 시 우대, 정기인사 시 희망부서 우선 배치 등 혜택을 준다.
적극행정 직원에 대한 보호 및 지원 강화도 나선다. 위원회의 자체감사 면책 건의 기능을 신설하고, 적극행정 사안에 대한 사전컨설팅 활성화 등을 통해 적극행정을 저해하는 조직 내 보신주의...
계열관계 판단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 시행령 제4조에 따른 기업집단,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부감사법)' 제23조에 따라 공시하는 감사보고서상 특수관계자(회계기준) 해당 여부를 기준으로 한다.
먼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지정한 공시대상 기업집단(자산총액 5조 원 이상으로 공정위에서 지정한 회사)은 공정거래법상...
기업(외부감사 수감 기업) 가운데 14.9%(3572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7년 3111개보다 14.8% 늘어난 규모다.
중소기업은 100곳당 16곳이 한계기업으로 분류됐으며, 대기업도 12곳이나 상황이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금리가 오르면 한계기업이 더 늘어날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 1000대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