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투업계는 금융당국의 기관투자자 허용 등 규제 완화 가이드라인이 서둘러 나오지 않으면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한 제 역할을 해내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지금처럼 투자가 꽉 막힌 상황에서 서민들과 중저신용자를 위한 중금리 대출을 적극적으로 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온투업계는 이 때문에 기관투자자 허용이 이뤄지고 개인투자자 온투업...
당국 나서 기관투자 길 열렸지만부동산PF 리스크·경기악화 악재부실 위기·투자 가뭄에 '아우성'개인투자자 한도 확대 한목소리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성장의 걸림돌이 된 기관투자 규제가 내년 상반기 중으로 해소될 전망이다. 최근 적자 구조에서 어려움을 겪는 온투업계가 금융당국의 규제 개선 의지로 숨통이 트이게 됐지만, 여전히 생존을 위한...
P2P 금융을 제도권으로 편입한 온투법이 시행된지 2년 지나면서 P2P기업들은 중‧저금리 대출 및 투자시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해 왔다. 하지만 최근 금리상승 등 경제ㆍ금융환경의 불확실성 증가에 따라 투자자금 유치 곤란 등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P2P 업체들은 "글로벌 경제‧금융 여건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 대출 규모가 축소되고...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온투법) 시행 후 온투업계가 투자자 유치 및 신뢰성 회복을 위해 투자상품 안정성과 투자자 보호 시스템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과거 온투법이 시행되기 이전 부실사례가 다수 발생했던 저신용자대출, PF대출, 브릿지대출 등 리스크가 높은 상품의 비중이 줄어들었다. 상대적으로 안정성 높은 주택담보대출과 소액 카드매출담보대출 상품의...
- 3개월 이상 재직 중인 직장인 대상, 연 최저 5.4%에서 최대 17.7% 내 고정금리로 최대 6000만 원까지 대출 지원
- AI 기반 대안신용평가모델 HF CSS3.0 적용, 200여 개 이상의 데이터 항목 분석해 이전 대비 변별력 35% 개선
- 개인신용대출 재개로 온투업권 내 유일한 종합 금융상품 포트폴리오 구축, 사업 확장 기반 마련
- 하반기 중 대출중개서비스, 제2 금융권 등 타사...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온투법) 상에는 온투업자가 상품당 모집그액의 40%까지만 연계투자가 가능하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실제로는 어렵습니다. 각 업권법 대출 관련 규제로 실제 투자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런 한계를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풀고, 개인투자자의 투자한도를 확대하는 등의 과제가 남았습니다."
임채룡...
P2P(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업체들의 이용자 경험 극대화를 통한 혁신 노력이 가속화되고 있다. 2020년 8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 시행 이후 39개의 회사가 등록됨(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 기준)에 따라 P2P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것이 배경으로 꼽혔다.
과거 P2P사는 일부 대형사를 제외하고는 가급적 운영인력과 전산투자비용을 최소화하며 최대한 많은...
종합 온라인투자연계금융기업 어니스트펀드가 서울대학교 AI연구원에서 운영 중인 빅데이터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 중 하나인 ‘캡스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캡스톤 프로젝트’는 교육노동부와 서울대학교 AI연구원이 4차 산업혁명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핀테크 산업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빅데이터 분석 전문 인재를...
온라인 투자 연계 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온투법) 시행으로 P2P 금융업의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P2P 금융업을 하려면 요건을 갖춰 금융당국에 등록해야 한다.
금융위는 "등록 신청서를 제출한 업체들에 대한 심사 결과를 조속히 확정하고 폐업 가능성이 있는 업체에 대해서는 이용자의 피해 방지 조치를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온투법) 시행을 계기로 P2P업계도 사업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지난달 기준 P2P 총대출 잔액은 1조3599억 원으로 지난해 말(1조1151억 원)보다 약 22% 증가했다.
저축은행 업계 관계자는 "당장 예대금리차 축소도 문제이지만 향후 경기둔화에 따른 부실확대 가능성도 저축은행들에는 상당한 경영 압박이 될 것...
