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본지는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민간자문위원회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구조는 유지한 채 보험료율을 올리고 소득대체율은 낮추는 ‘더 내고 덜 받는’ 모수개혁 방향을 정한 것을 보도한 바 있다.(관련기사 : [단독] '더 내고 덜 받는' 연금개혁 확정...연금 통합은 추진 않기로) 이달 내 확정되는 이 개혁안은 특위의 활동기한인 4월 30일까지 심의돼 입법...
이어 국세청 15.5%(30명), 산업통상자원부 6.2%(12명), 기획재정부 4.7%(9명), 공정거래위원회 4.7%(9명), 감사원 3.6%(7명) 등으로 높게 나타났다.
관료 출신 사외이사 중 여성은 22명으로 지난해 16명 대비 6명 증가했다. 사법부 출신이 12명으로 가장 많았고 검찰 3명, 환경부 2명, 행안부, 법무부, 외교부, 식약처, 통계청에 각 1명이며 국세청, 산자부, 기재부...
경제외교 성과 이행 지원 추진
△2022 지속가능경영유공 시상식 개최
△에너지산업 규제 혁신 기업간담회 개최
△EU CBAM 대비 우리 수출기업 지원방안 논의
8일(목)
△산업부 장관 08:30 한-사우디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서울) 10:00 현안조정회의(서울청사) 오후 본회의(국회)
△통상교섭본부장 12.4~12.10 국외출장(미국)
△산업부 1차관 13:00...
박진 외교부 장관은 지난 24일 국회에서 열린 부산엑스포 유치지원 특별위원회에서 해당 의혹에 관한 질의에 “사실이 아니다. 네옴시티 등 인프라 건설, 경제통상 관계는 (부산엑스포와) 별도로 국익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일축했다.
다만 정부의 단호한 부인에도 불구하고 사우디 대규모 수주로 부산엑스포 유치 동력이 다소 약화될 거라는 우려는 지속될...
23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 호텔나루에서 3차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는 8월에 출범해 원전 산업의 해외진출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기획재정부, 외교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한국전력공사, 한수원 등 원전 관련 공기업, 민간전문가까지 함께하는 회의체다.
이번...
정상급 인사는 통상외교부 장관이 영접하는데 서열 2위 국무총리가 영접하고, 지난주 사우디를 찾은 원 장관이 환송하며 성의를 보인 것이다. 그가 한국을 찾은 것은 2019년 6월 이후 3년 5개월 만이다.
이번에 한국에 머문 시간은 20시간가량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빈 살만 왕세자를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맞이해 회담과 오찬을 했다. 윤 대통령 부부가 열흘 전...
윤 대통령은 11일부터 4박6일간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한 동남아 순방에 대해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이 아직도 충격과 슬픔에서 힘들어하는 (상황에서) 국민을 두고 외교 순방행사에 참석해야 하는지 고민을 많이 했다"며 "하지만 워낙 국민들의 경제통상 활동과 이익이 걸린 중요 행사라...
◇尹 “한미 확장억제 실행력 더 강화”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지하의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찾아 관련 상황을 보고받고 “한미 확장억제 실행력을 더욱 강화하고 한미일 안보협력도 확대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이 도발 수위를 고조시키고...
EU 외교장관 트로이카 회의는 당해 및 차년도 EU 의장국 의장 및 EU 집행위원회위원장으로 구성된다.
2000년대 중후반 중동부 유럽으로 회원국을 대폭 확대해 온 EU는 중국과의 외교관계에서 좀 더 복잡한 양상을 나타내었다. 이 시기 EU는 중국에 대한 일관되고 단일한 외교관계를 설정하지 못한 채, 개별 회원국에 의한 각각의 대중국 관계 전략이 난무하였다....
지난 4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감에서 주미대사관이 지난 8월 4일 IRA 관련 전문을 외교부에 보냈지만, 박 장관은 해외출장 중이라 보고가 지연됐고 8월 11일에야 서면 보고를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감에선 이 장관의 경우 IRA 초안이 미 상원에 공개된 지난 7월 28일 휴가 중이라 보고를 받지 못했다는 점이 지적됐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전체 회의에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한화진 환경부 장관, 이도훈 외교부 2차관,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 박형준 부산시장 등이 참석해 부산엑스포 유치 진행 경과를 위원회에 보고했다.
이창양 장관은 "부산엑스포 주제는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로 잡았고, 참가 규모는 내국인 3160만명, 외국인...
경쟁력강화위원회 개최
△한국공기과학시험연구원 개원식
△한-필리핀, 핵심 공급망 및 에너지, 친환경자동차 협력 강화
△네덜란드 외교부 경제통상차관보 면담
△국제유가 상승요인 및 국내 석유시장 영향 점검
△하반기 통상지원 통합설명회 개최
△전기차 충전설비 안전관리 제도개선을 위한 산업계 간담회 개최
△제10차 경제자유구역...
민간위원회 집행위원 자격으로 동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포스코그룹의 중점 교섭 대상 국가 중 하나인 아르헨티나도 방문했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3월 최정우 회장이 아르헨티나 현지를 방문해 알베르토 페르난데스(Alberto Angel Fernandez) 대통령에게 부산엑스포 지지를 요청한 바 있다.
9월에는 정탁 사장이 산티아고 카피에로(Santiago Cafiero) 외교통상부...
통상 4~7일 동안 진행되는 당대회의 마지막 날엔 향후 당을 이끌어갈 중앙위원 약 200명을 당원 대표들이 선출하게 된다. 투표는 사전에 작성된 중앙위원 후보 리스트 중 득표가 극히 적은 일부를 제외한 나머지를 당선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기서 선정된 중앙위원들은 폐막 다음 날 제20기 중앙위원회 제1회 전체회의(1중전회)를 열어 당서열 상위 25위 이내의...
앞서 더불어민주당 산자위 간사를 맡은 김한정 의원은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자동차나 반도체 등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기고 있다"며 "통상에서 국익 경제 외교를 하고 있는지 그런 부분도 지적할 것"이라고 IRA 집중 질의를 예고했다.
김 의원의 예고대로 오전 중 민주당 의원들은 이창양 산업부 장관이 미국의 IRA...
4일 이 장관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원전생태계를 조속히 복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5개월간 성과를 두고 "새정부 에너지정책 방향을 수립해 탈원전 폐기정책을 공식화했다"며 "체코와 폴란드 등을 중심으로 원전 세일즈 외교를 추진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원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