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3년 4분기 ‘전국 오피스텔 가격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4분기 기준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전국 기준 0.56% 하락했다. 이는 지난 2분기(-0.37%) 대비 0.19%포인트(p) 더 하락한 수치다.
오피스텔 매매가격 하락은 지난 분기에 이어 4분기 연속 전국에서 관측됐다. 수도권(-0.26%→-0.45%)과 지방(-0.82%→-1.02%) 모두 낙폭이 확대됐다....
성 회장은 “비아파트 주택은 빌라와 원룸, 주거용 오피스텔이 대부분인데 이런 유형은 실수요자가 실거주를 목적으로 사들이는 경우는 드물고, 대부분 임대를 목적으로 매매가 이뤄진다”며 “그러면 결국 임대를 하고자 하는 수요가 있어야 하는데 지금 상황에선 기존에 있는 비아파트 임대도 어려워 더는 수요가 늘 수 없고, 공급도 이뤄질 수 없다”고 지적했다.
성...
먼저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현대건설이 와동동 일대에 지하 5층~지상 49층, 총 13개 동 아파트 744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등 총 3413가구 규모로 짓는다. 앞서 주거형 오피스텔 분양은 계약을 마쳤고, 이번엔 아파트 물량을 공급한다. 입주는 2025년 8월 예정이다.
이 단지는 경의중앙선 운정역이 도보권에 있는 역세권이다. GTX-A(예정)노선이 개통되면...
29일 KB부동산 오피스텔 통계 분석 결과, 최근 1년(2022년 11월~2023년 11월) 기준 경기지역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7.35% 하락했다. 같은 기간 인천은 8.11% 급락했다. 이는 최근 1년 동안 서울은 1.30%, 5개 광역시는 3.58% 하락한 것과 비교하면 최소 2배 이상 오피스텔 몸값이 하락한 셈이다.
경기와 인천지역 오피스텔 시장 침체는 거래량 감소로도 확인된다. 이날...
28일 한국부동산원 월간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추이를 보면 3월까지 하락이 이어졌던 용인시 처인구는 국가산단 선정 이후 4월부터 플러스 변동률로 전환했다. 이후 10월까지 6개월 연속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올 8월에는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로 경북 영주시가 선정됐다. 이 산단은 금속제조,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 전기장비 제조 산업 전문으로 경북...
신축 분양한 다세대, 오피스텔 등 동일 건축물의 매매 임대차 계약, 특정인과의 대량 계약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점검·지도 결과에 따라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의무 미이행 △중개보조원 미신고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한다.
자격증 대여, 무자격 또는 무등록 불법행위, 업무정지 기간 내 중개행위, 중개보수...
1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3년 3분기 ‘전국 오피스텔 가격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3분기 기준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전국 기준 0.37% 하락했다. 이는 지난 2분기(-0.85%) 대비 0.48%포인트(p) 감소했다.
오피스텔 매매가격 하락은 지난 분기에 이어 3분기 연속 전국에서 관측됐다. 수도권(-0.78%→-0.26%)과 서울(-0.55%→-0.14%), 지방(-1.15%→-0.82%) 모두...
하지만, 최근 KB부동산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에 따르면, 9월 기준 서울 지수는 94.836으로 지난해 7월(100.79) 이후 10개월 만에 반등했다. 전국 기준 역시 93.365로 지난해 7월(100.869) 이후 첫 반등을 기록했다.
김인만 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지난해에는 금리가 계속 오르는 등 시장 내 공포심리가 지배하는 상황이었다”며 “전셋값도 떨어지는 등 (집값...
특히, 빌라 시장은 아파트 전세 시장이 포화하고 해당 임대차 수요가 넘어오기 전까지 오르기 어렵다는 진단도 나왔다. 최황수 건국대 부동산학과 겸임교수는 “빌라 매매가격은 약보합을 이어갈 전망이고, 강세 전환 시점은 아파트 전세가 모두 소진된 이후가 될 것이다. 수익형 부동산 매매가격도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부동산원 통계 기준 지난달 기준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7월보다 0.12%p 하락한 99.43이다. 이 지수는 올해 1월 101.32에서 줄곧 내려 5월 99.94로 기준선 이하로 떨어졌다. 부동산R114는 올해 수도권 오피스텔 매매 및 전세 거래의 70% 이상이 지난해보다 하락한 값에 거래됐다는 통계를 내놓기도 했다.
