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사격 김청용이 한국 선수단 최초로 2관왕에 오른 사실에 네티즌은 "사격 김청용 한국 첫 2관왕, 진종오 아시안게임 징크스도 정말 아쉽네" "사격 김청용 한국 첫 2관왕, 이제 17세니 올림픽 금메달도 충분할 듯" "사격 김청용 한국 첫 2관왕, 사격도 유망주들이 많아서 미래가 밝네" "사격 김청용 한국 첫 2관왕, 아시안게임...
또 김청용은 한일 고등학생 사격대회에서 남자 10m 공기권총 금메달, 난징 유스 올림픽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 은메달을 차지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김청용은 대선배 진종오와의 경기에서도 전혀 흔들림이 없는 경기를 펼쳐 진종오를 대신할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게 됐다.
2012 런던올림픽 사격 2관왕 진종오(35·KT)는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올림픽에서 세 개의 금메달을 목에 건 진종오는 유독 인연이 없었던 아시안게임에서 반드시 금메달을 따내겠다는 각오다.
진종오는 현재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열리고 있는 제51회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 중이다. 3일 스페인으로 출국한 진종오는 14일 귀국해 21일 아시안게임 첫 일정을...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가 부담스러울 만도 했지만 4년 뒤 서울 아시안게임에서 2관왕(배영 100m·200m)에 오르며 한국 스포츠에 미녀 신드롬을 일으켰다.
수영장에 최윤희가 있었다면 배구 코트에는 원조 ‘배구 얼짱’ 박미희(51)가 ‘남심’을 사로잡았다. 1983년 미도파에 입단한 박미희는 1984년 LA올림픽을 비롯해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1988년 서울올림픽, 1990년...
밴쿠버 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 이정수도 지난 소치 올림픽 쇼트트랙 대표팀 선발에서 탈락하자 스피드스케이팅에 도전한 바 있다. 미국의 빙상스타 샤니 데이비스도 쇼트트랙 출신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다.
네덜란드의 요리엔 테르 모르스는 소치 올림픽에서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에 모두 출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테르 모르스는 스피드스케이팅 1500m에서...
쇼트트랙 박승희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2관왕을 차지한 한국 여자 쇼트트랙 박승희(22·화성시청)가 스피드 스케이팅으로 전향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빙상계에 따르면 박승희는 쇼트트랙에서 스피드 스케이팅으로 전향을 검토 중이다. 박승희는 선배 이규혁이 이끄는 팀에서 스피드 스케이팅 훈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4...
대회 참가 여부 등도 정해지지 않았다”며 “가능성을 검토해본 뒤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 빙상 사상 두 종목에서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건 선수는 아직 없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순발력이 뛰어난 박승희가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다.
박승희는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3000m 계주와 10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2관왕이 됐다.
그는 이날 인터뷰에서 자신의 성 정체성을 부정하는 일 때문에 갈등을 느껴왔다고 털어놨다.
이안 소프는 14세였던 1998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400m 금메달을 시작으로 2000년 시드니올림픽 3관왕을 휩쓸며 호주 수영의 영웅으로 떠올랐다. 이어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2관왕을 달성했고 역대 올림픽을 통해 9개의 메달을 획득, 22차례 세계기록을 경신했다.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두 스타가 하계스포츠인 아시안게임 선수들을 응원하며 대한민국이 하나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상화와 박승희는 14일 위촉식에 참여해 홍보대사 위촉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이상화는 지난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500m 2연패를 달성했다. 또 박승희는 같은 대회 쇼트트랙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또 개인혼영 200m에서도 아시아 1위 선수의 기록(2:59.88)보다 7초 이상 빠른 기량(2:52.45)을 보이고 있어 인천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유력한 메달 후보다.
뿐만 아니라 2012년과 2013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각각 2관왕, 3관왕을 차지해 장애 학생으로는 처음 대구체육회 장학생에 선정되기도 했다.
성당중 안기호 교장은 “정은 양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도 항상...
쇼트트랙 박승희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2관왕을 차지하며 한국 쇼트트랙 간판 스타로 떠오른 박승희(22·화성시청)가 화성시에 스케이트를 기증했다.
