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역구 개표 상황을 전할 때는 지역별 특성을 CG로 활용했고, 이 중 대구 지역 결과를 전할 때는 바쁘게 뛰고 있는 문재인 당선인과 홍준표 후보를 그네에 앉아 지켜보는 올림머리를 한 여성의 뒤태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은 "어디서 많이 본 뒷모습인데", "하필 대구인가", "혹시 박근혜 전 대통령? SBS 뉴스에서 예능까지...
신부 화장에 올림머리도 없었지만 박하선은 새하얀 원피스에 청순미 넘치는 미모로 시선을 끌었다.
류수영 역시 훈훈함 넘치는 외모를 뽐냈다. 10년 전 의상이였지만, 류수영의 비주얼이 더해져 명품 못지않은 아우라를 뽐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블랙데이에 솔로들 염장 지르는 샷이다", "영화의 한 장면 같네", "둘이어서 더 의미...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올림머리도 더 이상 보지 못하게 됐다.
40년 지기였던 최순실 씨와 그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미 서울구치소에서 생활하고 있어 박 전 대통령은 이제 그들과 구치소 동기가 됐다. 박 전 대통령과 함께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김기춘·조윤선 씨도 동기이다. 정확히 말하면 이들 모두 박 전 대통령보다 수감 생활...
박 전 대통령이 수십년 간 고수해온 올림머리에 필요한 실핀 등도 모두 영치 대상이다. 향후 영치금으로 구치소에서 사용 가능한 머리끈 등을 구입해서 사용할 수는 있다. 앞으로 매끼니 식사를 마친 뒤에는 본인이 사용한 식기를 직접 설거지한 뒤 반납해야 한다. 늘 근거리에서 보좌하던 보좌진 없이 철저히 혼자가 되는 셈이다.
이곳에는 40년 지기 최순실(61)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