금융위는 "온투법의 적용을 받는 온투업자가 등록됨으로써 P2P 금융 이용자가 더욱 두텁게 보호되고 향후 P2P 금융산업의 신인도 제고와 건전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도 "등록신청서를 제출한 업체들에 대한 심사 결과를 조속히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P2P 금융 이용자들에게 해당 서비스를 신중하게 이용해야 한다고...
현재까지 금융위는 등록을 마친 42개사 외에도 등록 신청서를 제출한 기존 업체들과 온투업에 진입하고자 하는 신설 업체들에 대하여 등록심사를 진행 중이다. 향후 등록요건 충족 여부를 검토하여 조속히 심사 결과를 확정할 예정이다.
아직 온투업 등록을 하지 못한 기존 업체의 경우 등록 시까지 신규 영업은 중단되나 기존 투자자 자금회수ㆍ상환 등 이용자 보호...
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온투협회)가 금융소비자보호법상(금소법) 협회로 인정받으며 금융소비자 보호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제도권으로 들어오며 한차례 자정작용을 끝낸 온투업이 금융 소비자 보호까지 강화하면서 시장의 신뢰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2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감독규정’ 일부 개정을 통해 금소법상 협회...
최근 가계대출의 문턱이 높아지면서 수요는 높아지고 있으나,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온투법)이 도입되면서 기대된 기관 투자를 확보할 길이 없기 때문이다.
현재 기관투자자들은 해당 금융 업권법과의 충돌로 온투업 투자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황현일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는 12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1 세미나실에서 열린 ‘온투법 시행 1년...
금융위는 "온투법의 적용을 받는 온투업자가 등록됨으로써 P2P금융 이용자가 더욱 두텁게 보호되고 향후 P2P금융산업의 신인도 제고와 건전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금융위는 P2P 대출에 대한 투자자ㆍ차입자에 대해 유의사항을 소개했다.
투자자의 경우 P2P 대출은 원금보장이 불가하다. P2P대출은 차입자의 채무불이행 시...
금융위원회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온투법)’에 따라 렌딩머신·프리스닥·에프엠펀딩을 신규사로 등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온투업자는 등록요건 등 진입제도, 영업행위 규제, 투자금의 예치기관 보관의무 등 투자자 보호장치를 강화해야 한다. 금융위는 중ㆍ저신용 차입자들에게 중금리 대출을 제공하는 동시에 개인투자자 등에게도...
P2P 업체를 금융사로 지정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온투법)의 유예기간이 끝나기 1달 전인 지난 7월 27일 기준 7개 업체(피플펀드, 8퍼센트, 나이스abc, 한국어음중개, 렌딧, 윙크스톤파트너스, 와이펀드)의 누적 대출 금액은 5808억450만 원이었다.
한 달 후인 8월 27일엔 6563억6958만 원, 지난달 27일 7338억1527만 원을 기록했다. 가장 최근 통계인 이달 19일 기준...
P2P 대환대출은 금융위원회에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온투업자)로 등록하지 못한 업체에서 제도권으로 등록한 업체로 대출을 대환하는 작업이다. 지금까지 미등록 업체에서 대출을 받은 차주 중 단 1명도 등록 업체로 대환대출을 신청하지 않았다. 금융당국은 협회 측에 책임을 떠넘기며 당국의 업무가 아니라고 선을 긋고 있는 상황이다.
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프로핏이 33번째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온투업자) 등록을 마쳤다.
금융위원회는 29일 프로핏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온투법)상 등록 요건을 구비해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온투업 주요 등록 요건은 최소 5억 원 이상의 자기자본, 인력 및 물적 설비, 사업 계획, 내부통제장치 마련, 임원과 대주주, 신청인에 대한 사회적 신용...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금융감독원은 금융위원회에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온투법) 제35조 3항에 대해 유권 해석을 의뢰했다. 해당 법은 ‘제1항에 따라 연계투자하는 여신금융기관 등은 연계 투자를 함에 있어서 그 인가 또는 허가 등을 받은 법령을 준수하여야 한다. 이 경우 여신금융기관 등의 연계 투자는 그 인가 또는 허가 등을 받은 법령에서 별도로 정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