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윤호중 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전 KBS라디오에 “다자 회의 참석이기 때문에 독자적 성과를 내는 그러한 순방은 아니었던 것 같다. 그래도 뭔가 하시지 않을까 했지만, 별 게 없었다”며 “오히려 눈에 띈 것은 관례적으로 ‘한중일’이라고 하던 것에서 ‘한일중’으로 바꾼 점”이라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국가 간 비중을 나눠 순서를...
이날 회의에는 조 실장과 박진 외교부 장관, 김영호 통일부 장관, 이종섭 국방부 장관, 김규현 국가정보원장, 김태효 NSC 사무처장, 임종득 안보실 2차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은 오늘 오전 3시 50분께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북 주장 우주발사체'를 남쪽 방향으로 발사했다"며 "발사 시 즉각 포착해 지속 추적·감시했고...
여야가 23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미일 정상회의 결과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등 외교 현안을 놓고 서로 다른 평가를 내놓으며 신경전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오염수 방류 결정을 ‘외교 실패’로 규정하고 비판을 쏟아낸 반면 국민의힘은 이같은 지적이 ‘가짜뉴스’라고 맞받으며 정부 방어에 주력했다.
이날 전체회의는 개의부터 쉽지...
이날 회의에는 당에서 윤 원내대표를 비롯해 장동혁 원내대변인, 정희용 원내대표 비서실장 겸 재해대책위원장 등 원내지도부와 외교통일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등 5개 소관 상임위원회 간사들이 참석했다. 정부 측에서는 박구연 국무조정실 1차장이 자리했다.
이소영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자당 김홍걸 의원이 2억 6천만원 상당의 가상자산 거래를 한 것과 관련해 “김 의원의 이해충돌 여부와 관련, 현재 소속 상임위인 외교통일위원회는 거래했거나 보유하고 있는 가상 자산과는 이해충돌 가능성이 없는 위원회”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 “결과적으로 김 의원의 경우 현재 소속 상임위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이 가상 자산...
앞서 국회 국방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정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전날(17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불씨를 한반도로 불러 대한민국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행보”라며 “재난에는 보이지 않던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로 가 우리 안보를 위기로 몰고 갔다”고 질타했다.
윤 원내대표는...
러시아가 버티기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하며, 겨울 직전인 10월 말 정도가 되면 이 전쟁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라이스 전 국무장관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은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으로서 대한민국의 국가 안보를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긴급 NSC 상임위원회에는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NSC 사무처장이 리투아니아 순방지에서 참석하고, 권영세 통일부 장관, 이종섭 국방부 장관, 김규현 국가정보원장,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 장호진 외교부 1차관 등이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참석했다.
앞서 북한은 이날 오전 동해상으로 ICBM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을...
이와 관련해 “윤 대통령의 성과와 정부 외교를 뒷받침하기 위해 적극적인 집권당 차원의 정당 외교를 다양한 방법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여당 미국 방문 대표단은 김 대표를 비롯해 이 사무총장, 김석기 재외동포위원장(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유상범·강민국 수석대변인, 구자근 당 대표 비서실장, 이재영 당 국제위원장으로 구성됐다.
이철규 사무총장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겸 재외동포위원장인 김석기 의원 등이 김 대표와 동행한다.
안 의원의 방미는 3·8 전당대회 이후 숨고르기를 거쳐 5월 초 확정된 만큼 김 대표의 일정과 무관하다는 것이 안 의원 측의 설명이다. 안 의원 측 관계자는 "안 의원이 국익에 보탬 되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다 5월 초 잡은 일정"이라며 "미중...
지난 대선에선 윤석열 캠프에서 정치공작 진상규명 특별위원회위원장을 맡았다.
김 위원장에 대해 대통령실은 "40년 가까이 검사 및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법 이론에 해박하고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정통 법조인"이라며 "강직한 성품과 합리적 리더십을 통해 부패 방지 및 청렴 주관기관으로서 권익위 기능과 위상을 빠르게 정상화할 수 있는 책임자...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2월부터 통일부 통일미래기획위원회위원장을 맡아온 국제정치 전문가다. 경남 진주 출신으로 1982년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6·25 전쟁 연구로 국제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대기 비서실장은 지난달 29일 관련 브리핑에서 김 후보자에 대해 "대통령실 통일비서관, 외교부 인권대사를 역임한 국제 정치·통일...
김 후보자는 앞서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통일 비서관을 지냈고, 외교부·국방부와 국회 외교통상위원회 자문위원을 거쳤다. 여당은 이 같은 점을 들어 김 내정자가 오락가락하던 대북정책에 일관성을 더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야당은 “통일이 아니라 영구 분단을 기도하게 될까 걱정스럽다”고 꼬집었다. 과거 김 후보자가 기고문이나 개인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특히 통일부 장관에 지명된 김영호 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국민권익위원장에 내정된 김홍일 변호사에 대해 자리에 맞지 않는 사람이라고 지적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극단적 남북 대결 주의를 주장하는 사람을 통일부 장관으로 세우고, 이명박 후보의 BBK 사건을 덮어준 정치검사를 권익위원장에 앉히겠다니 가당키나 하냐”며 “윤...
지난해 3월 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파견돼 외교안보분과 전문위원으로 활동했고, 개발협력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10월부터 주베트남대사로 일했다.
통일부 차관으로 임명된 문승현 주태국 대사는 미국에서만 세 번 근무한 대표적 미국통 외교관이다. 외무고시 22기로 입부한 뒤 주미 2등서기관, 주유엔 1등서기관, 주이라크 참사관 등을...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2월부터 통일부 통일미래기획위원회위원장을 맡아온 국제정치 전문가다. 경남 진주 출신으로 1982년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6·25 전쟁 연구로 국제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 비서실장은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대통령실 통일비서관, 외교부 인권대사를 역임한 국제 정치·통일 정책 분야 전문가...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2월부터 통일부 통일미래기획위원회위원장을 맡아온 국제정치 전문가다. 경남 진주 출신으로 1982년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6·25 전쟁 연구로 국제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김 비서실장은 김홍일 권익위원장 내정자에 대해 "40년 가까이 검사 및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법 이론에 해박하고 실무 경험이...
전현희 권익위원장에 대한 감사원 감사 결과 등을 근거로 문재인 정부의 알박기 인사 논란을 지적할 가능성도 있다.
국민의힘은 대정부질문에 김석기‧김상훈‧안병길‧김승수(이상 정치·외교·통일·안보), 윤상현‧이헌승‧홍석준‧전봉민(이상 경제), 김예지‧윤주경‧백종헌‧김용판(이상 교육·사회·문화) 의원 등 12명을 질문자로 배치했다.
민주당은 후쿠시마...
검찰은 전당대회가 임박했던 2021년 윤관석 무소속 의원이 국회 본청에 있는 외교통일위원회 소회의실과 의원회관에서 300만 원씩 든 돈봉투를 현역의원 20여 명에게 전달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 송 전 대표가 국회 외통위원장이었던 관계로 외통위 소회의실이 돈 봉투 전달 장소로 활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29개 의원실의 기록을 압수했지만 사건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