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르면 지난 1월 31일 등록 기준으로 기존 선수 477명과 신인 92명 그리고 외국인선수 28명 등 총 597명이 등록했다. 지난 해 보다 44명이 증가한 역대 최다인원이다. 여기에 코칭 스태프 220명을 포함하면 817명으로 역시 역대 최다 인원을 기록했다.
여기서 눈에 띄는 점은 외국인선수와 신인을 제외한 10개구단 1,2군 전체 선수들의 선수당 평균 연봉이다....
연기금이 구원투수로 등장해 지수 상승을 이끌었기 때문.
연기금을 중심으로 기관은 350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5억원, 350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매도 우위였다. 차익이 486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이 569억원 매도 우위로 총 1055억원 순매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였다. 외국인이 집중매수에 나선 전기전자 업종이...
이날 SK 외국인 투수 레이예스와 울프은 두 번째 불펜 피칭을 실시했다. 이만수 감독은 이에 대해 “울프는 지난번(18일)보다 스피드가 더 나오더라. 슬라이더와 커브의 구사율을 높였고 낮게 제구되는 모습이 양호했다. 레이예스는 피칭을 마치고 체인지업 전문가인 가이 콘티 코치에게 먼저 찾아가 본인의 체인지업에 대해 상의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직구와...
KT는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신인 선수 자원을 보호 하고 투수진의 유연한 운영을 통한 1군 무대로의 안정적인 진입을 위해 육성형 외국인 선수를 선발했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미국 국적의 마이크 로리는 1984년 9월 생으로 신장 199cm, 몸무게 99kg 의 우완 투수다. 로리는 펜실베니아 주 빌라노바 대학을 졸업 후 2007년 미국 메이저리그...
SK 와이번스의 새로운 외국인 투수 로스 울프(Ross Wolf)가 미국 플로리다 스프링캠프에서 불펜피칭을 처음 실시했다.
18일(현지시간) 오전 SK의 외국인 투수 울프와 조조 레이예스가 팀내 투수로는 처음으로 불펜피칭을 개시했다. 울프는 캠프 시작 다음날인 16일 오전에 메디컬 체크를 마치고 곧바로 롱토스를 소화하며 의욕을 과시했다. 이어 18일 오전에 첫...
장신 투수로서 안정된 제구력이 장점이다. 마이너리그 통산 43승 47패 방어율 4.41을 기록한 바 있다. 리오단은 “한국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한국 문화도 빨리 익히고 팀 동료들과도 잘 지내 LG트윈스가 최대한 많이 승리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LG는 기존 리즈와 함께 3명의 외국인선수 계약을 모두...
일본 프로야구에서 외국인을 제외한 일본 선수 중 2014년 연봉이 4억 엔을 넘는 선수는 아베 신노스케(6억 엔, 포수)와 스기우치 도시야(이상 요미우리, 5억 엔, 투수)뿐이다. 팀 내에서는 세쓰 다다시가 4억 엔으로 이대호와 함께 최고액을 받는다.
한편 국내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거포는 김태균이다. 일본 생활을 청산하고 2012시즌 국내로 복귀한...
또 2014 시즌 새롭게 영입한 외국인 선수 펠릭스 피에(Felix Pie·외야수)와 케일럽 클레이(Caleb Clay·투수)도 15일 일본 오키나와로 합류할 예정이다.
2군 선수들은 2월 20일부터 오키나와 마린파크에서 훈련하게 된다. 이후 1군 선수들의 훈련이 끝나는 3월 6일부터 3월 22일까지 오키나와 고친다 구장으로 이동해 훈련할 계획이다.
▲전지훈련 참가자 명단
코칭스텝...
이어 그는 “스프링캠프의 키플레이어는 외국인 선수들이다. 국내선수의 현재 기량은 정확히 파악했으나 외국인타자 스캇과 세든 대체선수인 울프의 정확한 기량을 파악해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오키나와 연습경기
일정2월14일: 한화(원정)
2월16일: 요미우리(원정)
2월18일: 요코하마(원정)
2월19일: 한화(홈)
2월21일: 삼성...
프로야구 각 구단은 타자보다 투수를 선호해 최근 두 시즌 간 외국인 타자는 자취를 감췄다. 전문가와 감독들은 새 규정에 따라 구단별로 타자 1명씩을 보강해 올해는 화끈한 공격 야구가 빛을 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미국 메이저리그 출신 거포들이 잇달아 계약해 이 같은 기대감은 더욱 커졌다.
프로축구도 변화가 있다. 올시즌은 승강제 정착의...
