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장서 변호한 사람들이 국회의원 후보로 나선 것을 피해자들이 어떻게 받아들이겠나. 또 다른 2차 가해"라고 꼬집었다.
끝으로"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가해자를 옹호하고 피해자를 가해하는 사람은 용인할 수 없다'고 약속한 만큼 정 후보를 비롯해 성범죄를 앞장서 감싼 후보를 공천한 데 대해 사과하고 어떻게 처분할 것인지 밝히라"고 했다.
이수정 국민의힘 경기 수원정 후보가 29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파 875원’ 발언을 옹호했다가 야권에서 뭇매를 맞는 등 논란이 일자 결국 사과했다.
이날 이 후보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민생을 모른다는 저들의 지적이 부당하다는 생각에 잠시 이성을 잃고 실수의 말을 했던 것에 대해 사죄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25일 이 후보는 JTBC...
이후 '부정선거' 옹호 논란이 일자 국민의힘 윤재옥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언론 공지를 통해 "일부 언론에 보도된 ‘與, 사전투표 독려 안 한다.’ 관련 기사는 당의 공식 입장이 아니다"라며 "국민의힘은 사전투표 독려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말씀드린다"고 해명했다.
한 위원장은 "윤 후보가 국회로 가는 것은 중요하다. 성동에도...
그는 “정치에 관한 무관심은 중립처럼 보여도 그건 중립이 아니라 기득권 체제를 옹호하는 것”이라며 “지금 정치가 잘못됐다면, 우리 삶의 환경이 어렵다면, 바꿔야 한다. 정치와 환경을 바꾸는 일은 결국 국민들께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이 이 나라의 주인이다. 이 나라의 미래를 밝게 열어달라”며 “국민만이 할 수 있다. 정치인들이 할 수 없다....
(95% 신뢰수준에 ±4.3%p) 14일 발표된 한국사회여론연구소(경인일보 의뢰) 여론조사 결과 수원정에서는 민주당 김준혁 후보 43.4%, 국민의힘 이수정 후보 40.6%로 집계됐다.(95% 신뢰수준에 ±4.4%p)
설상가상으로 수원정 이수정 후보는 25일 윤 대통령의 ‘대파 875원’ 발언에 “그것은 한 뿌리를 얘기하는 것”이라고 옹호하다 비판 여론에 마주했다. 상대 후보인 김준혁...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대구 달서에서 "가해자를 옹호하고 피해자에 2차 가해를 한 행동이 저 당(민주당)에선 용인될 수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지현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조 변호사의 문제적 언행은 우리 당에 심각한 해악을 끼치고 있다"며 "지금이라도 스스로 사퇴해야 한다"고 적었다....
그 이후 상황들을 봐도 가해자를 옹호하고 피해자에 2차 피해 가했던 행동들이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저 당에선 용인될 수 있는 것”이라며 “우리(국민의힘)는 가해자의 편이 아니라 피해자의 편이다. 그리고 국민의 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는 민주당이 이 분을 철회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민주당의 대부분 사람들이 이런 생각 가진...
신주호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민주당은 ‘친명’이라면 미성년자 성범죄를 옹호한 사람까지 공천한단 말이냐”며 “미성년자를 상대로 벌인 성범죄까지 변호하며 자랑스럽게 홍보한 것은 충격을 넘어 분노를 느끼게 한다”고 했다.
논란이 확산하자, 조 변호사는 입장문을 내고 “과거 성범죄자의 변론을 맡은 것과 블로그를 통해...
국내의 한 일식집 사진을 올리며 '매국노'라고 표현한 전 국가대표 안산 선수가 이를 사과한 가운데 팬들이 이를 옹호하며 대한양궁협회 홈페이지에 몰려가 민원 게시글을 쏟아내고 있다. 또 온라인상에서 '일식집 불매운동' 움직임도 포착됐다.
최근 SNS X(엑스)를 중심으로 안 선수가 그의 SNS에 올렸던 일식집에 대한 불매운동 글이 잇따라 게재됐다. 한...
장 전 최고위원은 이와 관련해 “직업적인 부분에서 전문성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한 것이지, 결코 부도덕한 성행위를 옹호한 적이 없다”면서 “갑질 민원에 시달린 20대 청년의 하소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후원을 하자는 글, 표현은 거칠고 부끄럽지만, 민주당 정치인들의 막말보다 더한 취급을 받을 내용은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20대 시절...
