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외교관 출신인 골드버그는 2019년부터 주콜롬비아미국대사를 맡고 있다.
본회의 인준안 표결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10일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참여 여부도 확실치 않다.
골드버그는 2월 11일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주한미국대사 후보자로 지명 받았다. 이후 지난달 7일 외교위의 인사청문회를 거쳤다.
골드버그는...
교육부 인사청문회준비단은 설명자료에서 “풀브라이트 장학생 선발은 미국 대사관에서 정한 주한 미 외교관이 전 과정을 감독하며 내부 관련자들은 평가에 참여하거나 일체 관여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후보자가 장학생 선발에 관여하는 게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다만, 교육계 안팎에선 “김 후보자가 교육부 장관은 커녕 교육인으로서의 자질도...
전직 외교관들도 함께한다.
배 대변인은 방일 목적과 관련해 "윤 대통령 취임 이후 대북정책과 한일관계 등 정책협의를 위해 파견된다"며 "대북 공조, 한일 현안 해결을 위한 토대를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앞서 3일부터 11일까지 미국에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를 단장으로 한 정책협의 대표단을 파견했다. 외국으로...
윤 당선인 후보자 발표하면서 '경험' 수차례 언급김인철 사회부총리 후보자 2014년부터 8년간 한국외대 총장 지내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외교관 출신다른 후보자들도 관련 분야 경험 갖추고 있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3일 2차 조각 인선을 발표하면서 '경험'을 수차례 언급했다. 그동안 주요 인사 기준으로 밝혔던 능력 관점에서 후보자들을 낙점했다고...
인사혁신처는 31일 5급·7급·9급을 비롯해 외교관후보자 시험 일정을 발표했다.
먼저 5급 공채는 내년 1월 25∼27일 원서 접수를 한다. 1차 시험일정은 행정직과 기술직 모두 2월 26일이며, 2차 시험일정은 2차 시험은 행정직 6월 25∼30일, 기술직 7월 1∼6일 시행된다. 3차 면접시험은 9월 19∼21일 진행되고 10월 4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어...
이 제도는 2003년부터 5·7·9급 공무원 공채와 외교관 후보자 선발 시험에 한해 한 성별의 합격자가 전체의 30% 미만이면 합격선 범위 안에서 추가 합격시키는 제도다. 정 의원은 “50%가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30%는 최소한의 수치라고 본다”며 “많은 국가가 소수 집단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최저 임계치를 30%로 보고 그 이상의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국인 교민들은 이곳이 외교관·주재원 아내들의 쇼핑성지라고 귀띔했다.
박준영 해수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계기로 영국 주재 한인들 사이에선 부정적 반응이 대부분이다. 올해 초 국내에 있는 가족에게 도자기 20여 점을 보내며 관세로 약 25만 원을 지불했다는 교민 김 모(34) 씨는 “나같이 순진한 서민만 당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간사인 이만희 의원은 의총에서 “후보자 배우자의 행위는 외교관이라는 공적 지위를 이용한 명백한 실정법 위반 의혹이 있고 국민 눈높이에도 맞지 않다”고 꼬집었다.
노 후보자는 세종시에 아파트를 특별공급 받고도 실제 거주하지 않고 시세차익만 남겨 사실상 투기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이에 국회 국토교통위 간사인 이헌승...
궁궐에서 살았냐"이라며 "외교부에서 확인해 본 결과 후보자 거처는 30여평에 불과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들은 외교관이 어마어마한 물건들을 밀반입 했을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을 것. 밀수 아니고 무엇이냐"며 "밀반입, 불법 판매도 문제지만 이를 거짓으로 해명하며 문제없다는 식의 태도가 더 큰 문제"라고...
박 후보자가 공개 사과에 나섰지만, 국민의힘은 맹공을 예고한 상황이다. 이 외에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는 ‘이마트 선물 의혹’,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는 ‘증여세 회피 논란’ 등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은 3일 오전 비상대책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4일부터 진행하는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해수부 장관이...
