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비가 깎였는데, 연구원을 내보내지 않고 올해를 버틸 수 있을까? 인턴 지원자가 많은데 거절 메일을 써야 되겠네. 10월이면 재료비가 다 떨어지는데 무슨 실험부터 중단해야 하나”
김빛내리 교수는 18일 ‘이공계 활성화 대책 TF’ 2차 회의에서 “올해 국내 대부분의 연구 책임자들이 이같은 걱정을 하고 있다. 물론 이 문제가 지속할 것이라 생각하진 않지만...
한컴은 올해 데이터 시각화 기술을 보유한 한컴이노스트림(구 클립소프트)을 인수하고, 생체 데이터를 추출하고 분석하는 페이스피에 전략적으로 투자하는 등 AI 관련 데이터 사업을 발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한컴은 올해를 글로벌 빅테크 기업으로 나아가는 원년으로 삼고, 인수·투자·협력을 여러 방면으로 진행하며 AI 사업을...
세라젬 관계자는 “지난해 대내외적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내 헬스케어 가전 1위 기업으로서 글로벌 확대 및 새로운 사업 영역에 꾸준히 투자해왔다”며 “올해를 기점으로 기존 사업영역 외에 이온수기나 뷰티, 신규 가정용 의료기기 등 새로운 영역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내맘대로 실컷 쉬었으니 이제 다시 소처럼 일할 올해를 다짐하며 이것저것 시작한 새 계획들로 기다리던 분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힘들때 멀리서나마 좋은 에너지가 되는 사람으로 돌아오겠다. 모든 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효진은 10세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2022년 미국 뉴욕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코스맥스, 한ㆍ중 법인 대표 상호교체양사, 올해 글로벌 사업도 ‘장밋빛’ 전망
국내 화장품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ODM(제조자개발방식) 양대 산맥인 콜마홀딩스와 코스맥스가 올해를 글로벌 시장 공략의 원년으로 삼고 환골탈태한다. 양사는 최근 사명을 바꾸는 한편 대표이사까지 변경하며 전열을 재정비하고 있다. 지난해 K뷰티 열풍에 힘입어 매출...
박진영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올해를 AI 행정 서비스 도입 원년이라는 각오로 급속도로 발전하는 AI 기술과 사회변화에 발맞춰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의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 것”이라며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AI 행정서비스는 타 지자체와 민간으로도 확산해 더 많은 사람들이 편의와 혜택을 누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성 동원산업 DT본부장은 “오는 상반기까지 전체 사무직원의 약 25% 이상이 실습 과정을 이수해 연간 약 15만 시간의 업무 시간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를 그룹의 사무 생산성 향상에 있어 중요한 한 해로 설정, 디지털 혁신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주총 의장을 맡은 김태진 GS건설 사장은 “출범 55주년을 맞은 GS건설은 100년 기업을 향한 지속 성장을 위해 지난해 어려움을 깊이 새기고 올해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고자 한다”며 “기반사업 내실 강화, 사업 포트폴리오 명확화, 조직역량 강화 등을 올해 주요 전략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3, 4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만큼, 올해를 연간 흑자 전환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각오다.
토스뱅크는 29일 경영공시를 통해 지난해 순손실 규모가 전년(-2644억원)보다 93.4% 축소된 17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토스뱅크는 지난해 3분기(86억 원) 처음으로 흑자 전환한 데 이어, 4분기에도 124억 원의 순이익을 냈다.
고금리 시기 대출자산이...
올해를 ‘비(非)은행 경쟁력 강화 원년’으로 삼은 우리금융은 우리자산운용과 우리글로벌자산운용 합병을 완료, 순자산총액(AUM) 43조 원을 달성하며 업계 10위 자산운용사로 거듭났다. 지난달 말 기준 총 운용자산은 43조7000억 원으로 순위를 10등까지 끌어올리며 ‘톱 10’에 진입했다.
우리자산운용은 기존 머니마켓펀드(MMF)·채권 등 전통 자산 중심의...
