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이종섭 전 장관의 호주 대사 임명과 출국에 관해서도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의 무도함을 다시 확인하는 일”이라며 “조국혁신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조태열 외교부장관, 박성재 법무부장관, 심우정 법무부차관을 공수처에 고발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조국혁신당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더 빠르게, 더 강하게, 더 선명하게...
12일 외교 당국에 따르면,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11일 토마스 바거 독일 외교부 사무차관과 접견에서 '적절한 시기'에 윤 대통령 독일 국빈 방문을 재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은 올해 2월 독일 국빈 방문을 추진했으나, 출국 직전 돌연 연기했다. 출국 직전 순방 연기로 외교적 결례 논란도 있었으나, 대통령실은 "여러 요인을 고려했다"고...
법무부는 8일 △별다른 조사 없이 출국금지가 수차례 연장된 점 △최근 출석 조사가 이뤄졌고, 이 전 장관이 수사 절차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힌 점 등을 고려해 출국 금지 조치를 해제했다.
외교부는 11일 이 대사 임명 배경으로 "우리나라는 작년 말 호주와 약 3조1468억 원(24억 달러) 규모의 장갑차 수출 계약이 체결돼 관련 업무 종료 후 후임자를 임명한...
시민단체 “대통령실 연루된 사건 은폐하고 수사 방해”법무부‧외교부 장관, 출입국본부장 등도 고발대상 포함
시민단체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주호주 대사로 임명돼 출국한 것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11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범인도피 혐의로 윤 대통령을 수사해...
홍 원내대표는 "외교부는 외교관 여권을 발급하고 공수처는 형식적인 4시간 소환 조사로 (이 전 장관의) 해외 도피를 방조했다"며 "법무부는 부실한 인사검증에 출국금지를 해제했다. 사실상 이 전 장관을 해외로 도피시켜 대통령실로 수사가 연결되지 않도록 수사를 방해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핵심 공범을 대사로 임명하는 최악의...
장관을 외교관 신분으로 해외로 도피시킨 것”이라며 “(이 내정자가) 민주당 의원들이 이 자리에 지키고 선 오후 5시 이전에 들어간 것인지, 또 다른 편법을 이용해 특혜적으로 들어간 것인지 확인해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전 장관의 대사 임명과 출입국 통과 절차 전반에 걸쳐 외교부·법무부 장관 등의 직권남용과 수사방해 등을 공수처에 형사 고발...
스테판 세주르네 외교부 장관은 프랑스 헌법을 넘어 “유럽 헌장에 이 내용이 명시되길 바란다”는 기대를 드러냈죠.
프랑스의 이번 행보는 2022년 6월 미국 연방대법원이 임신 약 24주까지 낙태를 허용한 1973년의 ‘로 대 웨이드’ 판결을 폐기한 영향이 주효했습니다. 미국과 다르게 낙태권을 헌법에 명시해 되돌릴 수 없는 권리로 만들기로 추진한 겁니다.
2022년 11월...
시민들은 외교부 장관을 역임한 박 후보의 등장을 달가워하며 사진 찍기를 청했다.
하지만 한동안 민주당이 차지했던 곳인 만큼 쉽지 않을 것이란 기류도 상당했다. 홍제역 부근에서 양말을 파는 60대 여성은 “김영호 의원이 워낙 지역 토박이라 쉽지 않을 거야”라면서 “선거개소식에 1000명이나 모였다고 들었어요”라면서 혀를 내둘렀다.
◇“정부·여당 마음에...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자이샨카르 인도 외교부 장관을 만나 양국의 포괄적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접견은 지난해 9월 양국 정상회담 성과의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 장관은 자이샨카르 장관과 '인도-중동-유럽 경제회랑' 등 권역 간 네트워크에 양국이 함께 참여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는 외교안보분과 인수위원도 지냈다.
주요국 주재 공관장에 전임 국방부 장관을 임명하는 것은 이례적으로, 최근 호주와 국방·방산 협력이 이어진 상황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김 신임 나이지리아 대사는 해군사관학교 37기 출신으로, 해군잠수함전단장, 해군본부 정책실장, 해군 1함대사령관, 해군본부 인사참모부장...
