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지난해 서울 포함 전국 78개 시 자사 기지국과 중계기에 적용된 ‘싱글랜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통신분야 최초로 온실가스 저감에 따른 탄소배출권 1117톤을 인정받았다. 올해부터는 매년 약 1만 톤의 탄소배출권을 인정받게 될 전망이다.
SKT는 지난 2월 한국전력공사와 연간 44.6GWh 분량의 재생에너지 전력 사용 인증에 관한 ‘녹색프리미엄’ 계약을...
KT&G가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 등을 통한 ‘2050년 탄소중립(Carbon Neutral)’을 13일 선언했다.
탄소중립은 온실가스를 배출한 만큼 이를 흡수하는 대책을 만들어 온실가스의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KT&G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0년 대비 20% 줄이고, 이후 2050년에는 최종 목표인...
나아가 배출량 감축을 통한 탄소 중립 실현을 앞당길 수 있게끔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2021년을 ‘ESG 경영’ 원년으로 공표하고 2030년까지 총 60조 원의 ESG 금융을 조달하고 공급하는 내용을 담은 그룹 ESG 중장기 목표 ‘2030&60’을 발표한 바 있다. 하나금융투자의 이번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 조성자 선정으로...
최근 4월에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 조성자로 선정돼 탄소 배출권 가격 형성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일문 사장은 “회사의 재무적 성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비재무적 요소인 사회와 환경 관련 이슈에서도 그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ESG위원회 출범을 통해 더욱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정책을 펼쳐나가는 것은...
아울러 공사는 농어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을 이용한 농어가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량만큼 탄소배출권을 부여받을 수 있도록 '외부사업' 등록도 지원한다.
'외부사업'은 온실가스 감축 의무가 없는 업체가 자발적으로 감축을 시행했을 때 감축량만큼의 탄소배출권을 부여받는 제도로 배출권 거래를 통해 농어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
김인식...
기업이나 기관이 할당 받은 배출권의 범위 내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하도록 규정한 제도다. 남거나 부족한 배출권은 거래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배출권 가격이 결정된다.
최근 배출권 가격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물량이 시장에 쏟아지면서 배출권 가격은 이달 한 때 1만43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에...
실제 탄소배출권거래제 제3기(2021년~2025년) 시행으로 인한 무상할당량 감소와 경기 회복세로 인한 철강, 화학 등 산업의 탄소배출 부채 증가 등으로 수요 확대가 예상된다. SGC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활용을 포함한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활동으로 온실가스배출권을 확보하고 있어 올해 목표한 사업계획 대비 초과 달성하는 실적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안...
공급 동향 발표
△2021년 3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주택 현황 공개
△건물 온실가스 감축 관련 국토부·서울시·건기연 MOU 체결
△하늘길 안전초석 항행안전시설 차질 없는 투자 추진
30일(금)
△공동주택 우수 관리단지 선정(석간)
◇공정거래위원회
26일(월)
△공정거래위원회 40년사 발간
27일(화)
△공정위 위원장 10:00 국무회의(세종청사)...
ESG 관점에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강화하고, 새로운 ESG 투자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차원이다.
ESG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글로벌 부문은 온실가스 배출 감축 기술 적용으로 탄소배출권 판매 규모를 2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 기계 부문은 태양광, 이차전지 장비 사업을 통한 매출 증대를 기대 중이다.
CDM 사업은 온실가스를 감축할 실적만큼 기업ㆍ기관에 탄소 배출권을 주는 제도다.
SK건설은 베트남에서 태양광ㆍ풍력 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은 2GW급 태양광 발전 설비를 개발 중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해마다 200만 톤 규모 탄소 배출권을 확보, 752억 원에 이르는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게 SK건설의 기대다.
SK건설은 지난달에도 국내 태양광 발전...