실제로 오피스텔은 서울 핵심지에서도 마이너스...
연립·다세대주택, 오피스텔·도시형 생활주택 전셋값에 대해 각각 두 명은 하락, 네 명은 보합을 예상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연립과 다세대는 아파트보다 선호·수요가 약한데 지금은 매매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크지 않아 전세도 오른다고 보기 어렵다"며 "전세 사기 여파가 아직 남아 있는 것도 수요자들의 심리에 영향을 미칠...
한국부동산원의 자료를 보면 5월 계양구 아파트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26% 상승하며 인천 평균 0.04%를 크게 웃돌았다.
1~5월 아파트 매매거래는 771건으로 지난해 하반기 453건을 넘어섰다. 1월까지 두 자릿수였던 거래량은 2월부터 세 자릿수로 늘었고 5월에는 2021년 9월 이후 20개월 만에 가장 많은 234건을 기록했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교통망 개선과...
집합건물은 아파트나 오피스텔, 빌라(연립·다세대주택)를 포괄하는 주택 개념이다.
올해 1월 기준으로 보유 기간 1년 이하 매매 신청 비중은 5.95%(거래량 126건)에 달했다. 6월과 비교하면 두 배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정부의 대규모 규제 완화와 고금리 기조 완화가 이어지자 2월 5.89%(148건)에 이어 3월 4.15%(137건), 4월 3.70%(142건), 5월 4.0%(215건) 등 우하향 기조를...
1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3년 2분기 ‘전국 오피스텔 가격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2분기 기준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전국 기준 0.85% 하락했다. 이는 지난 1분기(-1.19%) 대비 0.34%포인트(p) 줄어든 수준이다.
오피스텔 매매가격 하락은 지난 분기에 이어 전국에서 관측됐다. 수도권(–1.15%→-0.78%)과 서울(-0.81%→-0.55%), 지방(-1.36%→-1.15%) 모두 낙폭은...
이들은 임대차 보증금이 매매가격보다 비싼 이른바 ‘깡통주택’을 사들이며 임차인들의 보증금 70억 원가량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장 판사는 “이 사건 범행은 사회초년생들의 삶의 기반을 흔드는 매우 중한 범행이고, 피해 회복이 이뤄지지 않아 피해자들도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엄정숙 법도 종합법률사무소 변호사는 “피해금액에 따라...
하반기에는 외국인 주택투기 2차 조사와 오피스텔 등 비(非)주택 거래 기획조사도 시행할 예정이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내·외국인을 막론하고 부동산 거래 불법행위는 엄정하게 관리해나간다는 원칙에 따라, 지난 5년간 이루어진 거래뿐만 아니라 향후 발생하는 외국인 불법 행위를 철저히 조사해 투명하고 공정한 시장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호수공원을 누리는 주엽동 일대 아파트는 2017만 원으로 일산서구 내에서 가장 높은 가격으로 확인됐다.
광교호수공원도 마찬가지다. 경기 수원시 영통구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3.3㎡ 2314만 원이지만, 호수공원이 있는 하동은 3801만 원으로 1000만 원 이상 비쌌다. 동탄호수공원과 송도호수공원이 있는 지역도 같은 모습을 보였다. 호수공원이 위치한 동은 지역...
KB부동산이 집계한 지난달 연립 전세가격지수는 서울 기준 99.98로 기준선인 100 이하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101.1)보다 낮은 수준이다.
김인만 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빌라와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 전세 수요는 여전히 침체 중이고, 남은 전세 수요는 아파트로 몰리는 상황”이라며 “전세시장의 대세 상승으로 판단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원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를 살펴보면 4월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는 0.36% 하락했다. 지난 2월(-0.39%)과 3월(-0.36%)보다 낙폭은 줄었지만, 내림세는 이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을 타개해보고자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고 분양에 나서는 움직임도 늘고 있다.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주거용 오피스텔 ‘까치산역 SJ라벨라’는 미분양 물량을 털어내기...
인근 A 공인중개사는 “청화아파트에 투자목적으로 들어온 사람들이 많다”며 “매매가격이 비싸지만 고급 주거 단지로 재개발이 되면 높은 시세차익을 얻을 것이 거의 확실하기 때문에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대지지분이 넓고 부유층들이 많이 거주하는 단지로 용산공원이 가까워 재개발되면 강북에서 대표 고급 단지로 거듭날 것”이라고...