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날 중대본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2주간 개인 간 접촉에 의한 감염 비율이 전체의 약 30%"라며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비율도 4분의 1을 넘을 정도로 우리 일상의 거의 모든 공간에서 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다.
해외유입은 검역 단계에서...
신규 확진환자 수는 이틀째 300명대를 유지했으나, 추가 확산의 위험이 크다.
윤태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16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집단감염은 (전체 확진자의) 30~40%를 차지하고 있으며, 사업장과 다중이용시설, 의료기관 등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집단감염 중...
이와 별개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백신 관련 가짜뉴스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다. 치매·심정지 유발 등이 대표적인 가짜뉴스다. 중대본은 방송통신위원회 홈페이지의 익명제보 게시판을 통해 가짜뉴스를 제보받고, 사실관계 확인 후 삭제·차단 등 후속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청도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을 통해 가짜뉴스를...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다음 주부터 시행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이주 금요일에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발생 추이를 고려할 때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하향 조정보단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추가...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다음 주부터 시행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이번 주 금요일에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발생 추이를 고려할 때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하향 조정보단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권덕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회의를 주재하고 "설 연휴 기간 동안 사적모임을 통한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다"며 "대규모 사업장과 종교시설, 의료기관 등에서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근 남양주시 플라스틱 제조공장, 아산시 난방기 공장...
접종대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이다.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백신이 접종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준비상황을 발표했다. 코백스 퍼실리티 화이자 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 긴급사용 승인현황, 질병청·식품의약품안전처 합동 전문가...
곽진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환자관리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분(지표환자 1명)이 확진됨에 따라 이분에 대한 접촉자 조사가 추가로 있었는데, 입국한 이후에 자택에 들어와 있는 과정에서 가족 4명과 접촉이 있었던 것이 확인됐다”며 “그중에 오늘 3명이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고, 나머지 1명도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해외로부터...
특별방역 대책을 함께 시행하면서 추세를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현재 급격한 확산이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접촉자를 통한 지역사회의 감염이 확산할 우려가 있어 지자체 및 부처와 계속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정부는 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어 3단계 격상 여부를 포함한 거리두기 조정안을 논의해 확정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22일 발표한 ‘연말연시 특별 방역 강화대책’에 따라 24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일부 시설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방역조치가 적용된다.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격상하지 않는 선에서 나올 수 있는 방역대책은 사실상 모두 나왔다.
먼저 식당에 대해선 전국적으로 5인 이상...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과 별개로 의료현장에서 환자치료를 위한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받은 바 있다. 치료목적 사용승인은 생명이 위급하지만 적절한 치료수단이 없는 환자에게 개발 중인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확진자에게 투약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셀트리온의...
전날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2.53%(583명)로, 직전일의 2.46%보다 소폭 상승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16%(318만496명 중 3만6915만 명)다.
한편, 정부는 6일 오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수도권의 2단계+α 조치 연장 또는 2.5단계 격상 여부 등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국적별로는 내국인이 17명, 외국인은 33명이며, 유입 추정국별로는 중국 외 아시아가 23명, 유럽이 7명, 미주는 14명, 아프리카는 14명이다. 전날에 이어 러시아(20명), 미국(10명)으로부터 유입이 많았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지난 주말부터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가리지 않고 확진자 수가...
정세균 국무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우리 국민 절반 이상이 밀집한 수도권의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며 “최근 일주일 동안 수도권에서만 하루 평균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고령 확진자 비율, 중증환자 병상 기준, 감염재생산지수 등 다른 지표들도 계속 나빠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는 오늘 회의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세종청사)
△환자안전 관리의 획기적 개선을 위한 EMR 표준화 추진
◇산업통상자원부
9일(월)
△산업부 장관 10:00 예결위 부별심사(국회)
△방한용 부직포 마스크 안전관리 강화
△개정 유턴법 시행령·시행규칙 11월 10일부터 시행
△260억 원 규모 ‘지역산업활력펀드’ 운용개시
10일(화)
△산업부 장관 08:30 국무회의...
씨젠은 전일 외국인 순매수 1위(343.76억 원) 종목에 이름을 올리면서 주목받고 있다. 올해 겨울 진단기 수출 증가 기대감도 고개를 들면서 주목도가 탄력을 받는 모습이다.
특히 유럽 등지에서 코로나19 사태 재확산이 진행 중이고, 겨울에 코로나19와 독감 바이러스를 동시에 검사할 수 있는 진단키트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4일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에서 '해외입국 외국인 치료비 자부담 방안'을 발표했다.
이 방안은 12일 감염병예방법이 개정돼 외국인 감염병 환자에 대한 비용 부담 근거가 신설되면서 '격리입원치료비' 자부담 적용 대상과 시기, 범위 등을 구체적으로 정한 것이다.
정부는 우선 이달 17일 0시부터 외국에서 국내로 입국한 뒤...
박능후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중대본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국내의 코로나19 전파는 환자 발생 양상이나 치료관리 측면 모두에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일까지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16.9명으로 이전 2주간(21.4명)...
이어 “학부모님들은 학생들의 건강과 학교의 안전을 위해 휴가,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학생들과 함께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방역수칙을 생활화·습관화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날보다 28명 증가한 1만420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5명, 해외유입은 23명이다. 국내발생은 지역별로 서울에서 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