'2005년 7월 이후 위장전입을 한 경우, 고위직에서 원천 배제한다'는 현 정권의 인사검증 기준에 위반되는 것은 아니지만, 부동산 정책의 주무부처 장관 후보자라는 점에서 자질 시비의 여지가 있다.
박 후보자의 경우 영국에서 외교관으로 근무할 당시 부인이 고가의 도자기 등을 무더기로 사들여 귀국하면서도 관세도 내지 않은 채 허가 없이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 의원에 따르면 박 후보자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주영 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으로 재직하는 동안 그의 부인은 찻잔, 접시 세트 등 대량의 도자기 장식품을 구매한 뒤 ‘외교관 이삿짐’으로 반입했다. 김 의원은 박 후보자 부부가 별도의 세관 신고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이들 장식품이 최소 수천만 원대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박 후보자의 부인은...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영국에서 외교관으로 근무할 당시 부인이 고가의 도자기 장식품 등을 무더기로 사들인 뒤 귀국하면서 관세도 내지 않은 채 들여와 허가 없이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에 따르면 박 후보자가 2015~2018년 영국대사관에서 공사참사관으로 재직하는 동안 후보자의 부인은 찻잔, 접시 세트 등 대량의 도자기...
인사혁신처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2021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 계획’을 대한민국 전자관보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공고한다고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5급 공채로는 외교관 후보자 40명을 포함해 348명, 7급 공채로는 780명, 9급 공채로는 5322명을 각각 선발한다.
고용노동직 선발 인원은 771명으로 지난해보다 244명, 직업...
하지만 여전히 코로나19 확산 여파가 지속하자 그 영향으로 응시율로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
앞서 7월 11일 치러진 국가직 9급 공채 필기시험 응시율(70.5%) 역시 작년(79.0%)보다 8.5%포인트 하락했고, 5월 16일 실시된 국가직 5급 공채 및 외교관 후보자 1차 시험 응시율(77.0%)도 작년(82.2%)보다 5.2%포인트 낮았다.
앞서 경찰청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시험진행을 위해 일정 변경을 공지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제2차 순경공채 필기시험은 내달 19일로 정해졌으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11일이 됐다.
사이버경찰청의 별도의 공지가 내려지지 않는다면 예정된 일정대로 시험이 치러지게 된다.
한편 지난 20일에는 행정고시와 외교관 후보자 시험이 예정대로 치러졌다.
◇송영길, 뉴질랜드 주재 성추행 외교관 논란에 "친한 남자끼리 엉덩이 친 것"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이 뉴질랜드 주재 성추행 외교관 논란에 대해 "친한 사이에 남자끼리 엉덩이 친 것"이라며 문화 차이로 인한 논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송영길 위원장은 19일 방송된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북한 외교관 출신인 태영호 미래통합당 의원은 이인영 후보자를 향해 "후보자는 언제 어디서 주체사상을 버렸느냐"는 강도 높은 질문을 했습니다. 이어 "주체사상 신봉자가 아니라는 공개선언을 했느냐"라고 물었습니다. 이인영 후보자는 "그때도 주체사상 신봉자는 아니었고 지금도 아니다"라며 "전향은 태영호 의원처럼 북에서...
5급 공채 합격자는 총 2139명(행정직 1677명, 기술직 462명), 외교관후보자는 345명이 합격해 이날 발표한 전체 합격자는 2484명이다.
5급 공채 1차 시험에는 총 8404명이 응시해 320명이 발탁되면서 2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여성 합격자는 전체의 33.1%인 709명으로, 지난해 여성합격률 34.8%보다 소폭 감소했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26.3세로 지난해...
앞서 5월 16일 국가공무원 5급 공채 및 외교관 후보자 1차 시험 때는 1만2000여 명, 같은 달 30일 치러진 순경 공채시험에는 5만여 명이 접수했다.
정부는 시험장 내 감염 차단을 위해 마스크 의무 착용, 응시자 간 거리 두기, 입실 시 손 소독 및 발열 체크, 의심환자 격리시험 등 방역 대책을 마련했다.
30명 수준이던 시험실 1곳당 수용인원을 가능한 만큼 2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