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중진공은 기관 자체 ESG 실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친환경 에너지원 추가 확보 등을 통해 4년 연속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였으며,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14001 인증을 신규 취득했다.
이 외에도 자립준비청년 장학금, 지역 농·특산품 거래장터 지원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현대제철은 2018년 대비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12% 감축한다는 계획을 세웠는데, 2022년 배출량은 2018년보다 오히려 약 26% 증가하는 등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 큰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기존보다 저탄소화된 자동차용 고급 강재 생산이 가능한 전기로-고로 복합 프로세스 생산체제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이 생산체제가 구축되면 기존보다 탄소...
SK케미칼은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ㆍ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로부터 2032년 단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SBTi는 기업들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검증하는 글로벌 연합기구다. 국내 화학회사가 SBTi로부터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검증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SK케미칼이 설정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는...
현대글로비스는 글로벌 친환경·안전보건 물류 선도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기후변화와 대내외 환경정책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있다.
특히 ‘2045년 탄소중립’을 선언하며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와 관련된 이슈에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국내 공급망 전반에 친환경 물류 체재가 구현될 수 있도록 신기술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대표적인 탈탄소 전략으로 운용...
국내 제작사들은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정책 및 전기차 보급 의지에 발맞춰 전동화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현대자동차·기아는 올해 울산, 광명, 화성 등에 전기차 전용공장을 착공했다. 중견 3사는 KG 모빌리티의 토레스 EVX를 필두로 내년 하반기 하이브리드 신차 출시(르노코리아) 등을 계획 중이다. GM 한국사업장은 제너럴모터스(GM)의 얼티엄 플랫폼...
SBTi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파리협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과학 기반 온실가스 배출 감축 목표를 설정하는 지침과 방법론을 제공하며 이를 검증하는 글로벌 연합기구다.
현대건설은 올해 7월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통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와 함께 국내 건설사 최초로 EU 택소노미 기준에 기반한 녹색매출(지속가능제품)을 공개했다. 현대건설은...
그래서 13일(현지시간)까지 회기를 연장해가며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당사국회의(COP)에서는 파리협정의 전 지구적 이행 점검, ‘기후 손실과 피해 기금’ 설치, 온실가스 추가감축 방안 등이 폭 넓게 논의되었다. 앞으로도 글로벌 탄소무역장벽은 계속 높아져 갈 것이 확실하므로 범국가적 대응체제를 갖춰야 한다.
또한 친환경 사옥을 운영하고 전사적 에너지 절약 실천을 통해 12년 연속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해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 우수기관 표창을 받는 등 친환경 경영 내재화를 실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무보는 녹색경영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의 ESG 실천을 장려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도 구축했다.
유럽연합(EU) 공급망 실사 지침과 같이 수출...
보고서는 내년 공개를 목표로 선행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대응, 협력사 안전보건 상생 협력, 인권경영 체계 구축 등의 안건도 논의됐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2024년에도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통해 주요 ESG 이슈들을 면밀히 검토해 회사의 지속가능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부는 ‘공공부문 온실가스목표관리제' 대상 789개 기관의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분석한 결과, 이산화탄소 환산량으로 391만 톤으로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2007~2009년 평균 배출량을 토대로 정한 기준 배출량 554만 톤 대비 163만 톤을 줄여 29.4% 감축한 수치다.
기관 유형별로 감축률(기준배출량 대비)을 살펴보면, 지자체가 34.9%로 가장...
포스코퓨처엠은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온실가스 관리지표를 현행 직·간접배출(Scope1·2)에서 협력업체, 물류시스템 등 기업활동 전반을 포함하는 기타 간접배출량(Scope3)까지 확대하며 탄소배출량 감축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회사의 ESG 경영 성과를 담은 ‘기업시민보고서’와 ‘ESG 정책집’을 발간하며 시장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계열사별로 △현대차는 유럽 저탄소 차량 판매량 증가와 오픈 이노베이션 강화 △기아는 통합 ESG 정책 공개와 사업장 환경실적 개선 △현대모비스는 온실가스 Scope 3 관리 확대와 사업장 ESG 리스크 관리 강화 △현대제철은 ESG 정책 개선과 정보보안 프로세스 강화 △현대건설은 탄소중립 전략 SBTi(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 승인과 유럽연합 택소노미...
산유국 “화석연료에 초점 맞춰선 안 돼”EU “세계 기후 변화 거스르는 것”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에서 화석연료 퇴출을 두고 각국의 이견이 이어지면서 온실가스 배출 감축 목표 달성이 위태로워지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협상 참관인(옵서버)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연합(EU), 기후 변화에 취약한 빈곤 국가 등 최소...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 공급체계를 무탄소 에너지원으로 빠르게 전환하는 것을 비롯해 △손실과 피해 기금 조성 구체화와 정의로운 전환에 대한 논의의 시작 △각 국이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 목표(NDC)를 잘 이행하는지, 5년마다 중간 점검하자는 제안이다.
협회 관계자는 “협회와 시멘트 업계는 상의가 주도하는 온실가스 감축 대응 프로세스에 상당한 신뢰감을...
올해 온실가스 감축목표는 1만8320tCO2eq(이산화탄소 상당량)으로 설정했다. 이는 4인 가족 기준 9160가구가 약 일 년간 전기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온실가스양이다.
온실가스 목표 관리제는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업체를 관리대상으로 지정하고 매년 감축 목표를 설정, 목표 이행 여부를 관리하는 제도다. 국토교통(교통, 건물, 건설) 분야 중 건설 부문의 온실가스 목표...
국내 최초 색온도 제어 LED 가로등 시스템 등을 개발했으며, 안개, 비, 눈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율 감소와 에너지 절감으로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누리케어 돌봄 서비스 등 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노인들의 심장 박동 등을 파악해 관리해 주는 기술도 개발했다.
이 대표는 회사의 안정적인 성장을 목표로 재무건전성 강화를 추진했다. 그는...
이마트는 2018년 대비 탄소 배출량을 2030년까지 32.8% 감축하는 중간목표를 세웠다. 나아가 2050년까지 6대 온실가스 배출량을 모두 ‘0’으로 만들겠다는 넷제로(Net Nero)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 계획과 성과를 보고서에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마트는 온실가스 감축사업 테마를 △운영효율 개선 △설비 교체 △탄소상쇄사업 △신재생 에너지 투자 등 4가지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이 요원한 가운데 개발도상국 지원을 위한 기금 마련 등 중요 의제를 다룰 예정임에도 탄소 배출국 1, 2위를 다투는 미·중 정상이 불참 의사를 밝혀 회의 개막 전부터 김이 새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9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내달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COP28에서는 세계 각국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 상황을...
플라스틱은 원재료인 화석연료 추출부터 생산, 사용, 처리까지 생애주기 모든 단계에서 독성화학물질과 온실가스를 방출한다. 상상하는 모든 형태의 물건을 만들어 내기 위해 첨가제를 투입할수록 독성은 강해졌다. 온실가스 배출량은 플라스틱 생산부터 폐기까지 연간 8억6000만 톤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세계에서 오염이 가장 심한 189개의 석탄 화력...
김상협 탄녹위 위원장은 “건물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여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건축물에 녹색건축 기술을 접목한 그린 리모델링의 활성화가 중요하다”며 “콘퍼런스에서 제시된 다양한 방안들이 정책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국토부, 관계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임락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은 “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