볼스테드는 메이저리그 통산 35승을 기록했다.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시즌을 풀타임 선발투수로서 활약했다. 두산은 “2m가 넘는 큰 키로 각과 무브먼트(볼 끝의 움직임)가 좋은 공을 던지는 투수로 평가되고 있다”고 전했다.
두산은 이번 영입으로 2014시즌 3명의 외국인 선수영입을 모두 완료했다.
NC는 현재까지 외국에서 개인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손민한과 이혜천 등 두 명의 투수들을 제외한 나머지 재계약 대상자들과 연봉 계약을 마무리지었다. 이들이 귀국하는대로 연봉 협상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계약을 마친 선수들 중 외국인선수를 제외한 최다 연봉자는 이재학이며 조영훈(1억500만원)과 김종호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타선이 약하다는 내부평가로 인해 4번타자를 맡아줄 외국인선수 영입후보에 이대호가 0순위로 거론했다. 이런 상황으로 볼 때 현지언론은 2년간 총액 10억엔 이상의 대형계약이 이루어질 것이라 예상이다.
‘끝판대장’ 오승환은 한신 타이거즈와 연봉 3억엔(약 31억원)을 받는다. 또 계약금 2억엔과 매년 5000만엔을 추가로 받아 계약 2년 동안 최대 9억엔(약...
이번 시즌에서는 최다이닝 및 최다탈삼진을 기록한 리즈(LG)와 다승 공동 1위 및 평균자책점 3위 세든(SK), 평균자책점 1위 찰리(NC) 등 활약을 보인 외국인 선발투수 후보가 많았다. 그러나 이들은 고배를 마셨다. 승패에서의 비중과 활약 면에서 뒤질게 하나도 없는데 말이다.
사실 외국인 선수가 시상대에서 외면받아 논란을 일으킨 것은 고질적인 한국야구의...
올해 9개 구단 중 8개 팀은 투수만 2명을 선택했고 3명을 쓸 수 있었던 NC는 3명 모두 투수를 택했다. 하지만 내년에는 이들 외에 외국인 타자 1명이 추가된다.
각 구단의 행보도 빠르다. NC, 넥센, 롯데, 두산, 한화 등 대부분의 구단이 이미 타자 영입을 마무리했다. 남은 팀들도 거의 마무리 단계다. 2011년을 끝으로 명백이 끊긴 외국인 타자가 재등장만을 기다리고 있다....
QS는 선발로 등판한 투수가 6이닝 이상 공을 던지고 자책점을 3점 이하로 막는 투구 내용을 말한다.
두산은 올 시즌 부상으로 19경기에만 출장했음에도 12승을 거두며 팀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것이 재계약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게다가 철저한 자기관리와 좋은 품성, 그리고 뛰어난 팀 적응력과 친화력으로 외국인 용병선수가 아닌 두산...
LG트윈스가 외국인 투수 레다메스 리즈(31·도미니카공화국)와 재계약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2011년 입단한 리즈는 4년 연속 LG에서 활약한다.
리즈는 2013 시즌 32경기에 나서 202.2이닝을 던져 10승 13패 평균자책점 3.06의 성적을 올렸다. 2011년 입단한 리즈는 통산 94경기 출전해 4경기 완투, 완봉 한 번 포함, 26승 38패를 기록했다. 통산 평균자책점은...
외국인선수 등록은 특정 포지션의 집중으로 인해 국내 선수들의 경기 참여가 제한을 받지 않도록 투수와 야수로 구분하여 한 포지션에 보유인원 전원을 등록할 수 없도록 했다. 또한 신생구단 NC는 2014년에 한해 4명 등록에 3명 출장, KT는 2015년부터 2016년까지 2년간 4명 등록에 3명이 출장할 수 있도록 했다.
국가대표 감독 선임과 관련해서 2014년 아시안...
현재 NC는 기존 외국인투수들인 찰리, 에릭과 재계약을 추진 중이다. 사실상 잔류가 긍정적인 상황으로, 이들 검증된 투수들에 다재다능한 중장거리포 외국인선수까지 차질 없이 가세한다면 다음 시즌 전력은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이종욱과 손시헌까지 영입해 내외야 강화는 물론 선수단의 경험치도 끌어올린 상태다.
LG는 내년 외국인투수 2명 외에 류제국, 신재웅, 우규민, 신정락 등 선발 요원들이 수적으로 풍부하다. 여기에 팔꿈치 수술 후 재활을 거의 끝낸 김광삼, 공익 근무를 마치고 복귀한 정찬헌, 경찰청에서 전역한 윤지웅 등도 가세할 수 있다.
중간 계투진 역시 풍부하다. 정현욱, 유원상, 이동현, 김선규, 김기표, 임정우, 류택현, 이상열 등이 건재하고 KIA에서 이대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