배출(배출량-흡수량)을 ‘0’으로 하겠다는 목표다. EU와 일본이 2050년, 중국은 2060년까지 탄소 중립 실현을 선언했고 미국 역시 바이든 정부가 출범하면서 탄소 중립을 공언한 상태다. 한국은 지난해 10월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한 바 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에 참여 중인 기업 684개사를 대상으로 ‘2050 탄소...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합의에 따라 국제항공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9년 수준으로 동결하고 초과량은 배출권을 구매해 상쇄하는 제도이다.
올해부터 시범운영단계가 시작되는데 2021~2023년의 평균 연간 탄소배출량이 기준치인 2019년도 수준을 초과하면 배출권을 구매해 상쇄해야 한다.
국내에서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티웨이항공...
LG디스플레이가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CO2-eq)을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 시행 이전인 2014년 배출량 대비 39% 줄였다고 15일 밝혔다. 감소량은 총 300만 톤(t)이다.
온실가스 300만 톤은 30년생 소나무 4억5000만 그루 소나무 숲이 1년 동안 흡수하는 탄소량과 맞먹는 수치다.
이산화탄소, 메탄 등의 온실가스는 지표면에서 대기 밖으로 방출되는 태양열을...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사업성이 낮은 소규모 온실가스 감축량을 모아 묶음사업이나 프로그램 감축사업으로 경제성을 높여 사업화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및 플랫폼을 개발하는 등 중소사업장의 온실가스감축 활동을 지원하는데 협력한다.
또한 인권ㆍ윤리 분야 우수모델을 발굴하고 공유하는 등 사회적가치 확산에도 힘쓴다.
아울러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활성화를...
배출권 거래제는 정부가 온실가스 배출 업체를 대상으로 배출권을 유상·무상으로 할당하고, 해당 범위 내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허용하는 제도를 말한다.
기업은 정부에서 할당받은 배출권의 여분 또는 부족분을 거래소에서 매매하고, 해당 거래내역을 회계처리해 재무제표에 반영하면 된다. 배출권 매입액은 배출권 자산으로, 배출권 제출의무 이행을...
중부발전은 또 방글라데시에 2018년부터 열효율이 3배 개선되고 굴뚝으로 연기가 빠지는 고효율 쿡스토브 100만 대를 보급했다.이를 통해 중부발전은 지난달 국내 최초로 해외 탄속배출권 국내도입 달성에 성공했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LNG로의 연료전환을 통한 탄소배출 최소화, 신재생에너지 확대 및 국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 추진을 통해 탄소중립을 구현해...
농어촌 지역의 냉난방 시설을 지열과 공기열 등 친환경으로 교체해 소득은 늘리고 온실가스 배출은 줄이는 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더 많은 농어가에 친환경 난방시설을 공급해나갈 계획이다.
농어업 생산물의 비용 중 냉난방 비용은 생산물 단가의 약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농어촌 지역의 냉난방 설비는 80...
안정적인 열수요를 기반으로 전기와 증기를 생산해 공급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원인 우드펠릿을 사용해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 Renewable Energy Certificate)를 공급하고 다양한 온실가스감축활동 등을 통해 온실가스배출권을 확보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선두 사업자다.
온실가스배출권은 지난 1월 1일 파리 기후협약 발효와 유럽연합(EU)의 2023년 탄소...
SGC에너지는 집단에너지사업자로 열병합발전을 통해 전기와 증기를 생산해 공급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원인 우드펠릿을 사용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통해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배출권도 확보하고 있다.
최근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현물시장의 가격이 약세에 머무르고 있지만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탄소 중립은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여 실질적인 배출량을 0(제로)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렌털업계도 친환경 제품 개발이나 설비 구축 이외에도 구체적인 온실가스 감축 계획과 현황을 적극적으로 밝히고 있다.
코웨이는 사업보고서를 통해 “국가 정책과 기후변화 위기에 극복하고자 △2030년까지 온실가스 50% 감축 △2040년까지 75% 감축 △2050년 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