그는 “직업적인 부분에서 전문성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한 것이지 결코 부도덕한 성행위를 옹호한 적이 없다”면서 “갑질 민원에 시달린 20대 청년의 하소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후원을 하자는 글, 표현은 거칠고 부끄럽지만, 민주당 정치인들의 막말보다 더한 취급을 받을 내용은 아니다”라고 했다.
또 “20대 시절 개인적인 SNS를 검증한 잣대로 민주당을...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특정 현안과 관련해 언론사 관계자를 상대로 어떤 강압 내지 압력도 행사해 본 적이 없고, 하지도 않을 것”이라며 황 수석을 옹호했지만, 황 수석이 곧 거취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방향으로 분위기가 전환된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관계자는 “황 수석은 스스로 결단을 내릴 시간을 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친윤계 이용 의원도...
'친일파 옹호' 조수연 후보와 '노무현 비하' 양문석 후보가 그 주인공인데요. 선거때마다 되풀이되는 막말 논란, 이런 후보를 걸러내지 못하는 이유는 뭘까요? 속풀이 정치 토크쇼 '여의도 4PM'에서 알아보겠습니다.
■ 방송 :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https://www.youtube.com/@yeouido4pm)■ 진행 : 임윤선 (법무법인 민 변호사)■ 출연 : 최수영ㆍ김성완 (시사평론가)
그는 “전문의들이 제자와 동료인 전공의들을 걱정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집단행동을 옹호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라며 “정부 정책에 불만이 있다고 해도, 정책이 마련되는 프로세스 내에서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방식으로 자신의 의견을 관철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최근 연이은 의과대학 교수들과 의사 단체의 집단행동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주 원장은...
이어 “고구마 줄기 나오듯 부적절한 ‘막말’과 ‘일제 옹호’ 논란의 주인공들인 장예찬, 조수연 후보 또한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결단해야 마땅하다”며 “총선은 막말꾼과 망언제조기를 뽑는 게 아니고, 우리 국민의 대표들을 선출하는 것임을 잊지 말고 결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제를 옹호하는 글을 올려 공분을 산 조수연 국민의힘 대전 서구갑 후보가 광복회를 찾아 사과했다.
조 후보는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있는 광복회를 찾아 이종찬 광복회장에게 사과의 큰절을 했다. 이는 조 후보가 7년 전 자신의 SNS에 공유한 ‘일제강점기 옹호’ 발언에 대한 사과 의사를 표현한 것이다.
앞서 조 후보는 2017년 8월 개인 SNS에 “봉건적 조선 지배를...
단체는 △서울시 간호사 회원 귄익 옹호 △복지 지원 및 간호환경 개선 △25개구 간호사회를 통한 지역사회 건강증진 △서울시 어린이집 영유아 방문 건강관리 사업 등의 시민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탁영란 대한간호협회 회장은 “전공의가 의료현장을 떠난 이후 정부가 나서서 간호사 보호 체계를 마련하고자 하고 있다”라며...
광복회는 4·10 총선에서 대전 서구갑 지역구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하는 조수연 후보가 7년 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일제를 옹호하는 글을 올린 것에 대해 “일본 극우세력의 망언에 가깝다”고 비판했다.
14일 광복회는 “‘일제시대가 더 좋았을지 모른다’는 국민의힘 대전 서구갑 후보의 망언 수준의 글이 있었다는 뉴스를 접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며...
‘표현의 자유’를 옹호하는 차원에서다.
앞서 두로프는 2007년 고향인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러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소셜미디어인 ‘브콘탁테’를 공동 창립한 후 ‘러시아의 마크 저커버그’라는 찬사를 받았다. 하지만 특정 우크라이나 사용자의 데이터를 러시아 보안기관과 공유하는 것을 거부하고 1년 후 러시아를 떠났다. 이어 강압에 못 이겨...
다만 “그런 표현을 당에서 옹호한다거나, 그런 표현을 공직 후보자가 쓰더라도 용인이 된다는 취지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장 전 최고위원의 공식 사과가 필요하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장 사무총장은 “개인의 승리뿐 아니라 당 전체 총선 승리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면, 과거 발언이라도 국민이 부적절하다고 한다면 공관위가 후보 결정을 취소할 정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