올해를 ‘비(非)은행 경쟁력 강화 원년’으로 삼은 우리금융은 우리자산운용과 우리글로벌자산운용 합병을 완료, 순자산 총액(AUM) 43조 원을 달성하며 업계 10위 자산운용사로 거듭났다. 지난달 말 기준 총 운용자산은 43조7000억 원으로 순위를 10등까지 끌어올리며 ‘톱 10’에 진입했다. 우리자산운용은 기존 머니마켓펀드(MMF)‧채권 등 전통 자산 중심의...
오 장관은 “중기부는 올해를 ‘소공인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소공인 실태조사를 최초로 시행해 소공인 현황을 정확하게 진단·분석하고, 그간의 소공인 정책을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화, 노동규제 등 소공인의 당면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함과 동시에 미래환경 변화에 대비해서 확실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소공인...
“위대한 글로벌 기업으로 가는 전환점에 있다고 생각한다.”
2월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한 ‘최대어’로 불리는 에이피알이 올해를 글로벌화 원년으로 삼고, 미국과 일본 등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미국, 일본, 중국, 홍콩 등 해외 매출 비중은 작년 4분기 기준 665억 원에 달한다. 같은 기간 국내 매출 855억 원에 육박하는 규모다.
신재하 에이피알...
올 하반기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전성호 솔루엠 대표는 선포식에서 “ESG 경영은 기업이 사회 속에 굳건히 뿌리내릴 수 있는 기반이자 향후 산업을 이끌어나갈 수 있는 미래 성장동력”이라며 “올해를 ESG 경영의 원년으로, 체계적으로 ESG 활동을 전개해 이해관계자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CJ온스타일은 올해를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확장의 원년으로 삼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개편부터 라이브 편성 확대, 조직 확충까지 전방위적으로 탈바꿈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TV와 모바일,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CJ온스타일 원플랫폼 2.0 전략의 일환으로 유튜브부터 숏츠까지 모바일 라이브 전략을 강화해 영상으로 쇼핑하는...
루닛, 뷰노, 제이엘케이, 딥노이드 모두 올해를 손익분기점(BEP) 달성 또는 흑자 전환의 발판으로 삼는다.
루닛은 올해 상반기 내에 유방암 AI 기업 볼파라 헬스 테크놀로지 인수를 마무리 짓고, 미국 영업망을 본격 확장할 계획이다. 또 새로운 매출 창구인 루닛 스코프를 활용한 공동연구와 임상시험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 새로운 캐시카우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를 자기자본 1조를 향한 새로운 도약의 막을 여는 원년으로 규정한 임 대표는 내부통제 강화 및 원칙 중심 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임 대표는 주주총회에서 “지난 6년간 한양증권의 성장은 재단의 전폭적 지지 하에 전 임직원이 각자의 전장에서 치열하게 일한 결과물”이라며 “진정성과 자긍심을 가지고 일하며, 열정을 지닌...
올해를 기준으로 지난달 9일 저점(8091.5달러)을 찍고 한달여 만에 9.46% 올랐다.
먼저 구리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에 큰 영향을 미쳤다. 최근 글로벌 최대 전기동 생산 주체인 중국계 제련기업들은 공동감산에 나섰다. 호주 구리 광산이 채굴 작업 안전성 문제로 폐쇄되고, 파나마 구리 광산은 반정부 시위로 채굴이 중단되며 제련 수수료가 하락했기 때문이다....
코스닥상장사 메디콕스가 지난해 큰 폭의 매출 성장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를 흑자 전환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메디콕스는 지난해 조선기자재 등 주요 산업의 수주 증가로 연결 매출 269억 원을 달성하면서 전년 대비 32.4% 증가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생산 원가 절감으로 영업이익률이 증가해 전년 대비 7.49% 증가했다.
회사 측은 최근...
이어 “SK온의 수익성도 올 하반기부터는 개선됨은 물론, 설비투자(CAPEX) 또한 신규 배터리 주요 증설이 마무리되는 올해를 기점으로 큰 폭으로 줄어들 예정”이라며 “올해 정유화학 사업 역시 안정적인 정제마진을 기반으로 견조한 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SK이노베이션은 빠른 시일내에 신용등급을 회복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