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은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온실가스 관리지표를 현행 직·간접배출(Scope1·2)에서 협력업체, 물류시스템 등 기업활동 전반을 포함하는 기타 간접배출량(Scope3)까지 확대하며 탄소배출량 감축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회사의 ESG 경영 성과를 담은 ‘기업시민보고서’와 ‘ESG 정책집’을 발간하며 시장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LG전자는 지난해 국내외 사업장 내 직·간접 온실가스 배출량을 전년 대비 22만 톤가량 줄인 바 있다. 또 2050년까지 국내외 전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RE100(Renewable Energy 100) 이니셔티브도 가입했다.
아울러 유엔 글로벌 콤팩트(UNGC) 및 책임 있는 비즈니스 연합(RBA) 회원사로서 국제기구의 인권 및 노동 기준을...
(서울)
△2022년 '공공부문온실가스 목표관리제' 대상기관 배출량 공개(석간)
△이차전지 산업경쟁력 강화방안 공개(석간)
△청년세대와의 동물복지 소통 간담회개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폐막
△자연발생 석면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고시개정 및 조사 추진
△‘야생동물종합관리시스템’ 정식 운영
14일(목)
△환경부 장관 14:00 2023년...
맥킨지에 따르면 이러한 폐기 행위 등으로 인한 의류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21억 톤으로, 기후변화 요인 중 네 번째로 큰 항목으로 꼽혔다.
또 전자제품에 적용되는 전자여권도 다른 제품에까지 확대 도입된다. 일반 제품의 생애주기 정보와 온실가스 배출량, 재생원료 이용률, 내구성 점수 등의 정보를 투명하게 관리·게시하도록 한다.
이로 인해 유럽의...
CBAM은 온실가스 배출 규제가 미비한 국가의 생산품에 인증서 구매를 요구하는 비관세 무역 장벽의 일종이다.
CBAM은 EU 집행위에서 2021년 7월14일 핏포55(Fit for 55·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의 55%를 감축하기 위한 기후변화 대응 법안) 패키지 일환으로 제안됐다. CBAM은 지난 5월16일 공식 발효됐고 10월1일부터 전환 기간이 시작됐다. 이에 따라 EU 역내...
오늘날 온실가스에서 비롯된 온난화의 약 3분의 1이 메탄으로 인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매탄 배출량 감축을 기후변화 속도를 늦추기 위해 단기간에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조치 중 하나로 꼽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10월 보고서에 따르면 메탄은 이산화탄소보다 분해 속도가 빨라서 배출량을 빠르게 줄이면 2050년까지 예상되는 지구 평균 기온 상승을...
협약으로 좀처럼 사용량이 줄어들지 않는 석탄으로부터 전환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UAE와 EU 등은 이 협약의 내용을 이번 총회 최종 합의문에 넣기를 원하고 있는데 합의문에 협약 내용을 명시하려면 약 200개 국가의 동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중국과 인도 등 양대 온실가스 배출량 최상위 국가는 이 협약 참여 여부에 대한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
나아가 2050년까지 6대 온실가스 배출량을 모두 ‘0’으로 만들겠다는 넷제로(Net Nero)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 계획과 성과를 보고서에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마트는 온실가스 감축사업 테마를 △운영효율 개선 △설비 교체 △탄소상쇄사업 △신재생 에너지 투자 등 4가지로 나누고 테마별 탄소 감축에 소요되는 투자·운영·에너지절감 비용을 고려해...
UNFCCC는 각국이 목표대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더라도 2030년 탄소 배출량이 2010년 대비 8.8% 증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574억 톤(t)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UNFCCC는 현재 상황대로라면 2100년의 기온 상승 폭은 2.9도에 달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세계기상기구(WMO)는 5월 보고서에서 “2027년 지구...
온실가스 배출량은 플라스틱 생산부터 폐기까지 연간 8억6000만 톤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세계에서 오염이 가장 심한 189개의 석탄 화력 발전소가 배출하는 양과 같다.
가볍고 잘 썩지 않는 성질은 플라스틱 폐기물을 바람에 날리게 만들어 생태계도 훼손한다. 1997년 미국 해양환경운동가 찰스 무어 선장이 발견한 ‘태평양 거대 쓰레기 지대’는 한반도...