‘험지’인 서대문을 출마가 결정된 박진 전 외교부 장관과 하태경 의원, 나경원 전 의원 등도 모습을 비췄다.
개소식 시작 7분 전 행사장 옆 주차장에 도착한 인 전 위원장은 자신을 반기는 시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셀카’를 찍었다. 순천에서 왔다는 한 시민과는 악수를 나누며 “아 순천~”이라며 짧은 감탄사를 뱉기도 했다.
연한 와인색 넥타이를 매고 온 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6G 통신 기술은 미래 디지털 산업의 핵심이자 기술 활용 잠재력이 높은 분야로 이러한 6G 기술 개발의 공동 원칙 수립에 우리가 참여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첨단기술이 안보를 좌우하는 기술안보 융합시대에 국가경쟁력을 유지·강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핵심·신흥기술 분야 규범 수립·발전에 있어 우리나라가 주도적 역할을...
G20 외교장관회의 주최국인 브라질의 마우루 비에이라 외교부 장관은 미국에 대한 성토로 회의를 시작했다. 비에이라 장관은 유엔 안보리의 기능이 마비됐다고 비판하면서 "이러한 무대책은 무고한 인명 손실을 초래한다"고 말했다.
특히 미국의 가까운 동맹국인 호주 대표로 참석한 케이티 갤러거도 가자지구의 즉각적인 휴전을 지지했다. 또 100만...
마우루 비에이라 브라질 외교부 장관은 이틀간의 G20 외교장관 회의가 끝난 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두 국가 해법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공존하는 것을 뜻한다.
비에이라 장관은 “G20 모든 회원국이 가자지구 전쟁 및 중동 분쟁 확산에 우려를 표했다”며 “인도주의적 지원을 위한 가자지구 접근과 휴전을 요구하는 의견이 많았다”고 전했다. 이어...
조태열 외교부 장관도 전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과 회담하면서 이 행사에 대해 항의했다.
조 장관은 이 행사에 일본 중앙정부 고위급 인사가 참석할 예정인 데 대해 항의하고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 영토임을 재차 강조했다고 외교부는 앞서 밝혔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은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 회의를 계기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양자 회담을 열고 “다케시마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입장을 재차 전달했다”고 전했다.
앞서 가미카와 외무상은 지난달 30일 정기국회 외교연설에서도 독도와 관련해 “역사적 사실에 비춰 봐도...
서대문을에 전략공천(단수추천)을 받은 박 의원은 윤석열 정부 초대 외교부 장관을 지냈다. 앞서 그는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강남을에 공천을 신청했지만 당의 요청으로 최근 서대문을 출마로 노선을 변경했다.
박진웅 전 대통령실 행정관(서울 강북을), ‘스타강사 레이나’로 유명한 김효은 전 EBS 영어강사(경기 오산), 박용호 전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경기...
윤석열 정부 초대 외교부 장관을 지낸 국민의힘 박진 의원(4선·서울 강남을)이 20일 서울 서대문을 출마를 선언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서울의 4선 중진의원으로서 총선 승리와 서울수복을 위해 모든 기득권을 버리고 헌신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제 그 약속을 실천한다”며 “어려운 길이 되겠지만, 서대문을 지역의 발전을 위해 주민 여러분만을...
박 전 장관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지난 주말 당으로부터 서울 격전지인 서대문을 지역구에 출마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저는 윤석열 정부 외교부 장관을 역임한 서울의 4선 중진의원으로서 총선 승리와 서울수복을 위해 모든 기득권을 버리고 헌신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그 약속을 실천하겠다”며 “저는 이번 22대 총선 서대문을...
장동혁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박진 장관님은 윤석열 정부에서도 외교부 장관으로서 많은 역할을 해오셨고, 지난 21대 총선에서도 새로운 지역구로 가서 어렵게 선거를 치르셨다”며 “이번 선거가 매우 어려운 선거이고, 우리 국민의힘으로써 승리 해야 하는 총선이기 때문에 저희 당으로서 어려운 지역이라 할 수 있는 서대문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