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스티븐 연이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영화 '옥자' 내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팬들과의 만남을 갖고 있다.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소녀 미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29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190개 국가에 동시에 공개된다.
브랜드 홍보가 목적이었던 넷플릭스로서는 이미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멀티플렉스의 ‘옥자’ 보이콧 논란을 바라보는 모 영화인)
그렇다. 프레임을 다시 봐야 한다. ‘넷플릭스 vs 극장’의 구도로 여겨지고 있는 봉준호 감독의 ‘옥자’ 극장 상영은 정확히 말하면 ‘배급사 NEW vs 멀티플렉스 극장’의, 더 정확하게 말하면 ‘정통 플랫폼 VS...
영화 ‘옥자’의 극장 개봉을 두고 국내 극장 업체들과 넷플릭스가 충돌했다. 칸국제영화제에 이어 ‘옥자’의 시련은 진행 중이다.
국내 극장들은 ‘옥자’가 극장 생태계를 해친다고 주장한다. 극장과 온라인 동시 상영이라는 ‘옥자’의 유통 방식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홀드백(hold back) 기간(영화가 극장 상영 후 IPTV 등 다른 플랫폼으로 이동할 때까지 걸리는...
넷플릭스는 지난 8일 옥자의 국내 영화관 배급사로 NEW를 선정했다. 영화 투자 배급사 NEW는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영화 '옥자'의 국내 배급을 맡아 '제20회 칸 영화제'에서 넷플릭스를 통해 '옥자'를 상영했다.
가장 주목할 점은 세 개의 콘텐츠 모두 전통적인 유통 방식 대신 넷플릭스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전세계에 공개된다는 것이다. 이제는 영상을 소비하는 데...
반면 관심을 모았던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와 홍상수 감독의 '그 후'는 수상에 실패했다.
스웨덴 루벤 외스틀룬드 감독의 '더 스퀘어'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의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린 칸 영화제 폐막식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더 스퀘어'는 설치 전시를 하게 된 한 박물관 큐레이터의 이야기를 담은 블랙 코미디다.
당초 '더 스퀘어'는 지난 4월 칸...
권 연구원은 "국내의 경우 캐리비안의 해적, 미이라, 트랜스포머의 전작 관람객수는 총 1252만 명이다"며 "4/1-5/24 전국관람객수가 2592만 명이기 때문에 이를 단순 합산할 경우 3843만 명으로 지난해 2분기 총 4512만 명대비 668만 명가량 낮지만 원더우먼과 국내 기대작 대립군, 악녀, 옥자 등을 감안하면 올해 2분기 전국관람객수 성장은 무난할...
봉준호 감독의 ‘옥자’ 열기를 홍상수 감독이 이어간다.
홍상수 감독은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제70회 칸국제영화제에서 21일(현지시각) 오전 11시 ‘클레어의 카메라’ 기자 시사회 시작으로 22일 ‘그 후’까지 연달아 바쁜 일정을 소화한다.
스페셜 스크리닝 섹션에 초대된 ‘클레어의 카메라’는 지난해 5월 칸영화제 기간에 촬영된 작품. 고등학교 파트타임...
오는 6월 29일에는 영화 '옥자'가 개봉을 확정짓고 무제한 상영을 실시한다. 영화' 옥자'는 봉준호 감독이 '설국열차(2013년) 이후 4년만의 작품으로 60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영화다. 국내외 극장 개봉과 동시에 넷플릭스(Netflix)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도 함께 진행한다.
또 최근에는 JTBC와 드라마제작 편성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NEW의...
경쟁부문에는 봉준호 감독의 '옥자'와 홍상수 감독의 '그 후'를 포함해 총 19편이 올랐다. 이들은 칸 영화제의 최고영예인 황금종려상을 놓고 겨루게 된다. 봉준호 감독은 '옥자'로 처음 칸 경쟁부문에 진출했고, 홍상수 감독은 이번이 4번째 경쟁부문 진출이다.
한국 영화 두 편이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오른 것은 2010년 이창동 감독의 '시', 임상수 감독의 '하녀' 이후...
최두호 프로듀서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당주동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영화 '옥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을 바라보고 있다.
영화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지고, 옥자의 하나뿐인 가족인 산골 소녀 미자가 필사적으로 옥자를 찾아 나서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로 오는 6월 개봉 예정.
서우식 프로듀서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당주동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영화 '옥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을 바라보고 있다.
영화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지고, 옥자의 하나뿐인 가족인 산골 소녀 미자가 필사적으로 옥자를 찾아 나서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로 오는 6월 개봉 예정.
제레미 클라이너 플랜B 프로듀서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당주동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영화 '옥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을 바라보고 있다.
영화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지고, 옥자의 하나뿐인 가족인 산골 소녀 미자가 필사적으로 옥자를 찾아 나서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로 오는...
김태완 프로듀서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당주동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영화 '옥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영화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지고, 옥자의 하나뿐인 가족인 산골 소녀 미자가 필사적으로 옥자를 찾아 나서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로 오는 6월 개봉 예정.
감독 봉준호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당주동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영화 '옥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영화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지고, 옥자의 하나뿐인 가족인 산골 소녀 미자가 필사적으로 옥자를 찾아 나서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로 오는 6월 개봉 예정.
김우택 NEW 총괄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당주동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영화 '옥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을 바라보고 있다.
영화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지고, 옥자의 하나뿐인 가족인 산골 소녀 미자가 필사적으로 옥자를 찾아 나서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로 오는 6월 개봉 예정.
테드 사란도스 넷플릭스 컨텐츠 최고 책임자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당주동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영화 '옥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영화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지고, 옥자의 하나뿐인 가족인 산골 소녀 미자가 필사적으로 옥자를 찾아 나서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스티븐 연 ‘옥자’오는 6월 개봉 예정으로 제이크 질렌할, 틸다 스윈튼 등이 출연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봉준호 감독의 ‘옥자’에는 스티븐 연이 출연합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어렸을 적 미국으로 이민을 떠난 스티븐 연은 미국 드라마 ‘워킹데드’에서 한국인 ‘글렌’ 역을 맡아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데요. ‘옥자’에서 ‘K’라는 이름의 역할을 맡은...
한편, 올해 칸영화제에는 봉준호 감독의 ‘옥자’와 홍상수 감독의 ‘그 후’ 등 한국 감독의 영화 2편이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변성현 감독의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과 정병길 감독의 ‘악녀’는 미드나이트 스크리닝에, 홍상수 감독의 ‘클레어의 카메라’는 스페셜 스크리닝 부문에 각각 초청됐다.
'옥자' 안서현·'그 후' 김민희·'악녀' 김옥빈이 칸에서 만난다.
다음 달 17일 개막하는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봉준호 감독의 '옥자', 홍상수 감독의 '그 후'가 초청됐다. 정병길 감독의 '악녀'는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돼 세 여배우는 나란히 칸에 입성하게 됐다.
'옥자' 안서현은 13살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홍상수 감독의 ‘그 후’와 봉준호 감독의 ‘옥자’가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동반 진출했다. 13일(현지시간)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가 공식 초청 상영작 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그 후’와 ‘옥자’가 경쟁부문에서 초청돼 황금종려상을 두고 경합을 벌인다. 한국 영화 두 편이 칸 경쟁 부문에 오르기는 2010년 이창동 감독의 ‘시’, 임상수 감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