네스프레소 본사는 203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넷 제로(Net Zero)’를 실현하기 위해 폐캡슐 수거와 재활용 역량을 키우고 있다. 2007년 출범한 네스프레소코리아도 이에 발맞춰 2011년부터 캡슐 재활용을 시작했다. 현재 아이티그린을 포함한 공장 2곳을 통해 폐캡슐의 재탄생 작업을 하고 있다.
이곳 공장에 수거된 폐캡슐은 네스프레소 부티크(매장)...
석탄, 벙커씨유 등 화석연료 기반 산업용 에너지 사업장 내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전력 소모량 현황 등을 진단하고, 수소 혼소 기반의 소규모 열병합 발전소 전환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효율화를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다.
SK에코엔지니어링은 노후화 개선에 따른 투자비 부담과 운영비용 상승 등 영세 노후화 사업장의 고민 해결을 위해 해당...
특히 농장에서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식품 생산과 유통 시스템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어 이 분야에서의 기후대응이 중요하다. 이중 축산업은 메탄 대량 발생, 대량 삼림 벌채, 생물 다양성 손실 등의 주요 원인이다.
네덜란드의 농업 관련 싱크탱크 ‘클라임잇(Clim-Eat)’의 다누쉬 디네쉬 설립자는 “축산업은 정치적으로 민감하지만...
구의 연간 폐목재 배출량은 지난해 기준 평균 7000톤으로, 이는 연간 공공처리시설 반입 불가 폐기물 발생량 1만4124톤의 약 50%를 차지한다.
이번 협약으로 구는 연간 3억 원의 예산절감은 물론 연간 7300여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해 기후위기 대응과 더불어 자원 선순환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버려지는 폐목재를 친환경...
이들은 식량안보가 온실가스 배출량의 20%를 차지하는 만큼 일선 농가들에 저탄소 환경을 마련하기 분주하다. 이른바 ‘카본 파밍(Carbon Farming)’이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대표적인 낙농 강국인 네덜란드는 최근 가축 수를 지금의 3분의 2 수준으로 줄이기로 했다. 정부는 자진 폐업 농가에 보상금을 주고 농장을 매입할 계획이다. 2030년까지...
제품 전과정평가 프로세스를 구축해 온실가스의 배출량을 정량화해 관리 중이며, 제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제품 폐기 시 재활용이 쉽고 회수 처리가 가능하도록 재질을 단순화했다.
아울러 한화비전 판교 R&D센터는 옥상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설치해 온실가스를 감축 중이다. 베트남 제조법인도 사무실, 작업장, 매점, 주차장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을...
이들이 올해 달린 거리로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계산한 결과, 약 120톤의 배출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소나무 2만8726그루를 심은 효과에 해당한다.
기부금도 마련됐다. 서울시와 협약을 맺고 이번 행사에 함께한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총 주행거리 1km당 1원으로 환산한 84만1419원에 차액을 더해 총 100만 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사랑의 열매와...
공공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37% 줄이고 2045년에는 탄소중립을 달성한다. 또 디지털 부문 저전력화로 탄소 감축을 추진하는 등 그린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청정메탄올을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포함해 신사업으로 육성한다.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23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 스퀘어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2023년 제5차 전체회의'를...
아울러 산업부는 산업단지 열병합 발전설비의 연료를 석탄·석유에서 액화천연가스(LNG)로 전환해 총 490만tCO2eq의 온실가스 감축을 계획했으나, LNG가 발생시키는 온실가스 배출량은 고려하지 않아 감축량이 232만tCO2eq 과다 산정됐다. 이외에도 산업부는 기타 제조, 건설업 등에서 연·원료 대체로 739만tCO2eq 감축을 계획했지만, 감축 수단을 제시하지 않았다....
영국은 2019년 ‘2050년 온실가스 배출량 제로’를 표방했다. 스웨덴을 비롯한 이른바 ‘넷제로(탄소중립)’ 선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것이다. 하지만 리시 수낵 영국 총리는 지난 9월 20일 내연기관차 판매 금지 시기를 2035년으로 5년 미룬다고 발표해 국제적 파장을 빚었다. 넷제로의 전제조건인 에너지 문제 해결이 쉽지 않다는 점을 뒤늦게 인정한 결과다. 한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