박승희는 21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 승격 14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소치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딸 때 신었던 스케이트 한 쌍을 기증했다.
박승희는 화성시로부터...
김영채 여성스포츠회 회장은 “후보로 오른 선수들이 모두 큰 성과를 올렸지만, 이상화와 박승희가 각각 올림픽 2연패와 2관왕이라는 업적을 이룬 점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후보로는 쇼트트랙의 심석희(17ㆍ세화여고),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은메달리스트 김연아(24), 시즌 첫 승을 기록한 박인비(26ㆍKB금융그룹) 등이...
2012년 인스브루크 동계유스올림픽 2관왕(500mㆍ1000m)을 달성했고, 2012-2013시즌 6차례 월드컵 1500m 챔피언이 됐다.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는 초반 부진을 극복하고 금ㆍ은ㆍ동메달을 하나씩 따내는 쾌거를 안았다. 그는 “대표팀 생활이 2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배운 것이 많다”며 “앞으로는 나를 더 채워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자부에서는 안현수...
선두로 달리다 크리스티와의 몸싸움 과정에서 넘어지며 아쉽게 동메달을 기록한 데 그쳤었다.
박승희 금메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승희 금메달, 정말 축하합니다”, “박승희 금메달,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의 기세를 몰아 결국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등을 대박!”, “박승희 금메달, 한국 여자 쇼트트랙 흥해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우수상은 소치올림픽에서 한국선수 중 유일하게 2관왕(여자 3000m 계주, 1000m)을 차지한 쇼트트랙의 박승희가 차지했다. 박승희는 소치 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특히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선에서는 두 번이나 넘어지면서도 포기하지 않는 투혼의 레이스를 펼쳐 큰 감동을 안겼다.
소치올림픽까지 동계올림픽 6회 연속 출전의 대기록을 세운...
이에 따라 2관왕 박승희가 6250만 원으로 가장 많은 포상금을 받았고, 이상화는 3000만원, 김연아는 1500만원을 받았다.
한편, 이날 김연아는 "이번 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하기에 지난 밴쿠버 대회 때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올림픽을 치렀던 것 같다"며 "오래 기다린 만큼 끝이 나서 시원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운동이나 경기에...
그나마 몇 차례의 질문에서는 올림픽 2관왕에 빛나는 쇼트트랙 ‘박승희’를 ‘박상희’라 호칭하는 어이없는 한 방송국 PD의 질문에도 답변해야 했다. 진행자가 “박상희 선수요?”라고 라고 묻자 “네, 박상희 선수요”라며 친절히 확인까지 시켜줬다.
더 기가 막힌 것은 이날 귀국한 박승희를 비롯한 쇼트트랙 선수들과 이상화, 이승훈 등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은...
소치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에서 2관왕에 오른 박승희의 소속팀 화성시가 27일 계약기간 만료로 계약 해지된 빙상부 감독과 선수를 공개 채용해 빙상부를 정상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화성시는 지난 2012년 국가대표선발전 당시 박승희가 쇼트트랙 장비 구입을 요청했으나 시가 거절해 선수 자비 11만4700원을 들여 스케이트를 구매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박승희(22·화성시청)는 500m 결승에서 2차례나 넘어지고도 다시 일어나 완주하며 투혼의 동메달을 따낸 데 이어 3000m 계주와 1000m에선 잇달아 금메달을 목에 걸어 이번 소치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의 유일한 2관왕으로 기록됐다.
알고 보니 박승희는 여자스피드스케이팅국가대표 박승주(24·단국대), 박승희, 남자쇼트트랙국가대표 박세영(21·단국대) 3남매...
쇼트트랙 2관왕에 오른 박승희는 “부모님이 가장 기뻐하실 것 같다. 멀리 떨어져 있어서 전화를 자주 하지 못했다”며 “메달을 땄을 때 남자친구(쇼트트랙 국가대표 이한빈)보다 부모님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평창올림픽이 4년 남았다. 쇼트트랙은 변수가 많다”며 “내가 평창올림픽에 참가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출전한다면 4년 뒤 큰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